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0대후반까지 선봐서 결혼해도 꽝

문고리 조회수 : 10,894
작성일 : 2013-09-24 16:37:52
제가 눈이 높고 해서 대학시절에 나 좋다는 남자들
다 차고 서른까지 독신 생각으로 있다가
존경하는 분의 조언으로 결혼 결심하고
선보기 시작했는데 필오는 남자 거의 없고
(조건 무난하면 외모가 여자들이 선호하지 않는
대머리나 못생겼거나 키작거나 무매력남들이
줄기차게 나오더군요) 괜찮다 싶음
애프터가 없더군요.그남자 눈도 높아서 제가 눈에
안 찬 거겠죠

진짜 눈 딱 감고 결혼하려고 해도 도저히 아무 감정
안생기거나 성격이 이상한 경우가 많았어요.
첫선에 김밥집 갔다는 베스트글 김밥맨처럼
사회적 TPO나 상식에 맞지 않는 행동을 하는
남자들이 많더군요.
그러다 한 남자를 만나 그래도 무난하다 싶어 결혼했는데
이 남자도 살아보니 이상한것 같애요
연애 때도 그런 점이 보여서 망설이고 82에 글올리고
했는데 그래도 나이가 마지노선이어서 결혼했는데....
아직 신혼집 장만 못했는데 (주말부부) 여름엔 덥다고
집 보러 못 다니겠다고...9월되니 추석전에 매물 있겠냐고
추석후부터 알아보겠대요. 매사가 이런 식~
집 구하는 지역이 제 지역이 아니라 신랑 지역이라
맡겼어요.저는 결혼식,신혼여행 준비 했구요.

차는 결혼하면 산다고 하더니 집 장만하면 산다고...
직장일 하나 하는 거에 체력딸리고 피로하다며
일요일은 종일 자고 쉬어야 된대요.
엄마는 근처 부동산가게에 전화해서 집 알아봐도
되는데 그게 그렇게 어렵냐며 고개 갸우뚱

결혼 물리고 싶은 신혼 3개월 차네요.
82의 명언-결혼전 힌트에 주의해라,그게 몇배로 결혼후에
커진다,결혼전이 최상의 모습이고 결혼후엔 뭐가 튀어나올지
모른다 가 진리네요.

간혹 결혼후에 내사람 됐다고 더 잘해주는 케이스
있는데 그런 행운 은 드무니 섣부른 결정 마시고
살펴보고 신중하게 결정하세요
IP : 223.33.xxx.10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4:43 PM (39.121.xxx.22)

    체력이 많이 딸리나보죠
    저두 요즘 직장하나 다니는것도
    넘 힘들어서 다른건 못하겠네요
    특히 집구하는건
    보통 신경쓰이는일이 아니에요
    남편분 홍삼이나 보양식 알아보세요
    체력이 안되니 정말 힘들어요

  • 2. 자기 마음에 꼭 맞고
    '13.9.24 4:45 PM (223.62.xxx.39)

    조건 다 좋은 배우자는 없다고 생각해요
    심각한 이혼사유 아니면 (각종중독증,인격장애,섹스리스등)
    서로 맞춰가며 사는거죠

  • 3. ㅇㄹ
    '13.9.24 4:46 PM (203.152.xxx.219)

    허허..
    어이없는데... 원글님 글이 너무 귀여워서 헛웃음이 다 나네요..
    살아보니 이 남자도 이상한거 같애요 ;;;
    그냥 게으르고 성격이 그런가봐요 ㅠㅠ
    아무리 결혼 마지노선이라도.. 피임은 하셔야 할듯 ㅠ

  • 4. 어쩌겠어요?
    '13.9.24 4:47 PM (49.183.xxx.137)

    님이 퇴물. 다 된 뒤에 시장에 나갔으니
    상대자도 다 퇴물 밖에 없었던 것을.

