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통기한 지난 식용유참치셋트 받았는데 기분이 안좋네요ㅡㅡ

짜증 조회수 : 3,783
작성일 : 2013-09-24 14:19:23

사장이 완전짠돌이라서 몇년째 일다녔지만 명절때 선물셋트 한번도 준적이없었는데

이번추석에 식용유 두개들은거랑 참치작은거 몇개들은거 주더라구요 속으로 왠일이야 했는데

집에 가져다가 났더니 엄마가 니네사장이 왠일이래 하시면서 어제 김치찌개 넣으시려구

참지를 봤더니 유통기한 지난거 2012년꺼대요 식용유두 2012년10월달까지구요

제조년보니 후면표시일까지더군요 만든날이 아니구요ㅠㅠ

참치랑 식용유는 사서먹으면 유통기한이 몇년정도 넉넉하던데

이거 자기가 집에서 몇년전에 받았던 묵혀둔 선물셋트같아  저한테 처분한거같아 기분이 좋지않네요 ㅡㅡ

짠돌이가 왠일인가 싶었는데 역시나 혹시 참치랑 식용유 날짜 지난거 먹어도 상관없을까요??

IP : 121.168.xxx.13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웬일이니
    '13.9.24 2:22 PM (210.206.xxx.71)

    재수없는 사장님이네요
    제 생각에는 통조림과 기름이니 먹어도 될 것 같긴 한데
    사장님께 돌려드리고 싶네요

  • 2. ...
    '13.9.24 2:22 PM (175.123.xxx.81)

    그냥 회사에 다시가져가셔서 어디서 사신지 물으세요? 참 비양심적인데라고..원글님이 가서 바꿔오겠다고 하세요.

  • 3. 음...
    '13.9.24 2:23 PM (115.140.xxx.66)

    참치는 괜찮구요 조금이라도 상했다면 이미 캔 형체에 변형이
    생겼을거예요 외형부터 멀쩡할 수기 없어요
    식용유도 쩐내가 나는 등 냄새에 이상이 없으면 변질 된 것이 아니니
    사용해도 괜찮을 듯해요

  • 4. 와...
    '13.9.24 2:23 PM (218.238.xxx.159)

    진짜 싫다...그게 사람인가싶네요...
    먹을걸 가지고 장난을..ㅜ
    그거 다시 가져가서 사장에게 주면서 드시라고하세요

  • 5.
    '13.9.24 2:24 PM (125.185.xxx.132)

    그사장 참....

    식용유나 참치 유통기간이 보통 몇년인데 그기간에다가 지난거라면. 드시지마세요. 탈날수 있어요.

  • 6. ㄷㄱ
    '13.9.24 2:24 PM (121.188.xxx.144)

    방사능 생각해서
    그전
    생산된걸로 주신거 아님?


    농담임

  • 7. ***
    '13.9.24 2:25 PM (1.217.xxx.252)

    저도 참치로 김밥이나 샌드위치 만들어서 많이 처먹으라고 하고 싶지만...
    어휴 그 인간 나중에 그대로 받을거예요

  • 8. 음...
    '13.9.24 2:28 PM (115.140.xxx.66)

    헥님 보세요
    저는 유통기한이 지난 통조림등이 먹을 수 있는지만 썼을 뿐에요
    먹을 수 있느냐고 물으셨으니까요

    제생각도 먹지말고 기분나쁘다고 표현하고 돌려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헥님...남의 마음속을 함부로 판단하고 비난하면 안되겠죠
    기본예의가 아닙니다.

  • 9. 최소
    '13.9.24 2:35 PM (1.217.xxx.250)

    5년은 두고 먹을 수 있는 캔을 무려 1년이나 지났는데
    먹을 수 있다는게 이상한거죠

  • 10. 음..
    '13.9.24 2:38 PM (115.140.xxx.66)

    유통기한 내엔 뭐든 먹어도 안심할 수 있고 유통기한이
    지나면 뭐든 먹음 안되는 건 아닙니다
    가장 정확한건 맛과 냄새 입니다

    유통기한 내라고 해도 반드시 냄새로 확인을하고 먹어야 합니다

    통조림경우엔... 유통기한이 지나도 상하지 않습니다
    조금이라도 상했다면 내부에 공기가 팽창해
    터지게 되어있습니다.

