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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기와 계란말이를 애정하는 아들 녀석이...

안알랴줌 조회수 : 1,467
작성일 : 2013-09-24 15:08:51
고2 아들 녀석이 고기 대장이예요.
매끼니 고기를 줘도 먹고 매끼니 고기가 없으면 섭섭해 하는....

최근에 살이 많이 빠졌기에 요즘 고기집중 급여기간으로 정했는데
추석에 재어놓은 돼지갈비를 마지막으로 어제 아침에 먹고 조금 남은 것을
뚝배기에 담아 냉장고에 넣어 놨어요.

어제 저녁엔 서대를 구워주고 오늘 아침에 계란말이를 해주려고
밀폐용기에 다진 야채와 계란을 미리 깨서 준비를 해놨는데 물을 마시려고 냉장고를 
열다가 그걸 보고는 흐믓한 미소를 지으며

아들: '낼 아침에 계란말이 해줄거군요 ^^'
나: '응, 대신 갈비는 없어도 되지?'
아들: '아뇨, 둘다 주세요'
나: ' 눼~~~~~'

오늘 아침 갈비에 계란말이 먹고 배도 한 쪽 먹고 갔답니다. ^^;;;;




IP : 125.7.xxx.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3:12 PM (218.52.xxx.214)

    잘 먹으니 엄마가 안먹어도 배가 든든하고 좋으시죠?

  • 2. 안알랴줌
    '13.9.24 3:14 PM (125.7.xxx.5)

    ..님

    그 기분 아시죠? ^^

  • 3. ...
    '13.9.24 3:51 PM (118.221.xxx.32)

    제 딸도 고기 반찬 주면서 갈비는 없어도 되지?
    했더니
    아니 같이 먹을래 ㅡㅡ
    고기 귀신입니다

  • 4. 부럽습니다
    '13.9.24 5:15 PM (125.131.xxx.52)

    수능 앞두고 있는 아들이 입맛을 찾지 못하네요
    재수생인데 전 달까지는 여유가 있어 보이더니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입병까지 나서 아침을 먹지 못하니
    속이 타들어 가네요
    자식입에 음식이 들어가면 내 배가 부른다더니
    제가 요즘 아주 허기집니다
    좋으시겠어요 음식을 찾아가며 먹어주니 효도가 따로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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