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확장형아파트에 사시는 님들

걱정뿐 조회수 : 11,868
작성일 : 2013-09-24 15:07:14

올 겨울에 새 아파트 분양 받아서 입주합니다

비확장형에 살고 있고,베란다는 꼭 있어야한다는 주의인데

다들 아시다시피 요즘 아파트는 확장안할수가 없게 구조를 빼서, 어쩔수없이 확장을 하기했는데요

 

입주자예비모임카페 가보니까 다른분들은 다 블라인드를 하시네요

우드블라인드 멋지죠

멋진데 전 혹시나 추울까봐 커튼을 하려고 생각중이었는데 영 아닐까요

하자있는 아파트가 아니라는 전제하에 그냥 블라인드만 해도 괜찮을까요?

겨울에 입주하는거라 뭐든 무조건 하고 들어가야 하는데 말입니다

82님들은 블라인드? 커텐 주로 뭘 하셨는지요

 

비오는 날 창문 못여는 것도,외출도 신경쓰이고

아...확장형 살만하겠죠?

빨래순이라서 빨래 엄청 많아서 안방 베란다만으로는 부족한데

분명 거실에는 빨래건조대가 항상 있을꺼같습니다 ㅠㅠ(손님 오면 급치우고 )

IP : 183.103.xxx.12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3:10 PM (175.209.xxx.55)

    뉴스보니깐 빨리 실내에 널어 놓는거 건강에 안좋다고 하네요.
    확장했던 곳에 살다
    지금은 베란다 있는 집으로 이사 왔는데
    왜 베란다가 있어야 하는지 알겠어요.
    베란다가 있으니 여름에 안더워요.

  • 2. ...
    '13.9.24 3:18 PM (61.77.xxx.111)

    베란다 기능이 얼마나 유용한데 왜 모두 확장을 하는지...

    한여름이나 한겨울에 베란다문 닫아놓았다 열어보면
    베란다 있고없고의 차이가 확 느껴지든데...

  • 3. 싼타
    '13.9.24 3:19 PM (210.124.xxx.125)

    정말 요즘 아파트들은 왜 그렇게 짓는지 건설회사에 따지고 싶은 1인 입니다
    옛날의 판상형에 비확장 아파트가 다시 부활 했으면 합니다
    20년간 베란다있는 아파트에만 살다가 집팔고 분양아파트 보러 다니는데
    맘에 드는 구조가 없어 못사고 있답니다

  • 4. 원글이
    '13.9.24 3:26 PM (183.103.xxx.124)

    어흑 다들 성토만 하시고 커튼,블라인드 결정장애 저 어쩌죠? ㅠㅠ

    맞습니다.베란다가 얼마나 활용도 높고 필요한 공간인데 말입니다
    대형40평대 이상가야 거실 확장안하는 구조가 조금씩 있죠

  • 5. 입주
    '13.9.24 3:33 PM (211.234.xxx.223)

    올겨울 입주했어요
    35평 확장형
    저도 커튼과 블라인드사이에서 무쟈게 고민했는데
    그냥 블라인드했어요
    다행히 섀시가 좋은거라 그런지 춥지는 않아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섀시가 그회사섀시중 두번째로 좋은거라고...
    암튼 단열 소음차단은 잘돼요
    근데 여름엔 더워요 확실히.
    햇빛이 길게 잘들어오니 겨울에도 채광은 좋은데 대신 여틈에는 꾸엑.
    저는 우드는 아니고 그냥 블라인드했어요

  • 6. 원글이
    '13.9.24 3:36 PM (183.103.xxx.124)

    허걱 추위만 생각했지 여름은 생각도 못하고 있었는데
    덥다니 .

    그래도 춥지는 않다니(사실 이건 복불복인데 말입니다^^)

  • 7. ***
    '13.9.24 3:39 PM (211.198.xxx.67) - 삭제된댓글

    저도 고민고민 하다가 그냥 두꺼운 커튼 했어요.
    일단 우드 블라인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았고,
    무거워서 올리고 내리는 것이 힘들다는 평들도 많았어요.
    암막커튼 했는데 전 만족스러워요.
    요즘은 암막커튼도 디자인이 예뻐서 괜찮더라고요.

  • 8. .........
    '13.9.24 3:40 PM (116.120.xxx.127)

    전 거실만 확장했어요. 고층 남향인데 아주 만족합니다.
    빨래는 안방 베란다에 널어요.
    겨울에 따뜻하고, 여름엔 커튼 쳐놔서 크게 더운지 모르겠어요. 남향이라서 해도 짧게 들어오고요.