  • 5. 원글
    '13.9.24 4:47 PM (223.33.xxx.106)

    좋다는 건 먹이고 있는데도 차도 도 없고
    무엇보다 생활 머리가 모자라요. 문제를
    발빠르게 처리하지도 못하구요.
    부동산가게에 전화할 생각조차 없는 듯
    생활방식이 70대 시부모랑 똑같아서
    더 미치겠고 성생활도 원활치 않아
    (남편 성기능 부실)벌써부터 갖다 버리고
    싶네요

  • 6. 결혼 준비 없이
    '13.9.24 4:49 PM (180.65.xxx.29)

    결혼 하신듯해요 그나이면 어쩔수 없죠 괜찮은 남자는 30대초중반에 다 가는데
    남편에게 애정도 없는듯한데 잘생각해보세요

  • 7. ...
    '13.9.24 4:50 PM (182.222.xxx.141)

    결혼 하고 살다 보면 결혼 잘 못했나 싶을 때도 있고 잘했다 싶을 때도 있고 그래요.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된 것은 아니니까 좀 더 살아 보세요. 위에 퇴물 운운하신 댓글은 무시하시구요.

  • 8. ㅇㅇ
    '13.9.24 4:50 PM (39.115.xxx.141)

    앞으로 더 많이 답답할텐덴
    좋은 말을 못해주겠어요. 미안해요.

  • 9. 갖다 버리고 다시 해봐요
    '13.9.24 4:53 PM (49.183.xxx.137)

    지금 그 남편만도 못한 남자들밖에 안 나설 겁니다.
    왜??

    님이 그 정도 수준밖에 안 되는 여자거든요.
    ㅋㅎㅎㅎㅎ

  • 10. ...
    '13.9.24 4:55 PM (183.101.xxx.232)

    님 글 읽었던 기억나요.
    남자가 너무 우유부단하고 이상하다고 82쿡 사람들이 죄다 말렸는데
    결국 하셨네요...

    인생은 자기 책임이죠.

  • 11. 피터캣
    '13.9.24 4:56 PM (124.53.xxx.224)

    이상한 댓글 많네요.
    위로가 필요한 원글같은데 비아냥 뭥미...

  • 12. 원글
    '13.9.24 4:56 PM (223.33.xxx.106)

    제 직장이 여자들이 많다 보니
    기회가 별로 없었어요. 대신 그분들이
    소개팅은 해주셨지만...
    돌아보니 친구들이 자기 남동생까지 소개시켜
    주려고 했는데 연하도 부담되고 친구를 시누로
    삼기도 그래서 거절했는데 그것도 후회되네요.
    그래도 같은 나이에 결혼한 친구는 편한 시댁,
    외모,학벌,직업 다 무난하고 아내에게도 무난한
    남편 만났으니 다 내 복이고 팔자인 듯요 ^^

  • 13. ㅇㅇ
    '13.9.24 4:57 PM (211.36.xxx.10)

    49님 집안에 우환있으세요? 다 자기 수준 만나서 결혼했을텐데, 여기 남편욕 시댁욕은 왜그리 많은건가요?

  • 14. 남편이 무르면
    '13.9.24 4:58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여자가 다 알아서 해야해요.
    집알아보는것도 그래요.
    대부분의 남자들 이사하는거 집알아보고 계약하고 그러는거 부담스러워해요.
    돈이 있다면 전세나 매매나 원글님이 인터넷으로 시세 알아보고 리스트 작성해서
    같이 방문해보자고 하세요. 그것도 싫다고 하면 휴일엔 쉬게 두고 평일에 원글님 혼자 움직이고
    그중 맘에드는 매물을 주말에 같이 보러가는 방법을 취해야겟죠.
    근데 돈이 없어서 이핑게 저핑게로 미루는건 아닌가요?

  • 15. 크림치즈
    '13.9.24 5:06 PM (121.188.xxx.144)



    신혼 3개월인데 어케요

    혼인신고. 임신 미루세요

  • 16. 0000
    '13.9.24 5:07 PM (211.58.xxx.184)

    결혼전에 두눈 부름뜨고 살펴 결혼했으면 인제는 한눈을 감고 느긋해지세요 원래 첫2년이 누구나 힘들어요 더살아보고 말하세요

  • 17. ...
    '13.9.24 5:19 PM (110.70.xxx.207)

    돈이 없어서 집을 못구하는지, 진짜 게을러서 안구하는지 잘 알아보세요

    근데 타고난 지능 말고, 생활머리 없는건 어느정도 노력하면 좀 나아지는거 같아요
    타고난 머리는 부모탓 해야하지만, 일머리나 생활머리는 자기가 노력해야 트이거든요..

