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몸에 열이나는 병이 뭐가 있나요?

조회수 : 2,108
작성일 : 2013-09-24 16:50:58
제가 아는 건, 
폐렴, 편도선염, 장염 정도예요. 
형님이 원인불명의 열이나는데 병원에서도 못찾아내고 있나봐요. 
IP : 116.36.xxx.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4:52 PM (175.209.xxx.55)

    일본뇌염모기에 물렸을때 친구가 그랬어요.
    그리고 A형간염, 패혈증
    그런데 병원 의사도 모르는거 보니깐
    검사는 다 받아 보셨겠네요.

  • 2. 아직
    '13.9.24 4:56 PM (116.36.xxx.9)

    입원 중이세요. 몸 어느 부위가 특히 불편하면 모를까 그런 것도 아니라고 하시네요.
    열은 38도에서 39도 정도구요.

  • 3. 걱정이 많이 되시겠어요
    '13.9.24 4:58 PM (183.98.xxx.12)

    대부분의 염증이 열을 동반하니 너무나 다양하겠지만...
    이모님께서 일주일 넘게 고열에 시달리시다가 대학병원에서 온갖 검사끝에
    장티푸스란 진단을 받으신적이 있어요. 병명도 병명이지만 최고 병원에서 그
    병을 밝혀내는데에 그리 많은 시간이 소모되었다는데 가족 모두 놀랐습니다

  • 4. ㅡㅡ
    '13.9.24 4:59 PM (183.97.xxx.95)

    류머티스ㄱ관절염도 열이 나요

  • 5. aa
    '13.9.24 5:01 PM (182.18.xxx.102)

    혹시 최근 동남아 여행하신적 있으시다면
    댕기열일 수도 있어요. 몸살처럼 아프고, 열이 많이 나요.

  • 6. 선홍열
    '13.9.24 5:48 PM (175.200.xxx.243)

    열 많이 나고 혀가 딸기 처럼 붉게 됩니다

  • 7. 골드제이드
    '13.9.24 7:24 PM (112.170.xxx.96)

    울남편 몇년전에. 불명열로 입원해서 모든검사 다했는데. 원인못밝혀냈구요...열나기 하루전날 술 엄청퍼마신거 기억나서 한의원갔더니 간에 열이찬것 같다 하더라구요.그래서 한약먹고 좋아졌습니다

  • 8. 말라리아
    '13.9.24 8:15 PM (119.149.xxx.17)

    2년전 남편선배 고열에 입원했는데 병명을 찾아내지 못하다가 마지막 검사에 말라리아가 나왔습니다.

    그분 시골에 가신적도 외국에 나간적도 없는 사람인데 그 해 서울에서 단 두명이 걸린
    말라리아 환자였다고 하더군요.

    혹 모르니 말라리아 검사 한번 해 보세요.

  • 9. ....
    '13.9.24 8:35 PM (211.107.xxx.61)

    한때 아무 이유없이 고열에 시달려서 종합병원에서 온갖 검사 다받았는데
    이유를 못찾았어요.
    의사한테 병명이 뭐냐니까 원인불명열이라고...
    지나고 생각해보니 엄청난 스트레스(취업 실연 등등..)로 극도로 몸이 쇠약해졌을때였어요.
    한 일년이상 수시로 고열에 시달려서 누워만 있었네요.열이 나면 오한 식은땀 탈진으로 아무것도 못먹고..
    제가 굉장히 예민한 성격이긴해요.

  • 10. 제가 생각하건데
    '13.9.24 9:01 PM (116.36.xxx.9)

    위 점넷 댓글님과 비슷한 것 같아요.
    형님이 몸이 쇠약하고 스트레스가 극심한 상태거든요.

    근데 현대의학으로도 열 잡기가 이렇게 힘든 거군요.
    예전에 한다리 건너 알던 지인이 백혈병 진단을 받았어요.
    오래 전이라 그때 당시는딱히 치료법도 없어서 죽기만 기다리는 상태였는데,
    마지막으로 한번 더 진료받은 병원에서 약물남용 때문이라는 진단을 받았어요.
    약을 생각없이 이것저것 지나치게 많이 먹었나보더군요.
    근데 증상이 백혈병과 똑같았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679 한국인 선교사가 저지런 '인도판 도가니' 4 참맛 2013/09/25 1,658
301678 버스커 버스커 2집 들으면 들을수록 좋지 않나요? 10 가을 2013/09/25 1,920
301677 공동 전기료와 공동 수도요금 얼마씩 나오나요? 2 관리비 2013/09/25 981
301676 (급질) 문자로 부음을 들었을 때요... 2 당황 2013/09/25 1,494
301675 광흥창역 주변 아파트 추천해주세요~ 2 ㅇㅇ 2013/09/25 3,585
301674 잠실 새아파트들 중 26평형이 가장 넓게 빠진 아파트 3 잠실 2013/09/25 6,170
301673 동대문 능력자님 계신가요? 2 혹시 2013/09/25 1,223
301672 50대 여자 실비보험들려구요 5 바스토라 2013/09/25 1,164
301671 보이기 부끄러운 곳에 있는 점 고민 11 고민녀 2013/09/25 5,348
301670 부의금은......... 8 ........ 2013/09/25 1,845
301669 이젠 진짜 날씨가 가을인 듯 휴a 2013/09/25 561
301668 방콕 블루엘리펀트 와 샹그릴라 디너 크루즈 어떤가요? 1 방콕여행 2013/09/25 1,419
301667 아파트보다 주택이 청소가 오래 걸리나요? 1 힘들다. 2013/09/25 786
301666 중1 딸아이가 써클렌즈 타령이넹@@;;;;.... 21 .. 2013/09/25 1,840
301665 목돈마련 적금 추천좀 해주세요 1 목돈마련 2013/09/25 1,388
301664 정신과약 먹으면 식욕이 좋아지나요? 2 슬프다.. 2013/09/25 2,139
301663 조선일보 사학 8개 운영, 관련, 그들이 전교조를 싫어하는 이유.. 4 이기대 2013/09/25 1,212
301662 속옷이요..비너x, 이런 브랜드꺼는 확실히 좋은가요? 8 123 2013/09/25 3,043
301661 동료 경조사 *** 2013/09/25 996
301660 온가족이 핸드폰을 원가로 구매할 수 잇어요. 2 tto100.. 2013/09/25 849
301659 82에서 추천했던 미용 팩 기억이 안나요. 3 2013/09/25 1,308
301658 1년간 쇼핑 안하는 프로젝트 혼자 시작했어요 31 안사요 2013/09/25 6,095
301657 보상 2 소음 2013/09/25 733
301656 서명 부탁드려요~ 친일 독재 미화 뉴라이트 교과서 무효화 백만.. 5 .. 2013/09/25 437
301655 대장내시경 후 회복(?) 시간? 13 대장내시경 2013/09/25 44,0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