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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 담임땜에 화나네요

ᆞᆞ 조회수 : 4,589
작성일 : 2013-09-24 17:21:06
며칠후에 수련회가는데 좀 드세고 피씨방가는 애들 무리랑 한조가 되었네요 초6아들이
근데 그중 한애가 작년 방과후에서 울애를
다른애들과 따시킨애가 있어 더 불편해하더라구요 한방쓰는걸요
그래서 담임한테ㅣ 첨으로 전화했더니
무조건 안된다 너네애도 비슷하게 까분다
이런말만 하네요 제말은 듣지도 않구요
참 나이많은 여선생 이라 그런지 넘 성의가 없네요 꼭 조 안바꿔줘도 그렇게 말안할수 있는데 정말...
IP : 218.38.xxx.21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입장에선
    '13.9.24 5:25 PM (39.121.xxx.22)

    그런 전화 황당할꺼같아요
    보통 그런부분 학교에서
    다 배려해줄수없잖아요

  • 2. ㅇㄹ
    '13.9.24 5:30 PM (203.152.xxx.219)

    근데요 저도 학부모지만.. 그리고 배려없고 이상한 선생님도 있긴 하지만요.
    부모가 보는 아이(자식)하고 선생님이 보는 아이가 다르더라고요.
    같은 아인데 부모는 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면만 보게 되고, 객관적이기가 쉽지 않아요.
    아닐수도 있지만요...
    아마 학교에선 집에서와 다르게 행동할지도 몰라요..

  • 3. ᆞᆞ
    '13.9.24 5:39 PM (218.38.xxx.213)

    따를 시켰다는데도 그렇게 무성의하게 말할수 있는건가요?
    그애들이 벌써 너는 거실에서 자라고 그랬다는데도요?

  • 4. ㅇㄹ
    '13.9.24 5:49 PM (203.152.xxx.219)

    그 얘기도 하셨어요? 애들이 거실에서 자라고 했다고?
    근데 아마 그렇게 자라고 한다고 해도 선생님들이 있어서 지들 마음대로 하긴 힘들거예요.
    뭔가 자신이 있으니까 그렇겠죠.. 정 불안하시면 아빠한테 전화해보라 하세요.
    엄마라서 좀 만만한가보네요..

  • 5. ᆞᆞ
    '13.9.24 5:52 PM (218.38.xxx.213)

    콘도에야 지들끼리 잘텐데 먼짓을 하는지 선생님이 알수 있겠어요?
    물론 위에 쓴 얘기 다했죠
    이러니 왕따로 자살까지 하겠죠?
    애들이 선생앞에시 못살게구나요?
    안보이는데서 그러죠

  • 6. ...
    '13.9.24 5:58 PM (119.201.xxx.164)

    수련회가는날 체험학습 신청서 내버리세요.

  • 7.
    '13.9.24 6:00 PM (223.33.xxx.57)

    수련회나 수학여행때 체험학습 허용 잘 안해줘요

  • 8. 그냥 보내지마세요
    '13.9.24 6:00 PM (39.121.xxx.22)

    담임이 그런부분까지 신경쓰긴 어려워요
    요샌 자퇴하고 검정고시도 많이 보고
    그게 흉되지도않는데
    그깟 초등수련회 꼭 보낼필요없어요
    애는 부모가 지키는거에요
    담임한테 부모맘 기대하지마세요

  • 9. ᆞᆞ
    '13.9.24 6:03 PM (218.38.xxx.213)

    안가면 교장실 자습인데 그냥 가겠다네요 아들이 에구
    무사히 잘다녀오기를
    나무아비타불 관세음보살
    기 약한 아들 키우니 이런걱정까지 있네요
    딸은 기가 강해서 이런 걱정은 없었는데요-_-;

  • 10. 걍 결석시켜요
    '13.9.24 6:12 PM (119.197.xxx.30)

    아프다고하던지 해서 안보내면 될꺼아니예요.

  • 11. 에구..
    '13.9.24 6:24 PM (180.67.xxx.11)

    안 가는 것보단 그래도 가겠다니 아이에게 맡겨보세요. 정말 견디기 힘들 것 같으면 교장실자습을 택했겠죠.

  • 12. 세상에
    '13.9.24 6:29 PM (211.246.xxx.110)

    너는 거실에서 자라 이런말이 나왔는데도 그렇게 선생님이 말씀하신건가요?
    에고.....

  • 13. 저라도
    '13.9.24 6:31 PM (223.62.xxx.180)

    아프다하고 안보낼거 같네요

  • 14. ᆞᆞ
    '13.9.24 6:45 PM (218.38.xxx.213)

    나이든 여선생님이라 그게 다 인듯 싶네요 암튼 목소리며 응대하는태도가 너무 실망스럽더라구요
    성의 빵점

  • 15. 여행
    '13.9.24 9:10 PM (121.176.xxx.37)

    수련회 아이들이 안가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많이 싫어하면 가족 여행 다녀오시는 것은 어떨까요

  • 16. .....
    '13.9.24 9:44 PM (125.186.xxx.6)

    저렇게 학부모. 학생 말 싹 무시하는 담임은....문제 생기면 교장실로 직접 찾아가거나, 학폭위 열겠다 하시거나, 학교마다 있는 전담 경찰 번호로 직접 신고 하시던지 해야.....아! 내가 귀찮아지겠구나.... 피해를 보겠구나.....생각해요 수련회 가서 상처 받는 애들... 알고도 모른척해요.... 아는순간 골 아파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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