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담임땜에 화나네요

ᆞᆞ 조회수 : 4,662
작성일 : 2013-09-24 17:21:06
며칠후에 수련회가는데 좀 드세고 피씨방가는 애들 무리랑 한조가 되었네요 초6아들이
근데 그중 한애가 작년 방과후에서 울애를
다른애들과 따시킨애가 있어 더 불편해하더라구요 한방쓰는걸요
그래서 담임한테ㅣ 첨으로 전화했더니
무조건 안된다 너네애도 비슷하게 까분다
이런말만 하네요 제말은 듣지도 않구요
참 나이많은 여선생 이라 그런지 넘 성의가 없네요 꼭 조 안바꿔줘도 그렇게 말안할수 있는데 정말...
IP : 218.38.xxx.2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입장에선
    '13.9.24 5:25 PM (39.121.xxx.22)

    그런 전화 황당할꺼같아요
    보통 그런부분 학교에서
    다 배려해줄수없잖아요

  • 2. ㅇㄹ
    '13.9.24 5:30 PM (203.152.xxx.219)

    근데요 저도 학부모지만.. 그리고 배려없고 이상한 선생님도 있긴 하지만요.
    부모가 보는 아이(자식)하고 선생님이 보는 아이가 다르더라고요.
    같은 아인데 부모는 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면만 보게 되고, 객관적이기가 쉽지 않아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아마 학교에선 집에서와 다르게 행동할지도 몰라요..

  • 3. ᆞᆞ
    '13.9.24 5:39 PM (218.38.xxx.213)

    따를 시켰다는데도 그렇게 무성의하게 말할수 있는건가요?
    그애들이 벌써 너는 거실에서 자라고 그랬다는데도요?

  • 4. ㅇㄹ
    '13.9.24 5:49 PM (203.152.xxx.219)

    그 얘기도 하셨어요? 애들이 거실에서 자라고 했다고?
    근데 아마 그렇게 자라고 한다고 해도 선생님들이 있어서 지들 마음대로 하긴 힘들거예요.
    뭔가 자신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정 불안하시면 아빠한테 전화해보라 하세요.
    엄마라서 좀 만만한가보네요..

  • 5. ᆞᆞ
    '13.9.24 5:52 PM (218.38.xxx.213)

    콘도에야 지들끼리 잘텐데 먼짓을 하는지 선생님이 알수 있겠어요?
    물론 위에 쓴 얘기 다했죠
    이러니 왕따로 자살까지 하겠죠?
    애들이 선생앞에시 못살게구나요?
    안보이는데서 그러죠

  • 6. ...
    '13.9.24 5:58 PM (119.201.xxx.164)

    수련회가는날 체험학습 신청서 내버리세요.

  • 7.
    '13.9.24 6:00 PM (223.33.xxx.57)

    수련회나 수학여행때 체험학습 허용 잘 안해줘요

  • 8. 그냥 보내지마세요
    '13.9.24 6:00 PM (39.121.xxx.22)

    담임이 그런부분까지 신경쓰긴 어려워요
    요샌 자퇴하고 검정고시도 많이 보고
    그게 흉되지도않는데
    그깟 초등수련회 꼭 보낼필요없어요
    애는 부모가 지키는거에요
    담임한테 부모맘 기대하지마세요

  • 9. ᆞᆞ
    '13.9.24 6:03 PM (218.38.xxx.213)

    안가면 교장실 자습인데 그냥 가겠다네요 아들이 에구
    무사히 잘다녀오기를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기 약한 아들 키우니 이런걱정까지 있네요
    딸은 기가 강해서 이런 걱정은 없었는데요-_-;

  • 10. 걍 결석시켜요
    '13.9.24 6:12 PM (119.197.xxx.30)

    아프다고하던지 해서 안보내면 될꺼아니예요.

  • 11. 에구..
    '13.9.24 6:24 PM (180.67.xxx.11)

    안 가는 것보단 그래도 가겠다니 아이에게 맡겨보세요. 정말 견디기 힘들 것 같으면 교장실자습을 택했겠죠.

