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형제가 저희신랑, 누나인 형님, 그리고 아주버니 이렇게 형제가 셋이에요..
아주버니가 결혼을 않하셔서 어머님이랑 아버님이랑 시댁에서 같이살죠
지금껏 같이 밥먹은적 한번있어요 아버님 칠순때..
것도 어머님이 꼭 와야된다고 부탁하셔서..
저희 결혼식 애기돌 친척행사 뭐 그런데에 한번도 온적없고 제가 결혼해서 밥상에서 밥한번 먹은적 없어요
어머님 생일때 아버님 생일때도 물론 같이 한상에서 아님 밖에서도 밥한번 먹은적 없구요
원래 자기밥상 자기가 차려서 자기방으로 들어가서 드시셔라구요
저희 친정 엄마 돌아가셨을때도 오는건 멀어서 그렇다 치더라도 상치르고 인사한마디읎고..
요즘엔 인사해도 쌩까네요..
명절에 시댁 거실에서 어머님 아버님 신랑 애기랑 tv보고 있는데 화장실에서 아주버니가 나오시더라구요
시댁가서 처음본거라서 .. 식사는 하셨어요?? 하고 인삿말 건냈지만 아무말도 않하고 자기방으로 들가시더라구요
어머님 아버님도 계신데 정말 뻘쭘했어요~~
어머님이 저보기가 미안하신지 쟤는 왜 아무말도 없냐~~ 하시고 넘기시는데 좀 황당했어요..
아주버니 정말 이상하지않나요??
직장도 1년 반정도 넘도록 않구하고 집에서 새벽까지 게임만해요 밤늦도록 시끄럽게..
어머님이 게임소리 조용히 하라고 하시면 왜 밑에층에서 시끄럽다꼬 올라왔어??
이럼서 화내고 밥통에 밥없음.. 에이@ 하고 어머님한테 화내고 그래요.. 에이@ 하는건 정말 많이봤네요 어머님한테..
저 옆에 있는거 신경않쓰고 말해요..
화장실 들가도 1시간넘게 들어가있어요 변비가 잇다는데 도대체 화장실에서 뭘하고 나오는건지..
화장실 들갔다가 이상한 향수도 엄청 뿌려대고 그 향수땜에 머리아파 집에오고 싶어요...
아주버니 정말 이상한사람 아닌가요~~~~ 이상해요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