  • 9. ..
    '13.9.24 3:43 PM (115.178.xxx.253)

    블라인드 했어요. 저희 집은 유리가 두껍고 시스템 창호라서 그런지 바람 안들어와요.

    빨래는 건조기 사용해요.

    건조대 조만간에 치우려고요. 거의 안써서..

  • 10. 아마도
    '13.9.24 3:49 PM (125.138.xxx.176)

    확장 좋다는분들은 열명중에 한명 될까?..
    넓어보인다는거 외엔 죄다 단점 투성이니까요.
    절대 비추.

  • 11. ...
    '13.9.24 3:49 PM (118.221.xxx.32)

    실평수가 작아선지 확장 안하면 너무쓸모가 없어요

  • 12. ..
    '13.9.24 3:53 PM (37.24.xxx.215)

    여름에 햇빛 조절하기엔 커텐보다 버티컬이 효과적이지 않을까요?
    겨울에 추운 바람 막고 보기 좋은건 커텐이긴 하지만요..
    원글님 결정장애에 전혀 도움이 안되서 죄송^^;;

  • 13. 전 그냥 얇은 커튼
    '13.9.24 4:01 PM (116.39.xxx.32)

    저희도 마루만 확장해서 빨래는 안방쪽에 널구요.
    마루는 그냥 얇은 커튼치고 살아요. 난방에 큰 문제는 없네요. 정남향이고, 샤시도 새거라..
    울동네 확장한 집들은 대체로 블라인드 많이 하는거같구요.

  • 14.
    '13.9.24 4:06 PM (223.33.xxx.215)

    요즘은 샷시가 좋아서 단열 잘돼요
    그리고 우드는 몇년전에 한물 갔어요
    여기서 우드블라인드 이야기 나올때마다
    좀 당황스러워요
    무겁고 중국산도 많고 먼지도 잘 쌓이죠
    커튼집에서도 우드 추천 안하고
    새집증후군 시공 업체에서는 우드
    절대 못하게 하던걸요
    요즘 깔끔하고 산뜻한 블라인드 많이 나와요
    제가 새아파트 사는데 대부분 거실이나 애들방은
    블라인드 많이 하고 안방은 커텐 많이 해요
    우드는 이제 무겁고 촌스럽다는~
    차라리 돈좀 들여서 거실만 루버셔터 하시던지요
    요즘 화이트풍 인테리어가 유행이라 루버셔터도
    많이 하던데요

  • 15. 여니
    '13.9.24 4:11 PM (1.244.xxx.29)

    전에는 확장형 살다가 지금은 비확장 살면서 베란다가 왜 필요한지 절감..
    여름에 비 들이쳐도 베란다문 열어 놓으니 시원하고 겨울빼고는 비와도 창 열어놓으니 환기 잘되고
    결정적으로 저는 안방 베란다에만 빨래 너는걸로는 부족(담요나 쿠션등등 이틀에 한번은 햇빛에 펼쳐놔요)..실내에 빨래 너는거 tv에 나온거보니
    절대 안널게 되더라구요.베란다에는 버티컬했고 거실에는 이중커텐.겨울에는 암막치고 여름에는 망사(?)
    커텐만치고 살아요.

  • 16. ㅁ_ㅁ
    '13.9.24 4:31 PM (14.33.xxx.27)

    전 블라인드는 별로예요. 특히나 거실... 바람 불 때 햇빛 조절한다고 블라인드 조금 내려놓음 바람에 흔들려 부딪치는 소리 시끄러워요. 전 식물을 많이 키워 거실 베란다엔 아무것도 안 달았고 거실엔 얇은 커텐과 암막커텐처럼 두꺼운 커텐 달았어요.

  • 17. dma
    '13.9.24 4:59 PM (119.17.xxx.14)

    저희 집 34평 확장형, 저도 분위기 바꿀 수 있는 커텐 하려다가, 확장형에는 블라인드가 낫다는 말 듣고, 남들 다 하는 블라인드 했어요. 이름이 트리플 뭐 라는, 콤비 보다 약간 더 비싼거요.
    우드 아니라서 무겁지 않고요, 연한 베이지색으로 하니 집도 햇살에 비쳐 환하고, 깨끗해 보여요.
    2년 지났는데, 아직은 더러운지 모르겠고요. 조절하면 햇빛 차단 다 되기에, 괜찮아요.

