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황장애가 의심되는데
1. ...
'13.9.24 4:22 PM (115.95.xxx.139)제가 공황장애로 고생했던 사람인데요, 얼른 병원에 가세요.
저는 공황장애인줄도 모르고 쓰러져서 종합병원으로 실려 갔었는데
그길로 입원해서 1달 넘게 있다가 퇴원했어요.
그냥 놔두면 치료도 더 어렵게 됩니다.
지금은 거의 완치 되어서 비행기도 탈수 있어요..2. 에효
'13.9.24 4:39 PM (1.246.xxx.85) - 삭제된댓글저두 윗분들하고 똑같이 공황장애인지모르고...숨이차서 죽을것같아서 종합병원 응급실로 갔어요 진짜 산소가 부족한건지 한숨을 쉬어도 숨이막히고 가슴을팍팍쳐도 답답하고...공황장애에요 스트레스받으면 증세가 나타나요 신경정신과가서 상담받고 증상얘기하고 약먹다가 전 운동했어요 등산도 하고 헬스도 하고 걷기도 하고....지금은 좋아졌는데 가끔 스트레스좀 받으면 가슴이 답답해오긴해요ㅠ
3. 복식호흡
'13.9.24 4:47 PM (210.206.xxx.160)하시면 좀 호흡에 도움이 돼요.
방법은 정확한 지는 모르겠지만요,
코로 숨을 천천히 들이마시면서
배를 볼록하게 만드세요.
그리고 천천히 입으로 숨을 뱉으세요.
이 과정을 천천히 여러번 하시면
호흡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걷기 같은 운동 꼭 하시고
힘 드시면 정신과 상담도 받아보세요.
저는 개인적으로 종교를 갖어보시는 것도
많이 도움이 되는 거 같습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용서하시고 사랑하신다는
말씀에 눈물 흘렸답니다.4. ..
'13.9.24 7:25 PM (112.154.xxx.197)댓글달려고 로그인했어요 저도 공황장애로 고통받다 병원가서 약먹고 인지치료받고 거의 나았어요.님 꼭 병원가보세요 약 먹으면서 자기테 맞는약찾고 인지치료받고 하심 다 나을수있어요 삶의질이 달라집니다저도 애들도못챙기고 못먹고 엄청힘들었어요
5. ..
'13.9.24 7:26 PM (112.154.xxx.197)오타네요 자기한테맞는약 입니다
6. 이네스
'13.9.24 7:32 PM (14.39.xxx.92)공황장애 치료받으면 암보험같은건 못 들거나 불이익이 있나요? 또 병원도 추천 부탁드려요
7. 알아요
'13.9.25 1:49 AM (218.186.xxx.11)불안과 두려움...심장이 넘 크게, 빨리 뛰고 숨이 막혀 죽을것 같은 느낌..
전 큰일 앞두고 갑작스레 생겼는데 그 정도가 넘 심했어요...정신과도 갔었지만 한의원가서 나아졌어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약 먹고 상담치료하고 그렇게 좋아졌네요..아주 가끔 마음 깊은곳에서 울렁이는 느낌이 들때도 있지만 그래도 잘 지냅니다
혹시 저와같은 심정이시라면 공황장애 보는 한의원 함 가보세요.. 전 교대역 근처로 다녔어요
그리고,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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