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모도 가꾸기도 하지만
타고나듯 지성이란것도 타고나는거 아닌가 싶어요
제가 여지껏 만난 사람중에 정말
똑똑하다고 여긴사람이
다들 고졸이네요..
직장에서 그리고 옆집 아줌마중에서..
물어보면 가정형편상 여상갔다고 하고
한분은 서울여상인지 동구여상인지 나오셨고
한분은 모르겠지만..
아는것 많고 지혜롭고..
이게 저의 편견인지 몰라도
제가 여지껏 본 가장 무식한 사람이
제 모교 대학원 석사 나온사람이라서..
이게 지식을 쌓는것과 또 다른거 같아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보는것 분석하는것
촉이 빠른것..
써놓고 보니 가장 똑똑한 사람은 범죄자에요하는거랑
뭐 차이가 없는 이상한 논리가 되버렸지만
인간의 조건이란건 너무 너무 신뢰할만한건 아닌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