    속터지는 남편 만났어도 쉽게 포기하지 마시고, 리폼해서 쓴다 생각하고 뜯어고쳐서 님 스타일에 맞게 개조해보세요...
    맘에 안든다고 방치해두면 님만 손해에요..
    그래도 시간들여 돈들여 남자 하나 장만했는데;

    근데
    영 아니다 싶으면 애생기기 전에 버리고 괜찮은 남자 새로 장만하는 것도 방법이긴 해요...

    잘 살펴보고 판단하세요..

  • 18. 원글
    '13.9.24 5:26 PM (223.33.xxx.106)

    네 따뜻한 82님들의 조언 감사드려요.
    결혼전 글올렸을 때도 정확하게 조언준 분들이
    많았는데 그 조언 따르지 않은 게 후회되네요.
    바로 위 댓글 님 감사드려요.
    그렇게 해보고 안되면
    내다 버리고 돌싱 되든지 다른 멀쩡한 남자
    찾든지 해야겠어요

  • 19. 원글님
    '13.9.24 5:32 PM (175.193.xxx.210)

    내다 버리고 돌싱 되든지 다른 멀쩡한 남자 찾든지 해야겠어요.

    -> 정말 진심이세요?
    헉. . 결론이 이렇게. .

  • 20. 원글
    '13.9.24 5:51 PM (223.33.xxx.106)

    제가 조금 냉소적이예요.그리고 지금 남편한테
    정 떨어진 상태에서 썼기 때문에 그럴수도
    있구요,남자들 많은 과를 다녀서 직설화법이
    배여서 그렇게 느끼실 수도 있어요.
    직장에서 성실하고 술,도박,여자 문제 없는 건
    장점이예요. 좋게 말함 선비 스탈, 나쁘게 말함
    현대문명 부적응자,디지탈기기 거부자 라고 할까요?
    거기다 저질체력 패키지....
    배우자가 부담 떠안아야되는 스탈이죠

  • 21. 샤랄
    '13.9.24 5:52 PM (125.252.xxx.59)

    삼개월에 벌써 후회라면 참 힘드시겠어요
    윗님 말씀대로 노력해보되
    신고,피임 미루고 잘할수 있을지 두고보세요
    재정도 너무 엮이지말구요ㅜ

    그래도 미혼분들 위해 팁도 남겨주시고 하는데 왜이렇게들 까칠한지 요새 살기힘든게 맞는듯

    원그님 힘내세요!

  • 22. 예상대로..
    '13.9.24 6:00 PM (218.238.xxx.159)

    남자글이네..

  • 23. 윗사람
    '13.9.24 6:13 PM (118.42.xxx.151)

    이상한 사람 또 나타났네...
    무슨 남자글이라고...--;


    원글님, 그래도 특별히 치명적인 문제 없고, 돈 잘 벌어다주면 일단 같이 노력 많이 해보세요... 그러다보면 사랑이 싹틀수도 있어요..

    결혼식은 이벤트지만, 결혼생활은 현실이라...노 력이 끊임없이 평생 필요한거 같아요...
    운전할때처럼 서로 부딪히지 않게, 양보와 배려가 있어야 결혼생활이 평탄하게 흘러가는거 같아요..
    잘 해보세요..화이팅

    사실 속편하기야 혼자 사는게 젤 속은 편하죠...외로워서 그렇지...;
    근데 돈있고 자기관리 열심히 하며 사는게, 속썩는 결혼생활하는 거보다 나을수도 있기는 해요--;

  • 24. 비슷한 처지
    '13.9.24 6:22 PM (121.164.xxx.209)

    왜 결혼했나 싶어요.
    남편에게 그닥 끌리지 않아요.
    성품은 착한데 외모가 아무리 좋게 보려해도 끌리지 않으니 힘드네요.

