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섯살이예요..
갓난아기때부터 잠때문에 많이 속썩이는 편이었어요..
푹자는 스타일이 아니고 자주 수시로 깨고 낑낑거려요.. 아기ㄸ는 야경증 이런건가 해서 상담도 받고 했는데
병원에서 심각하게 생각안하는거 보면 또 그건 아닌가봐요..정말 수면때문에
제가 고생해서 살이 빠질 정도 였어요..
요즘은 밤에는 안깨서 그나마 다행이긴하지만 조금
걱정되는게 잠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다섯살인데 낮잠도 안자고
하품도 안하고 10시까지 팔팔해요.. 가만히 냅두면 열한시 열두시 까지 깨았어요
보통 아침에는 7시반에 일어나니까 총 9시간에서 9시간 반정도 자는 건데
좀 부족하지 않나요,? 보통 몇시간 들 재우세요??
어제도 같이 등산을 가서 다섯시간 낮은 산을 오르락 내리락 시키고 따뜻한 물에 씻겼는데도 아이는 정신이 쌩생하고..
활발한거 좋게 생각하고 싶다가도 이러나 몸상하는 거 아닌가 싶고 잠못자서 키도 안클것 같고
수면이 부족해서 오후에 집중못하고 낑낑대고 하는거 아닌가 괜히 걱정되요..
몇시간 재우시고 재우셨었나요??
그리고 성향이 잠이 없는 아이도 있을수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