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아프신데, 병원을 모시고 다닐 사람이 없을때, 이용할수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294
작성일 : 2013-09-24 16:56:45

아버지가 지금 혼자 지내시고 계신데, 일주일에 세번 정도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현재는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가 계속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데,

언니도 취학전 아이가 2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다른 지방에 살고 있고, 언니가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빠가 완전 가부장적인 스타일이라서 자식들 얘기는 잘 듣지 않고, 고집을 많이 피우십니다)

 

 

아빠는 현재 체력적으로 많이 안좋은 상태라서, 혼자서 병원을 다니시기엔 조금 무리이고.

앞으로 쭉 일주일에 세번을 병원을 다니셔야 합니다.

 

보통, 같이 병원 다녀줄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복지서비스가 아니더라고, 돈이 들더라도 보호자가 함께 외래를 다니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3.9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5:01 PM (115.137.xxx.33)

    요양병원가시면 병원케어서비스까지 모두 해줍니다.
    아니면 동사무소 복지과에 문의해보세요.

  • 2. 첫댓글
    '13.9.24 5:03 PM (112.148.xxx.88)

    기분 나쁘네요. 묻는 것에 답변 안할거면 댓글 달지나 말지
    요즘 댓글들 정말 이상하네요.
    요양등급받지 못하시면 가사도우미라도 반일씩 세번 불러서
    같이 다니시던가 하면 어떨까요?

  • 3. ..
    '13.9.24 5:06 PM (218.52.xxx.214)

    http://www.jpachul.com/main.php?top_menu=3&Sub_menu=9

    이런식으로 직업소개 하는 곳에 문의해보세요.

  • 4. ㅇㅇㅇ
    '13.9.24 5:07 PM (125.152.xxx.98)

    아마 신장투석을 해야하시나 본데
    요양등급 받아서 요양 보호사분들이 모시고 다니더라구요.
    등급신청 해보세요.

  • 5. 홈인스테드
    '13.9.24 5:38 PM (211.54.xxx.95)

    저도 이용해 본 곳은 아니지만 제가 듣기로 동행서비스 있는걸로압니다 자세한 거는 문의해 보세요


    http://www.homeinstead.co.kr/

  • 6. 이런 일도 있더랍니다
    '13.9.24 6:40 PM (121.147.xxx.151)

    돌보미 하시던 분이 환자분 꾀어서 결혼할 것처럼 해가지고

    전세금까지 빼내서 사라진 경우 봤네요.

    나이들고 쇠약해진 분들 옆에서 조금만 잘해주고

    잘 받들어주면 있는 거 몽땅 털어주시더군요.

    자식하고는 또 다른 의미로 엄청 의지하더군요.

    몇 가지 사례를 봤기에 이런 말씀 드립니다.

    또 어떤 집은 자기 아버지 돌보미가 고맙다고

    밥 사먹이고 차 사먹이다가 남자가 그 돌보미랑 바람난 경우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0859 TV.신문 광고 온수매트의 진실 손전등 2013/11/15 1,191
320858 멜론에서 다운받을만한 50대 아짐용 발라드.추천 좀 해주세요 22 진진 2013/11/15 1,751
320857 요즘 로드샵 화장품 세일하는 1 화장품 2013/11/15 953
320856 중학교 영어 교과서 출판사요.어느것이 9 .. 2013/11/15 3,622
320855 좁쌀여드름때문에 미치고 팔짝 뜁니다.. 7 아오 2013/11/15 2,950
320854 상복 안에 뭘 입어야 하나요 12 2013/11/15 8,299
320853 얼굴 피부염때문에 미치겠어요,, 7 살빼자^^ 2013/11/15 6,521
320852 추억 한꼭지. 4 리본티망 2013/11/15 833
320851 교차지원되면 17 물음 2013/11/15 2,395
320850 겨울이 싫어요 ㅠㅠ 4 겨울아이 2013/11/15 1,149
320849 수학학원 보내시나요? 3 초^1 2013/11/15 1,475
320848 임신중...대변볼때 힘주는거요..ㅠ 8 ㅇㅇ 2013/11/15 10,787
320847 열도의 흔한 송강호덕후 우꼬살자 2013/11/15 815
320846 재불 한인, 아고라에 김진태 제거 서명운동 돌입 6 손전등 2013/11/15 753
320845 님들은 때 미시나요??? 몸에 때 밀기가 넘 힘들어요.ㅠㅠㅠ쉽게.. 10 궁그미 2013/11/15 8,487
320844 시험에 합격했는데 전혀 기쁘지가 않아요 8 ........ 2013/11/15 4,140
320843 작년 생새우... 2 궁금 2013/11/15 851
320842 테팔 세라믹 후라이팬 닦이지가 않아요;; 4 힘들어 2013/11/15 1,977
320841 요즘도 인터넷 쇼핑몰들 환불/교환 잘 안해주려고 하나요? 1 .. 2013/11/15 973
320840 누구 부인은 11월을 풍요롭게 보내겠군요.. 8 뇌물 공화국.. 2013/11/15 2,958
320839 고려사 책 추천 폴리 2013/11/15 764
320838 직구하니 카드값 끝내줘요 4 직구 2013/11/15 3,584
320837 응사에 제발 헤어랑 옷쫌 7 ... 2013/11/15 2,368
320836 이게 미친*소리 들을 일인가요? 12 에휴 2013/11/15 4,206
320835 속터지는 시부모님 6 으이구 2013/11/15 2,2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