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진 잘 찍는 법 좀 가르쳐 주세요.
1. ///
'13.9.24 11:04 AM (115.126.xxx.100)아이 사진 화사하게 찍으려면 밝은 렌즈를 쓰면 됩니다.
어두침침하다는거 보니 렌즈 조리개값이 어두운거 같은데..
보통 DSLR 살 때 딸려오는 렌즈는 다 어두워요.
가격이 좀 나가지만 밝은 렌즈 사셔서 찍어보시면 확실히 달라질거예요.2. aaaa
'13.9.24 11:06 AM (112.152.xxx.2)인터넷에도 사진 잘 찍는법 같은 블로그들이 많이 있구요
'니콘 dslr 입문' 같은책 한권 읽어보시면 기본적인건 가능해요3. 원글
'13.9.24 11:26 AM (115.94.xxx.13)댓글 감사합니다. ^^
첫댓글님, 밝은 렌즈는 어떤걸 말씀하시는건지,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렌즈 있으신가요?
aaaa님, 책 구해서 읽어보겠습니다. ㅜㅜ4. 음
'13.9.24 12:22 PM (58.142.xxx.54)사진은 '빛으로 그린 그림'이라고 합니다.
그만큼 사진에 있어서 빛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에요.
렌즈가 어둡고 카메라가 안 좋고,,이런 문제는 부차적인 거에요.
카메라와 렌즈의 상호작용이 어떤 환경에서 가장 좋은 '그림'을 만들어 내는지 아는 것이
사진을 잘 찍는 가장 중요한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 상호작용이 잘 일어나게 되려면 빛이 충분히 있어야 해요.
물론 빛이 '별로' 없는 곳에서도 사진을 찍을 수는 있지만
이 조건 아래서 사진이 나오려면 필요한 기술적인 부분이 있기 때문에
지금 긴 설명은 생략합니다.
제가 보기엔 더 밝은 렌즈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카메라에 대한 기본이해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빛(조리개)과 시간(셔터스피드)의 상관관계는 서로 반작용해요.
아이 사진을 잘 찍고 싶으시면 실내의 경우에 창가와 가까운 곳,
즉 빛이 가장 많이 들어오는 곳에서 찍으시고
배경은 되도록 단순히 하시는 것(이를테면 요란한 무늬가 없는 창가의 벽면 등)을
첫 번째 목표로 잡으시고 일단 일상생활에서 많이 찍어보세요.
찍고 그 결과를 보면 어느 상황에서 가장 사진이 '잘' 나오는지 알게 될 거에요.
그럼 그 담엔 아기의 표정이나 어떤 행동을 위주로 찍으시는 것도 연습해보세요.
모든 일에 연습이 가장 중요한 과정이에요.
사진도 마찬가지입니다.5. 지나가다..
'13.9.24 12:53 PM (219.248.xxx.31)다른분들이 자세히 설명해주셨으니 저는 몇가지만 ..
사진도 그림처럼 구도가 중요합니다.
찍히는 사람의 시선이 향하는 쪽을 비워주세요.
팔다리가 에매하게 잘리지 않게 주의해주시고요
(흔히 하는 실수가 발목에서 뎅강 자르는것)
여자를 예쁘게 찍으려면 카메라를 살짝 높이 들고 위에서
찍어야 작고 가녀린느낌이 나오고 찍히는 여자분의 눈이
위를 올려다보게 되므로 소위 예쁜척하는 사진이 찍히게
됩니다.
반대로 남자는 커보이고 싶어하니 카메라를 살짝 내려서
올려다보는 듯한 느낌으로 찍으면 되겠죠?
이런 간단한 팁만 지켜고 사진은 잘 찍을수 있어요.
하... 누가 나도 좀 찍어주면 좋겠네요 ㅋㅋ
난 맨날 찍사 ㅜㅜ6. 원글
'13.9.24 1:10 PM (115.94.xxx.13)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하나씩 연습하고 응용해볼게요. ^^7. 감사
'13.9.24 6:00 PM (175.213.xxx.127)와~
덩달아 저도 좋은 가르침을 받았네요.
고맙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4506 | 정형외과 관련 질문 | 쌀강아지 | 2013/10/30 | 607 |
314505 | 문광부 과장이 산하기관 직원에게 ‘찍어서 자르겠다’ 위협 2 | 뉴스타파 | 2013/10/30 | 552 |
314504 | 이거 백프로 바람이죠? 2 | 지옥이 | 2013/10/30 | 1,759 |
314503 | 배란다에 장판 깔면 좋을까요? 5 | fdhdhf.. | 2013/10/30 | 2,295 |
314502 | 옆 직원의 생활소음 8 | 에휴.. | 2013/10/30 | 1,599 |
314501 | 아리따움에서 판매하는 향수 정품일까요?? 1 | 향수 | 2013/10/30 | 2,563 |
314500 | 미래의 선택 재미있네요. 9 | 바람구름달 | 2013/10/30 | 1,997 |
314499 | 사이버사 ‘@zlrun’ 심리전단 간부 정모씨로 추정 | 허위진술 처.. | 2013/10/30 | 345 |
314498 | 빈폴 패딩 좀 골라주세요. 10 | .. | 2013/10/30 | 2,505 |
314497 | 삼성가 부정입학 알고도 침묵‧거짓 일관 1 | 국제중감사보.. | 2013/10/30 | 946 |
314496 | 껍질깐 더덕 어떻게 보관해야하는지요. 2 | .. | 2013/10/30 | 2,233 |
314495 | 한글에서 칸안에 사선긋는 방법 있나요? ㅠ 2 | 혹시 | 2013/10/30 | 3,156 |
314494 | 재밌게 본 한국드라마 추천해주세요. 25 | ... | 2013/10/30 | 1,115 |
314493 | 미국? 한국? 어디가 살기 좋을까요? 9 | 결정 | 2013/10/30 | 1,345 |
314492 | 매부리코 성형수술ㅡ귀족수술ㅡ고양이수술해보신분계세요? 3 | .. | 2013/10/30 | 1,547 |
314491 | 무용레슨비 2 | 궁금해서요... | 2013/10/30 | 1,093 |
314490 |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4 | 추잡한 정치.. | 2013/10/30 | 738 |
314489 | '침묵' 박근혜 대통령, 정국현안에 목소리 낼까 1 | 세우실 | 2013/10/30 | 440 |
314488 | 어제 운전하다 실수한일...개한테 말걸기 3 | 리본티망 | 2013/10/30 | 1,152 |
314487 | 다이슨청소기문의 2 | 서현주 | 2013/10/30 | 762 |
314486 | 세화고 질문입니다.. 6 | 고민 | 2013/10/30 | 3,502 |
314485 | 비중격만곡증이라는데.... 6 | 흠... | 2013/10/30 | 1,577 |
314484 | 걱정을 해야 사는 저 같은 사람은 어떻게 해야 할까요? 6 | 불행한 습관.. | 2013/10/30 | 1,104 |
314483 | 요즘같은 때에는 스타킹을 어떤색 어떤걸 신어 줘야 할까요? 6 | ????? | 2013/10/30 | 937 |
314482 | 지금 KBS여유만만 에 좋은정보들 나오네요 5 | 좋음 | 2013/10/30 | 1,73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