  • 18. 비확장형인데가가
    '13.9.24 5:03 PM (175.208.xxx.235) - 삭제된댓글

    재작년에 하도 추워서 작년에 커튼했는데
    추위의 체감이 달라요......^^

    확장한데다가 블라인드라, 비추하고 합니다. 추위에요.

  • 19. ....
    '13.9.24 6:09 PM (218.234.xxx.37)

    집이 좁으면 확장해서 넓게 보이는 게 좋겠죠. 45평 이상은 확장할 필요 없는데 그냥 거실 넓은 게 좋아서 확장하는 분들도 있더라구요. 25평 확장한 거실에 보일러 트는 것과 45평 확장한 거실에 보일러 트는 것과 참 다르답니다.. 전 45평 비확장형, 45평 확장형, 52평 확장형(현재 거주)에 살아봤지만 다음에 이사하면 확장하지 않은 곳을 갈래요..

  • 20. 저도
    '13.9.24 11:52 PM (121.171.xxx.146)

    커튼 추천합니다
    저희도 확장형인데
    입주할때 침실은 커튼하고
    거실만 브라인드했다가
    늦가을에 커튼으로다시했어요

  • 21. 여름입주
    '13.9.25 4:32 AM (27.1.xxx.169)

    25평 확장형 올여름 입주했어요
    전 여름이라 두어달 햇빛과 바람을 즐기다가 최근 커텐했어요
    그동안 여러군데 보고 다녔는데
    요샌 우드블라인드보다 콤비블라인드가 대세더군요. 가볍고 편하고 환하고..
    그런데 저는 방풍이 뭐보다도 중요해서
    게다가 블라인드하고 커텐하고 하긴 뭐해서
    밝은 색깔의 암막커텐과 속지 했습니다.
    블라인드가 더 깔끔한 맛은 있는데 전 방풍과 보온을 우선으로 쳐서 만족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8512 잘 맞는 인간관계? 2 ... 2013/11/12 900
318511 앞니 하나 신경치료 하고 크라운 했는데 비용봐주세요 7 ㅇㅇㅇ 2013/11/12 4,329
318510 군산 1박2일 코스 도움 좀 부탁드려요^^ 10 여행 2013/11/12 3,333
318509 응답하라 1994 웃긴장면 ㅋㅋ 9 ,,, 2013/11/12 5,015
318508 1학년 아들인데 유독 우리 아이를 매번 때려요 3 어떻게 대처.. 2013/11/12 967
318507 의사거나 남편이 의사인 집들..영양제 건강식으로 식사하나요? 15 2013/11/12 5,323
318506 혹시 노원쪽에 부업할만한거 아시나요?? 1 부업 2013/11/12 945
318505 싱가폴 자유여행 하는데 9 유시아 2013/11/12 3,669
318504 요새도 축의금으로 7만원도 내나요? 17 dd 2013/11/12 10,111
318503 절임배추 물 빼는 시간요? 4 김치~~ 2013/11/12 15,116
318502 영어 사이트 플링..괜찮을까요? 플링 2013/11/12 713
318501 김장 다음날 메뉴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3/11/12 646
318500 grammer / grammar 둘다 맞나요? 9 아카시아74.. 2013/11/12 1,764
318499 급여 계산 방법 알려주세요. 1 문의 2013/11/12 1,420
318498 알아두면 유용한 사이트 목록!!! 51 옆집아가씨 2013/11/12 7,465
318497 사법연수원 불륜남 소송인가 냈데요. 파면취소해달라구요 21 저기요 2013/11/12 4,429
318496 대학ᆢ 4 아이돌 2013/11/12 889
318495 복도식 아파트 쓰레기 7 더티 2013/11/12 2,137
318494 우리 딸 9살 신 좀 봐주세요 7 아홉수 2013/11/12 670
318493 가스보일러 겨울에 사용할때... 5 보일러 2013/11/12 1,469
318492 겨울코트 몇개 있으세요? 6 .... 2013/11/12 3,355
318491 인터넷쇼핑몰... oo 2013/11/12 613
318490 중고생 아이들 패딩 너무 비싸네요 28 돈이부족해 2013/11/12 5,536
318489 말기암환자 몰핀 양 11 어려운 선택.. 2013/11/12 16,683
318488 내가 제작한 동영상이 논란 일으켜 충격” 2 // 2013/11/12 1,5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