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먹어야 하는 입덧?

임산부 조회수 : 937
작성일 : 2013-09-24 11:46:33
첫애때는 이렇지 않았던 거 같은데
이번엔 허기지면 입덧현상이 정말 심해져요.
견과류 바나나 고구마 이런건 안당기고
주로 식사류... 평소에 안먹던 걸루요
냉장고 냄새는 맡지도 못하겠고 해서
사먹어야 하고...
금방도 동네에 냉소면 파는데가 있는데 거기서
칼칼하고 시원한 국물 마시고 오니 좀 나아요
남들은 입덧할때 살이 빠진다는데 전 뭐
임신초기부터 킹콩될 기세...;;;
얼릉얼릉 걸으러 가야 되겠습니다!!
저같은 분들 또 있나요? 살이 얼마나 찌셨나요?
IP : 124.49.xxx.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제 친구가요..
    '13.9.24 12:15 PM (121.147.xxx.224)

    그런 먹는 입덧 했어요
    밥 먹고 돌아서면 배고프고 허기지고 고기만 그렇게 먹고싶고..
    아들 형제 낳았는데 둘 다 먹는 입덧 하느라... 20키로 쪄서 .. 막달엔 의사가 물이랑 밥만 먹으라고까지 했어요.

  • 2. ..
    '13.9.24 12:51 PM (223.62.xxx.21)

    저욧~~~12주까진 먹지못하는 입덧을 해서 살이 빠졌는데 그뒤론 먹는입덧을해서 엄청 쪘지요~~~그때 튼살이 정말 천추의 한입니다~~토마토나 오이 생방 이런류로 드시고 살 찌우지마세요~~~입이 껄끄럽고 자꾸 쓴맛이 나서 계속 무언가를 먹었던거 같아요~~애가 먹는거니 싶어서 가리지않고 먹었더니 살이 너무 찌더라구요~~~그래서 둘째땐 방울토마도 오이먹고 과일도 안먹었어요

  • 3. ..
    '13.9.24 12:51 PM (223.62.xxx.21)

    생방->생밤

  • 4. 임산부
    '13.9.24 1:14 PM (124.49.xxx.65)

    그러게요 첫째때 그렇게 가리지 않고 당기는 족족 먹어서 너무 쪘던 아픈 기억이 있어서 이번엔 꼭 조절 잘하겠다 했는데 ㅠㅠ 성별의 문제인가 ㅠㅠ

  • 5. 아무것도 못먹는거보단
    '13.9.24 1:31 PM (125.179.xxx.18)

    이렇게 먹고싶은거 먹는 입덧이 나아요
    살이야 말은 힘들지만 나중에 빼면 돼지만
    못 먹고 토하는건 기운도없고 하루하루 사는게
    아니랍니다 첫 애때 죽다 살아 났어요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303 사초실종? 17 금호마을 2013/10/02 1,520
303302 비염과 우유... 6 비염에 2013/10/02 1,393
303301 전기렌지 화구보다 작은것 올려놓고 한시간뒤..괜찮나요? 2 전기렌지 처.. 2013/10/02 765
303300 나이가 들면 친절해지는건가요 ( 친절한 아저씨들) 8 흠.. 2013/10/02 1,645
303299 물건 좀 찾아주세요 2 ddd 2013/10/02 242
303298 가정용 런닝머신 추천 해주셔요 ( 30만원 이하로 ) 해바라기 2013/10/02 332
303297 래쉬가드 어떻게 입어요? 1 동남아 2013/10/02 2,917
303296 차(tea) 어떤것 드세요?추천부탁드려요. 19 복음자리 2013/10/02 2,106
303295 파리바게트에서 특별 할인 문자 받으신분계가요 6 혹시 2013/10/02 1,288
303294 친척 아파트로 전입신고 하려는데요. 문의드려요~~~ 3 ... 2013/10/02 2,415
303293 블루 재스민 보고왔어요. 8 ㅇㅇ 2013/10/02 2,634
303292 전세 재계약할려는데요, 2 전세 2013/10/02 570
303291 친언니 시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저희 시댁에서 조의금을 보내야할.. 12 밍기뉴 2013/10/02 5,366
303290 직장에서 좀 외로워요 5 우울 2013/10/02 1,550
303289 남자아이 영어이름 June 어떤가요? 7 June 2013/10/02 18,959
303288 [10.4선언 6주년 특별행사] 오인동 박사님의 BOOK 콘서트.. bomber.. 2013/10/02 199
303287 버스커버스커 가을밤 들어보셨어요 6 버스커 2013/10/02 1,631
303286 직계가족끼리 할만한 인천 돌잔치장소 2 둘째맘 2013/10/02 713
303285 만귀비라고 처음 검색해봤는데..황제랑 19살 차이나는 2 mkl 2013/10/02 1,651
303284 호감가는 사람과 대화후 시들해진 경험 10 실망 2013/10/02 4,893
303283 남편이 헹주삶은냄비에 라면끓여먹었어요 20 온유엄마 2013/10/02 4,392
303282 포인트 활용만 잘해도 돈이 세이브 되네요 2 셉템버 2013/10/02 928
303281 상체살 빼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1 다이어트 2013/10/02 3,763
303280 정말고민하다 제머리로는판단이서질않아요 집문제 2013/10/02 364
303279 저 같은 분 계세요? 4 애플파이 2013/10/02 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