    원글님 경우는 먹을 수 있는지 아닌지를 떠나서 제의견은
    감정상 먹지 말라는 입장이구요

  • 11.
    '13.9.24 2:48 PM (124.61.xxx.59)

    참치캔은 최소한 유통기한이 4, 5년 정도 남아있잖아요.
    지금 내용물이 상하고 안상하고가 문제인가요? 버리는 물건 떠넘긴건데.
    먹지 말고 그냥 사장 갖다주세요.

  • 12. 헉....
    '13.9.24 2:49 PM (121.190.xxx.63)

    식용유는 그렇다 쳐도..
    참치가 12년까지면 도대체 몇 년 묵은걸 준건지 모르겠는데..

    쓰레기봉투 비용이 아까워서 직원한테 버려달라고 준 거나 마찬가지예요.. 먹고 말고가 문제가 아니고..
    선택의 여지만 있다면 그런 인간이 사장인 회사 그만둠요 하나 보면 열을 안다고.. 차라리 안주는게 낫지.......

  • 13. 그냥
    '13.9.24 5:02 PM (223.62.xxx.2)

    사장님 드시라고 드리세요....

  • 14. ,,,
    '13.9.24 11:08 PM (222.109.xxx.80)

    사장님께 유통기한이 지나서 바꿔야 한다고 말씀 드리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984 댓글 쓰고 맘에 안들어 지우고 싶으면 어떻게 하는거예요? 2 부스 2013/11/26 1,331
323983 백김치 담글때 대추와 표고버섯 5 .... 2013/11/26 1,265
323982 해물탕 다대기요. 8 어려운 요리.. 2013/11/26 1,711
323981 박창신신부님께 혼배미사 받았어요.. 14 늦가을 2013/11/26 3,612
323980 내년에 초1되는데 아직 한글을 못뗐다면 어떻게? 9 질문드려요 2013/11/26 1,779
323979 영어문법 문의합니다 2 .... 2013/11/26 1,104
323978 전세대출 100% 받기 ^^; 8 bbabba.. 2013/11/26 14,765
323977 돼지갈비찜에 넣기 좋은채소 추천 좀 해주세요~ 4 ... 2013/11/26 1,197
323976 해운대-울산 출퇴근 가능한가요? 11 울산 2013/11/26 4,287
323975 좋아하는 육아블로거에서 제작한 엄마옷...이건 좀.. 39 흠흠 2013/11/26 6,881
323974 박정희 딸’ 못 벗어난 역사인식의 不在 동아가..... 2013/11/26 1,060
323973 긴머리 밑에만 열펌했는데, 완전 빗자루머리 됬어요...어떤 방법.. 2 미용시 2013/11/26 2,058
323972 실크테라피 써보신분 댓글좀 주세요 6 수세미 2013/11/26 2,152
323971 화장품 벼룩같은건 주로 어느사이트 이용하세요.. 6 ... 2013/11/26 1,413
323970 아, 우리 신부님! 10 유신반대 2013/11/26 1,594
323969 비싼옷은 어떻게들 보관하세요? 2 님들~ 2013/11/26 1,538
323968 드디어 주인으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4 전세살이 2013/11/26 2,624
323967 스타벅스 커피 100% 받는 방법( ~~오늘 까지~~~!!!!!.. 착착착 2013/11/26 1,642
323966 전세 현관키 열쇠 7 꿀맘 2013/11/26 1,577
323965 우리나라는 왜 공부가 전부라고 생각할까요? 24 엄마 2013/11/26 3,327
323964 바뀐애는 왜 북한에 돈을 준대요? 무엇을 대가로??? 6 종북년 2013/11/26 1,554
323963 대륙 도로위 흔한 광경 우꼬살자 2013/11/26 762
323962 수선 배우면 어떨까요? 수선배워서 돈벌고 싶어요~ 7 수선업 2013/11/26 3,591
323961 정수기 코디 알바 2013/11/26 1,326
323960 여러분들 남편의 취미는 무엇인가요?? 9 고민 2013/11/26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