  • 12. 세상에
    '13.9.24 6:29 PM (211.246.xxx.110)

    너는 거실에서 자라 이런말이 나왔는데도 그렇게 선생님이 말씀하신건가요?
    에고.....

  • 13. 저라도
    '13.9.24 6:31 PM (223.62.xxx.180)

    아프다하고 안보낼거 같네요

  • 14. ᆞᆞ
    '13.9.24 6:45 PM (218.38.xxx.213)

    나이든 여선생님이라 그게 다 인듯 싶네요 암튼 목소리며 응대하는태도가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성의 빵점

  • 15. 여행
    '13.9.24 9:10 PM (121.176.xxx.37)

    수련회 아이들이 안가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많이 싫어하면 가족 여행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 16. .....
    '13.9.24 9:44 PM (125.186.xxx.6)

    저렇게 학부모. 학생 말 싹 무시하는 담임은....문제 생기면 교장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학폭위 열겠다 하시거나, 학교마다 있는 전담 경찰 번호로 직접 신고 하시던지 해야.....아! 내가 귀찮아지겠구나.... 피해를 보겠구나.....생각해요 수련회 가서 상처 받는 애들... 알고도 모른척해요.... 아는순간 골 아파지니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484 방사선 치료 30회 마쳤습니다^^ 27 혀기마미 2013/11/15 5,605
320483 그여자의 죽음은 배수빈이한건가요 3 비밀 2013/11/15 3,142
320482 방글라데시 에서 뭘사오면 좋을까요? 아시는분~ 4 필로소피아 2013/11/15 1,174
320481 비밀의 결말처럼 ,,, 2013/11/15 1,357
320480 성균관대 지원하실 수험생,학부모님들 참고하세요. 2 샤론수통 2013/11/15 2,217
320479 가족들은 안그런데 혼자만 눈동자가 갈색인 경우는 왜그런걸까요 3 .. 2013/11/15 1,345
320478 현관 타일색 어떤색이 예쁘나요? 11 타일 2013/11/15 4,246
320477 코트 핏이 달라졌네요 4 보나마나 2013/11/15 3,400
320476 막대먹은 영애씨 최종회 보신분~~ 3 hh 2013/11/14 2,560
320475 예비고3인데 문과생 사회과목 선택 질문입니다 1 지식의미술관.. 2013/11/14 888
320474 저두 부탁 드려요... - 약국 이름 10 2013/11/14 1,913
320473 뉴욕 타임 스퀘어에서 만납시다 2 ... 2013/11/14 824
320472 김장 김치에 풀 안 쑤나요? 4 요리고수님들.. 2013/11/14 1,964
320471 딴나라의 흔한 버스강도 우꼬살자 2013/11/14 580
320470 해외생활 스트레스 풀 길이 없어요 12 zzz 2013/11/14 3,894
320469 50만원 미만 핏이 예쁜 패딩 추천 부탁드려요 9 패딩 2013/11/14 2,541
320468 여행지 추천부탁드려요 11 해외 2013/11/14 1,548
320467 82 csi. 도와주세요...!. 10 ... 2013/11/14 1,253
320466 집안일 하다 가만 생각해보니 2 나도 이제 .. 2013/11/14 1,408
320465 결혼전 남자보실때. 어떻게 만나셨나요? 8 미래주부 2013/11/14 2,724
320464 인내심 많은 이웃들 3 2013/11/14 1,695
320463 국가기관 총체적 불법 대선개입 규탄 뉴욕 제6차 촛불시위 3 light7.. 2013/11/14 645
320462 상속자들에서 영도 7 아쉬워 2013/11/14 4,460
320461 드라마 비밀의 진짜 비밀은, 20 비밀 2013/11/14 13,583
320460 오리지널 딤채 김치 맛이 더 좋은 이유^^ 7 소닉사랑 2013/11/14 3,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