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아프신데, 병원을 모시고 다닐 사람이 없을때, 이용할수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273
작성일 : 2013-09-24 16:56:45

아버지가 지금 혼자 지내시고 계신데, 일주일에 세번 정도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현재는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가 계속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데,

언니도 취학전 아이가 2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다른 지방에 살고 있고, 언니가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빠가 완전 가부장적인 스타일이라서 자식들 얘기는 잘 듣지 않고, 고집을 많이 피우십니다)

 

 

아빠는 현재 체력적으로 많이 안좋은 상태라서, 혼자서 병원을 다니시기엔 조금 무리이고.

앞으로 쭉 일주일에 세번을 병원을 다니셔야 합니다.

 

보통, 같이 병원 다녀줄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복지서비스가 아니더라고, 돈이 들더라도 보호자가 함께 외래를 다니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3.9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5:01 PM (115.137.xxx.33)

    요양병원가시면 병원케어서비스까지 모두 해줍니다.
    아니면 동사무소 복지과에 문의해보세요.

  • 2. 첫댓글
    '13.9.24 5:03 PM (112.148.xxx.88)

    기분 나쁘네요. 묻는 것에 답변 안할거면 댓글 달지나 말지
    요즘 댓글들 정말 이상하네요.
    요양등급받지 못하시면 가사도우미라도 반일씩 세번 불러서
    같이 다니시던가 하면 어떨까요?

  • 3. ..
    '13.9.24 5:06 PM (218.52.xxx.214)

    http://www.jpachul.com/main.php?top_menu=3&Sub_menu=9

    이런식으로 직업소개 하는 곳에 문의해보세요.

  • 4. ㅇㅇㅇ
    '13.9.24 5:07 PM (125.152.xxx.98)

    아마 신장투석을 해야하시나 본데
    요양등급 받아서 요양 보호사분들이 모시고 다니더라구요.
    등급신청 해보세요.

  • 5. 홈인스테드
    '13.9.24 5:38 PM (211.54.xxx.95)

    저도 이용해 본 곳은 아니지만 제가 듣기로 동행서비스 있는걸로압니다 자세한 거는 문의해 보세요


    http://www.homeinstead.co.kr/

  • 6. 이런 일도 있더랍니다
    '13.9.24 6:40 PM (121.147.xxx.151)

    돌보미 하시던 분이 환자분 꾀어서 결혼할 것처럼 해가지고

    전세금까지 빼내서 사라진 경우 봤네요.

    나이들고 쇠약해진 분들 옆에서 조금만 잘해주고

    잘 받들어주면 있는 거 몽땅 털어주시더군요.

    자식하고는 또 다른 의미로 엄청 의지하더군요.

    몇 가지 사례를 봤기에 이런 말씀 드립니다.

    또 어떤 집은 자기 아버지 돌보미가 고맙다고

    밥 사먹이고 차 사먹이다가 남자가 그 돌보미랑 바람난 경우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954 전기압력밥솥 처음 사용할때 세척법 알려주세요^^; 3 가나다라 2013/09/26 38,499
301953 결혼 준비 중인데요...소형 가전,주방용품 등등 강추 하시는 것.. 24 행복 2013/09/26 4,135
301952 소간지보다 이종석을 보니... 11 ... 2013/09/26 5,353
301951 투윅스 오늘 마지막회네요. 8 킹콩과곰돌이.. 2013/09/26 1,377
301950 지난주 주군의 태양 13,14회 재방송이였나요? 1 룰루랄라 2013/09/26 767
301949 2달동안 매일 근력운동(커브스)했는데 종아리가 딱딱한근육이 무릎도아파요.. 2013/09/26 2,591
301948 투윅스처럼 예측 불가인거 또 뭐 있나요 3 드라마 2013/09/26 679
301947 저,어제부터 걷기운동 시작했어요. 4 아자 2013/09/26 2,159
301946 결혼 준비 중.. 엄마 땜에 미치겠습니다. 53 엄마미워 2013/09/26 18,718
301945 종아리등에 사용할 바디스크럽 추천 해주세요 2 바디스크럽 2013/09/26 947
301944 열애설이 실시간에 쫘르륵,,, 2013/09/26 1,007
301943 기초 연금 손대면 20년후에 우리가 못받아요 8 심각해요 2013/09/26 1,816
301942 급작스런 한국 방문 요즘 옷차림 질문이요 3 방문 2013/09/26 832
301941 구운김에서 파란 물이 나오는거 정상 아니죠? 2 /// 2013/09/26 992
301940 사주보시는 식신너부리님~ 8 나오셔요 2013/09/26 2,041
301939 인터넷 가입시 요금제요 스노피 2013/09/26 386
301938 아들들의 학군 - 강남과 판교 3 고민맘 2013/09/26 3,478
301937 옆집개소리에 미치겠어요.도와주세요 6 어째요 2013/09/26 1,584
301936 sbs에 이런 기사를 쓰는 기자가 있다는게 놀랍네요... 3 ... 2013/09/26 2,099
301935 여행계 할려고 적금들려고 하는데 어디은행이 좋을까요? ..... 2013/09/26 735
301934 朴대통령 ”기초연금 어르신 모두에 지급못해 죄송”(종합) 外 12 세우실 2013/09/26 1,890
301933 82님들! 노래 제목 하나만 가르쳐 주세요. 1 기억 2013/09/26 608
301932 올만에 외국에서 친구가 들어와요. 어딜가야 좋을지 1 123 2013/09/26 434
301931 이별 후 가슴이 쥐어짜는 듯한 느낌. 언제까지인가요? 16 ... 2013/09/26 29,418
301930 수련회 갈 때 꼭 챙겨가야 될 것이 뭔가요? 2 초등5학년 2013/09/26 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