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치원생 수면시간 질문이예요..

.. 조회수 : 1,444
작성일 : 2013-09-24 11:43:52
저희 딸얘기인데요..
다섯살이예요..
갓난아기때부터 잠때문에 많이 속썩이는 편이었어요..
푹자는 스타일이 아니고 자주 수시로 깨고 낑낑거려요.. 아기ㄸ는 야경증 이런건가 해서 상담도 받고 했는데
병원에서 심각하게 생각안하는거 보면 또 그건 아닌가봐요..정말 수면때문에
제가 고생해서 살이 빠질 정도 였어요.. 
요즘은 밤에는 안깨서 그나마 다행이긴하지만 조금
걱정되는게 잠이 좀 부족한거 같아요.. 다섯살인데 낮잠도 안자고
하품도 안하고 10시까지 팔팔해요.. 가만히 냅두면 열한시 열두시 까지 깨았어요
보통 아침에는 7시반에 일어나니까 총 9시간에서 9시간 반정도 자는 건데
좀 부족하지 않나요,? 보통 몇시간 들 재우세요??

어제도 같이 등산을 가서 다섯시간 낮은 산을 오르락 내리락 시키고  따뜻한 물에 씻겼는데도 아이는 정신이 쌩생하고..
활발한거 좋게 생각하고 싶다가도 이러나 몸상하는 거 아닌가 싶고 잠못자서 키도 안클것 같고 
수면이 부족해서 오후에 집중못하고 낑낑대고 하는거 아닌가 괜히 걱정되요..

몇시간 재우시고 재우셨었나요??
그리고 성향이 잠이 없는 아이도 있을수가 있나요?

IP : 153.188.xxx.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3.9.24 12:23 PM (121.147.xxx.224)

    저희 애도 다섯살 여아인데 어려서 잠투정은 조금 했지만 수면 시간은 길었어요.
    세돌 무렵부터 낮잠 안자고 저녁 8시 반쯤 자서 다음날 7시 반쯤 깨요 11시간 정도인데,
    저희 애 이렇게 잔다고 하면 주변에서 또래 엄마들이 아~~~주 잘, 많이 자는거라고 하는걸 보니 보통 10시간 정도 자나봐요.

    언니네 딸은 2학년인데 얘는 갓난아기 때 부터 잠이 없더니 지금은 더 없어요;;;

  • 2. ...
    '13.9.24 12:33 PM (211.197.xxx.24)

    5세 여아, 낮잠없이 9시 취침, 7시 기상이요. 평균적이더라고요.
    피곤한날은 8시 취침하고요.
    잠이 없는 성향의 애들도 있어요. 애가 피곤해하지 않으면 괜찮지 않나요??

  • 3. 우리애도
    '13.9.24 12:53 PM (175.223.xxx.2)

    잠이없어요 8~9시간 자네요
    아빠가 어려서부터 잠이없었대요
    그런데 키가 남들보다커요
    아들도 반에서큰편이구요
    수면하고 키는 크게상관없나봐요

  • 4. 43개월남아
    '13.9.24 1:24 PM (211.234.xxx.253)

    낮잠안자고 8시 취침 8시반 기상이요~
    두돌 지나고부터 낮잠 안자더라구요

  • 5. ...
    '13.9.24 1:32 PM (58.226.xxx.146)

    6세 여아.
    돌 지나고부터 낮잠 안자요. 밤잠을 푹 자는 편이에요.
    밤에 8시30분쯤 자고 아침 8시에 일어나요.
    재우지 않고 놀게 두면 더 늦게까지 노는데
    제가 같이 누워서 재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0636 전재국씨, 앞뒤 안맞는 해명으로 국감장에서 '빈축' 세우실 2013/10/22 419
310635 혹시 썬크림중에.. 썬크림 2013/10/22 408
310634 보톡스 잘하는곳 추천해주세요 1 .... 2013/10/22 946
310633 심리전이 뭔지를 알 긴 하나?(김종대 칼럼) 1 심리전 2013/10/22 456
310632 남편이 네살아이랑 야구장에 가겠다는데요.. 21 엄마 2013/10/22 2,220
310631 요즘 개봉작과 개봉 예정작에 대한 질문드립니다. 3 어떤게 좋을.. 2013/10/22 731
310630 양면팬 사용하시는분 계신가요? 어떤가요? 4 양면팬 2013/10/22 1,539
310629 옷 색깔은 이제 한국말 안쓰나요? 10 영어 2013/10/22 2,011
310628 플룻을 배워볼까하는데요. 3 악기고민 2013/10/22 1,072
310627 초3 우리 아들 ..착한건가요? 3 zxc 2013/10/22 742
310626 자궁내시경이요 질문이요 2013/10/22 568
310625 누수되는 싼타페, 신차로 바꿔준다 2 대박 2013/10/22 977
310624 한수원 직원들 원전 부지 땅투기로 4억대 시세차익 세우실 2013/10/22 532
310623 혼자 점심먹고 있는데 60대노인이 같이 먹자네요 70 미치겠네 2013/10/22 21,318
310622 뉴스킨 여드름 화장품 추천해 주세요. 3 돌직구 2013/10/22 3,822
310621 카누나 루카 같은 커피 어디가 싸나요? 3 2013/10/22 1,190
310620 핸드폰 요금 얼마 나오세요? 7 전업주부 2013/10/22 1,100
310619 어제 엄마랑 이런저런 이야기했어요 2 잘 살아 봅.. 2013/10/22 808
310618 엄마가 되고보니 엄마가 이해가 되어요 역시 돌고도는 인생...ㅜ.. 2 센티멘탈 2013/10/22 1,125
310617 돌찜질기 같은거요...어디 것이 좋나요? 2 포근 2013/10/22 1,901
310616 조영곤, 파쇼총통 독재국의 지검장이나 해라 손전등 2013/10/22 415
310615 자궁근종 있는데 산부인과 어디가 좋은가요? (강남송파) 3 병원좀요 2013/10/22 1,610
310614 7살 연상 글 보고, 너무 나이차이 나는 결혼 말리는 이유 3 ..... .. 2013/10/22 4,629
310613 외국출장 중 스마트폰 사용... 2 3일 사용자.. 2013/10/22 503
310612 새누리, 권은희 이어 윤석열에도 ‘왕따’ 전략 재연 2 벌레다운 2013/10/22 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