  • 25. ...
    '13.9.24 6:42 PM (58.231.xxx.143)

    귀찮아서 로그인 안하려고 했는데....
    그런 패키지의 한국남자 널렸어요.
    속터져요.
    성질 급한 여자가 다 해야해요. 무수리처럼 해놓으면 점잖게 당연하게 받아들여요.
    대신 크게 불만을 토로하진 않아요. 한게 없으니...
    지들이 양반인줄 알지요. 의중만 표시하면 다 알아서 해주고...
    아....전 결혼 이십삼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모든 일을 다 해야해요.
    젊을 땐 그나마 기운이 있어 야심차게 했는데 이젠 좀 알아서 해줬으면 좋겠어요.
    이사를 좀 다녔는데 집 알아보는 것도, 계약도, 돈 구하는 것도, 이사하는 것도 다 혼자 했어요.
    시집일, 친정일, 애들일 등등
    의논하면 아는 것도 없고 쫙 브리핑해야 하고 결론도 별거 없고...
    매일 피곤하고 힘들어 못하니 알아서 하라고...사람 쓰라고...
    싹싹한 남자는 없는건지.ㅠㅠㅠ
    원글님이 주도적으로 일을 하실수 밖에요. 나름 가타부타 안해 조용한 맛은 있어요.
    하여간 그런 남자 많으니까 너무 실망하지 마세요.

  • 26. 원글
    '13.9.24 6:48 PM (223.62.xxx.89)

    제가 실망한 것은, 주도적이지도 않으면서
    고집세요.고집세서 바꾸기가 힘들어요.
    거기다 저에 대한 지적질까지....이건 결혼전엔
    없었던 행동~
    댓글님들 말씀대로 장점 보고 노력하겠습니다.

  • 27. 갖다 버리겠다더니
    '13.9.24 7:11 PM (118.209.xxx.88)

    왜 그새 맴을 바꿈??
    이혼하라니까요.

    그래봐야 님같은 사람은 주제파악 됨.

  • 28. 0000
    '13.9.24 7:24 PM (211.58.xxx.184)

    118. 209. 88 또 여기서 악플 싸지르고있냐?

    니 번호는 사람들이 다 기억해서 면박을 줘야 주제파악이됨

  • 29. ...
    '13.9.24 7:59 PM (39.7.xxx.65)

    친구한테 보여줘야 겠어요..
    힌트 남들은 다 아는데 본인만 계속 합리화하고 있어요..
    마른볏단 지고 불 속으로 뛰어드려는 형국...

  • 30. ..
    '13.9.24 9:11 PM (211.224.xxx.241)

    남자가 나이가 꽤 있을것 같은데 차를 살 수 있는 경제겨인데도 안산다고요?? 남자들은 기계 엄청 사랑하던데. 여자한테 가방, 옷이 남자한테 차 던데요. 남자는 웬간히 직장 자리잡히면 다들 차 먼저 사려고들 하는데??
    집도 그렇고 차도 그렇고 남자가 직장에 비해 모아 놓은 돈이 사실은 없는거 아닐까요? 주식같은거 하다 날렸다거나. 돈없다 말하기 뭐하니 그냥 귀찮아서 안산다 식으로 하는거 아네요? 그게 아니라면 너무 의욕이 없네요

  • 31. 남편은
    '13.9.24 9:36 PM (119.56.xxx.87)

    님을 어찌 생각할까요? 님처럼 3개월만에 후회할지도모르죠
    내가 이렇게 생각하면 상대방도 저렇게 생각한다는거
    허심탄회하게 술한잔하면서 얘기해보세요 타인을 만난다는것은
    서로 맞춰주기 아닐까하네요 그것또한 고통이라면 고통이겠죠

  • 32. 신혼때 이혼생각안해본 사람
    '13.9.25 4:39 PM (223.62.xxx.73)

    어디있나요 연애결혼한 저두 각서 이혼 몇번이나 얘기하고 싸우고 ...
    일년정도 지나면 포기할껀 포기하고 맞춰서 살껀 또살고 그렇게되죠
    그전에 지치면 갈라서야되구.... 근데 그나이까지 싱글로 있어봐서 알잖아요
    괜찮은 사람들은 다 누군가가 채어갔다는 슬픈현실 ㅜㅜ
    장점을 많이보고 사세요
    술 여자 안 좋아하는걸로도 50점은 주겠어요 저라면

  • 33. 샤랄
    '13.9.25 5:16 PM (125.252.xxx.59)

    신혼때 다 싸운다는 말 동의못해요
    원글님 사정 평범하다고 생각안하는데요 나이들어간다고 성급하게 결혼 결정하신거 후회하는 상황인데..

