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버지가 아프신데, 병원을 모시고 다닐 사람이 없을때, 이용할수있는 서비스가 있나요??

궁금 조회수 : 2,297
작성일 : 2013-09-24 16:56:45

아버지가 지금 혼자 지내시고 계신데, 일주일에 세번 정도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현재는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가 계속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데,

언니도 취학전 아이가 2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다른 지방에 살고 있고, 언니가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빠가 완전 가부장적인 스타일이라서 자식들 얘기는 잘 듣지 않고, 고집을 많이 피우십니다)

 

 

아빠는 현재 체력적으로 많이 안좋은 상태라서, 혼자서 병원을 다니시기엔 조금 무리이고.

앞으로 쭉 일주일에 세번을 병원을 다니셔야 합니다.

 

보통, 같이 병원 다녀줄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복지서비스가 아니더라고, 돈이 들더라도 보호자가 함께 외래를 다니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

 

IP : 183.98.xxx.4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5:01 PM (115.137.xxx.33)

    요양병원가시면 병원케어서비스까지 모두 해줍니다.
    아니면 동사무소 복지과에 문의해보세요.

  • 2. 첫댓글
    '13.9.24 5:03 PM (112.148.xxx.88)

    기분 나쁘네요. 묻는 것에 답변 안할거면 댓글 달지나 말지
    요즘 댓글들 정말 이상하네요.
    요양등급받지 못하시면 가사도우미라도 반일씩 세번 불러서
    같이 다니시던가 하면 어떨까요?

  • 3. ..
    '13.9.24 5:06 PM (218.52.xxx.214)

    http://www.jpachul.com/main.php?top_menu=3&Sub_menu=9

    이런식으로 직업소개 하는 곳에 문의해보세요.

  • 4. ㅇㅇㅇ
    '13.9.24 5:07 PM (125.152.xxx.98)

    아마 신장투석을 해야하시나 본데
    요양등급 받아서 요양 보호사분들이 모시고 다니더라구요.
    등급신청 해보세요.

  • 5. 홈인스테드
    '13.9.24 5:38 PM (211.54.xxx.95)

    저도 이용해 본 곳은 아니지만 제가 듣기로 동행서비스 있는걸로압니다 자세한 거는 문의해 보세요


    http://www.homeinstead.co.kr/

  • 6. 이런 일도 있더랍니다
    '13.9.24 6:40 PM (121.147.xxx.151)

    돌보미 하시던 분이 환자분 꾀어서 결혼할 것처럼 해가지고

    전세금까지 빼내서 사라진 경우 봤네요.

    나이들고 쇠약해진 분들 옆에서 조금만 잘해주고

    잘 받들어주면 있는 거 몽땅 털어주시더군요.

    자식하고는 또 다른 의미로 엄청 의지하더군요.

    몇 가지 사례를 봤기에 이런 말씀 드립니다.

    또 어떤 집은 자기 아버지 돌보미가 고맙다고

    밥 사먹이고 차 사먹이다가 남자가 그 돌보미랑 바람난 경우도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911 응사가 응칠을 못따라가네요 34 포스에서 밀.. 2013/12/15 5,457
331910 남편 복부비반(내장지방) 다이어트 성공하신 분 도와주셔요 9 조언요청 2013/12/15 3,697
331909 카이스트에도 '안녕들하십니까' 자보가 붙을 수 있을까?? 3 토다리 2013/12/15 2,045
331908 고민하다 결정한 라텍스매트리스 잘산것 같아요. 2 뽀조개윤아맘.. 2013/12/15 1,910
331907 친한 후배 아기 돌선물 고민이에요.. 6 90 2013/12/15 1,993
331906 빙그레와 쓰레기 9 조심스럽게 2013/12/15 2,961
331905 아산병원에서 진료전상담실, 수술상담실에서,,,, 1 .. 2013/12/15 1,125
331904 사랑해서 남주나 얘기좀 나눠요 3 오렌지 2013/12/15 1,516
331903 지멘스 식기세척기 샀어요. 10 우후 2013/12/15 2,895
331902 부산분들 밀레청소기 어디서 사요? 4 긍금녀 2013/12/15 1,210
331901 어떤 직업이 나아 보이시나요? 21 .. 2013/12/15 3,234
331900 앞구정동 아파트 고양이 학살 사건.. 11 ........ 2013/12/15 2,190
331899 22개월 딸 이시간에 노래부르고있어요.ㅠ 1 2013/12/15 1,415
331898 남편이 아직 안들어와서 짜증나요... 5 ... 2013/12/15 1,484
331897 친구한테 부탁을 했는데 관계 끊길까봐 걱정되요 5 ㅇㅇ 2013/12/15 2,784
331896 남편이랑 다투고 난 후 3 남편 2013/12/15 1,969
331895 이대 국제 와 경희 국제 15 ... 2013/12/15 3,367
331894 물주머니가 은근 효과 있네요 6 2013/12/15 2,975
331893 결로심한 창문에 뽁뽁이 가능한가요? 6 ᆞᆞ 2013/12/15 2,338
331892 아크로리버파크 모델하우스 다녀왔어요 1 ddd 2013/12/15 2,697
331891 손범수 키? 1 유자식 2013/12/15 2,663
331890 이명박정권 불법사찰팀장 세무법인 다솔에서 부회장으로 호의호식중... 2 꽃보다생등심.. 2013/12/15 1,212
331889 임신하고 살빠지니 얼굴이 급 늙어버리네요.. 8 ㅜㅜ 2013/12/15 3,010
331888 남녀관계는 시간지나면 다 변할까요 3 그린tea 2013/12/15 1,856
331887 "저는 박근혜가 무섭지 않습니다" 라고 하는 .. 17 우리는 2013/12/15 2,6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