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살 아들이 이것저것 시켜달래요...
아이가 힘들까봐 종일반은 피하려고 했는데
본인이 종일반 하고 싶다고 하도 졸라서
대신 다른 아이들 보다 좀 일찍 데리러 갑니다.
그렇게 한학기 보내고
이젠 수영, 태권도,영어,한문 선생님 불러달라네요...
어린것이...
수영은 체험으로 해보니 재밌어하길래
그러마 했고 ..
영어는 학원 알아봤고... 한문은 제가 학습지로
갈켜주려구요.
저거 다 하려면 종일반은 안된다하니
걍 일찍 끝나고 배우고 싶은거 배우겠대요
모두 초등입학전에 필요한거긴 한데
어린 나이에 조목조목 지가 하고 싶다니
당황스럽네요.
못난 엄마가 너무 놀게만 했나봐요
1. ^^
'13.9.24 11:20 AM (218.38.xxx.35)애가 똑똑하고 적극적이네요.. 잘 키워보세요^^
2. ..
'13.9.24 11:34 AM (218.52.xxx.214)그렇게 에너지가 넘치는 애들이 있어요
제 친정 조카가 그래요.
애기때부터 잠도 별로 안잤어요.
기특한게 그렇게 시켜 달란대로 시켜주면 또 다 열심히 잘해요.3. 희망
'13.9.24 11:48 AM (61.77.xxx.79)똑똑한 아이네요..요즘 아이들이 수동적인데 아들은 아주 능동적이고 열정적입니다
잠도 잘 안자고 하고 싶은거 많은 아이들은 적극적이고 지적 호기심도 많습니다
집중력도 좋구요..이런 아이들을 잘 케어 해주지 않으면 쉽게 좌절감도 느낍니다
하고 싶은거 다 할 수 있도록 말리지 마시고 학습적인것은 걱정말고 다양한 활동을 경험시켜주세요
몸과 정서가 건강한 아이들은 지적으로 자극되는 시기에 뇌가 활성화 되어 있어서 공부도 잘 하게 됩니다
http://cafe.daum.net/eden-center 에 가면 이런 아이들과 부모들이 모여서 같이 활동할 수 있습니다
멘사 코리아 회장이셨던 분이 그 커뮤니티를 만들고 우리나라 청소년의 현실이 안타까워서 올바른 교육 모델을 세워나가고 상업적인 영재 교육이 아닌 진정한 영재아와 건강한 일반 아동 교육을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성공적인 케이스들도 많고 부모들과 온라인 상담도 있으니 잘 활용해 보세요..요새 아이들 공부법도
엄마들의 양육법도 바뀌어야 합니다.. 공부도 잘 하고 성취감도 맛보고 성공적인 인생을 위해서는 부모의 밑거름되는 양육의 태도와 사랑이 최고 입니다4. ..
'13.9.24 12:49 PM (220.120.xxx.143)제 아들 친구중에도 님 아들과 같은 애가 있더라구요 신기해요 체력도 되는지
태권도도 하고싶고 종일반 영어추가수업 등등 뭐든지 다 배우고파하더라구요~5. 우리아들
'13.9.24 1:35 PM (117.111.xxx.132)우리 아들이 거기 또 있나 했네요
유치원 안가고
집에서 한글 수학 피아노 레고수업하고 공부 하겠데요
배우고 싶은게 어찌나 많은지 ㅡㅡ
수영은 말리고 있어요6. 우리아들
'13.9.24 1:36 PM (117.111.xxx.132)같은 6살 아들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1156 | 양재코스트코에 츄리닝 바지있나요 1 | 문의 | 2013/09/24 | 792 |
301155 | 1년 동안 미국가는데 휴대폰은 어떻게 하나요? 5 | 휴대폰 | 2013/09/24 | 1,458 |
301154 | 평면도를 보면 2 | 아파트 | 2013/09/24 | 650 |
301153 | [복지공약 후퇴 논란] 박 대통령, 신뢰 이미지 타격받을까 우려.. 4 | 세우실 | 2013/09/24 | 1,253 |
301152 | 신종 사기 일까요? 2 | 뭐지? | 2013/09/24 | 1,288 |
301151 | 김치 가져 갈건데 볶음김치가 더 나을까요? 13 | 비행기탈때 | 2013/09/24 | 2,620 |
301150 | 인문학전공이지만 때론 3 | 별 | 2013/09/24 | 1,140 |
301149 | 나뚜르녹차 아이스크림4500원 18 | 맛있어요 | 2013/09/24 | 3,399 |
301148 | 답답한 10살엄마인데요 5 | abc초콜렛.. | 2013/09/24 | 1,728 |
301147 | 집 매도시 관련 비용들 (질문) 3 | .. | 2013/09/24 | 1,230 |
301146 | 가방에 다이어리 넣어서 다니시나요? 7 | 궁금 | 2013/09/24 | 1,425 |
301145 | 자꾸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요... 1 | 두뇌 | 2013/09/24 | 672 |
301144 | 호주제가 썩을 법규였죠 7 | 음 | 2013/09/24 | 1,246 |
301143 | 남서향 아파트 더울까요? 12 | nao | 2013/09/24 | 3,849 |
301142 | 카톡 친구 몇 명이세요? 6 | 카톡 | 2013/09/24 | 3,375 |
301141 | 전기요금 얼마나 나오셨나요? 41 | 다행이다 | 2013/09/24 | 4,673 |
301140 | 부라더 미싱 VS 싱거미싱 뭐가 좋은가요? 5 | 헬리오트뤼프.. | 2013/09/24 | 25,143 |
301139 | 4살아이 방문수업으로 한글 공부 중인데.. 10 | 한글공부 | 2013/09/24 | 2,475 |
301138 | 부산에서 내시경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5 | .. | 2013/09/24 | 3,662 |
301137 | 팔순 넘으신 엄마와 함께 갈만한 강화도펜션 알려주세요. 1 | 딸래미 | 2013/09/24 | 1,165 |
301136 | 초록마을 베이킹소다 괜찮나요? | 베이킹소다 | 2013/09/24 | 1,077 |
301135 | 괌사고로 사위가 대습상속 받은 거요 70 | 궁금 | 2013/09/24 | 21,201 |
301134 | 여학생들 요즘 춘추복 입나요? 5 | 궁금 | 2013/09/24 | 594 |
301133 | 새로 구입한지 한달 겨우 넘은 폰 액정이 깨졌어요. 10만원 다.. 7 | 갤3 | 2013/09/24 | 1,228 |
301132 | 김치냉장고는 언제 가장 저렴한가요? 3 | 김냉사야지 | 2013/09/24 | 1,9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