    신혼이라고 다 싸우는거 아니에요 의견 분쟁 있을 수있지만 더 알콩달콩 맞춰가지요
    저라면 적당한 마지노선 정해놓고 일이년 노력해서 해보느데까지 해보고 아니다싶음 미런없이 돌아서겠어요

  • 34. ...
    '13.9.25 7:02 PM (58.227.xxx.7)

    그냥 이혼하시고
    맘에 맞는 사람 만날때까지
    결혼하지마시고 동거하세요.....
    정말 자기 밥그릇크기가 있는데
    쉽게 더 많은 양을 담을수 있는지는
    잘 생각해보세요
    그래서 요즘 이혼하는 젊은사람들이 많나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230 골프 좋아하는 아버지 파킨슨병.. 조언 부탁드려요~ 5 ... 2013/11/14 1,663
319229 서정윤. "여제자에 가슴이 얼마나 컸는지..".. 29 ,,, 2013/11/14 15,362
319228 생중계 - 10시부터 청와대 국정감사 김기춘 비서실장 관련 등 2 lowsim.. 2013/11/14 427
319227 장터에서 고기 산거 현금영수증 처리 3 새해소망 2013/11/14 719
319226 년말 모임 어찌들 피하시나요? 다이어터 2013/11/14 442
319225 명함 인터넷으로 제작의뢰 해보셨어요? 1 sd 2013/11/14 561
319224 커피 드립 주전자 조언 구해요 9 보아뱀 2013/11/14 1,824
319223 남들에게 과한 칭찬 많이 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뭔가.. 30 조금은 2013/11/14 9,081
319222 인형이 아니라 직접 움직임 우꼬살자 2013/11/14 475
319221 조리할때 냄새 많이 안나는 요리 좀 추천해주세요.. 입덧때문에 2013/11/14 704
319220 軍수사당국, 사이버사령관 집무실 이달초 압수수색 1 세우실 2013/11/14 587
319219 상속자 너무 유치하고 뻔하다싶은 분 없나요? 26 ... 2013/11/14 2,640
319218 계란 노른자는 누가먹나,,, 25 ,,, 2013/11/14 3,366
319217 락앤롤 노래인것 같은데.. 무슨 노래일까요.. 4 페어런트 후.. 2013/11/14 561
319216 아~먹고싶다 4 쫄면중독 2013/11/14 686
319215 반창 암막커텐. 와서 설치해주고 8만원이면 괜찮나요? 2 커텐커튼 2013/11/14 1,591
319214 1월 도쿄 항공권 가격 2 도쿄 2013/11/14 1,578
319213 무릎건강에 비법좀 풀어봐주세요 3 라하하 2013/11/14 1,473
319212 형편어려운 친구에게 빌려준 돈,주려고 생각하고 있을까요? 13 늦게 의사된.. 2013/11/14 3,090
319211 상속자들 11회 다시보자 너무 재미있어요 4 achita.. 2013/11/14 1,674
319210 거리가 먼데도 불구하고 정기적으로 찾는 맛집 있으세요? 8 맛집 2013/11/14 1,439
319209 네이웃의아내에서 은미엄마ㅠ 8 은미엄마 2013/11/14 2,160
319208 영화 세이프 헤이븐 ...보신분 계세요? 7 궁금 2013/11/14 771
319207 파김치가 짜요 어쩌죠? 6 랄랄라 2013/11/14 2,405
319206 고려대 근처 원룸 시세가 어떻게 될까요? 6 ... 2013/11/14 3,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