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가 지금 혼자 지내시고 계신데, 일주일에 세번 정도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현재는 근처에 살고 있는 언니가 계속 아버지를 모시고 다니는데,
언니도 취학전 아이가 2명이다 보니, 이래저래 신경쓸 일이 많습니다.
저는 현재 다른 지방에 살고 있고, 언니가 아빠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습니다.
(아빠가 완전 가부장적인 스타일이라서 자식들 얘기는 잘 듣지 않고, 고집을 많이 피우십니다)
아빠는 현재 체력적으로 많이 안좋은 상태라서, 혼자서 병원을 다니시기엔 조금 무리이고.
앞으로 쭉 일주일에 세번을 병원을 다니셔야 합니다.
보통, 같이 병원 다녀줄 보호자가 없을 경우에, 이용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아니면, 복지서비스가 아니더라고, 돈이 들더라도 보호자가 함께 외래를 다니지 못할 경우
어떻게 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