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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천모자 실종사건 차남 며느리

jc6148 조회수 : 11,332
작성일 : 2013-09-24 08:42:52

 

    오전에 사건사고 코너에서 인천모자사건 나오던데요..

    사람들이 많아서 자세히는 못 들었는데 며느리 진술을 듣던 중 이상한 정황이 나왔다..

    사건 발생후 10일?인가 시어머니의 반지?를 가지고 금은방에 왔었다..뭐 그런 내용같던데..

    자세히 들으신 분 계시나요..??

    근데 좀 이상하긴 하네요...처음에 왜 그런 부분은 진술하지 않은걸까요..?? ...

    차남은 계속 묵비권이라고 하던데......-.-

IP : 59.24.xxx.11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4 8:46 AM (1.246.xxx.230)

    지금뉴스에 며느리가 한얘기
    여행가는줄알았다 차에 시신이 있는줄은 몰랐다
    이제 생각해보니 그게 시신이었나보다 하고 얘기했다해요
    그놈은 역시 부인하나봐요

  • 2. 지난번조사때
    '13.9.24 8:49 AM (122.36.xxx.73)

    이부분 얘기안한것도 그렇고 반지팔았다는 얘기 들었는데 공범아닌이상 시어머니실종되고 자기남편이 의심받고 경찰수사까지 받았는데 멀쩡하게 그 반지팔러다닐수가 있나요? 보통사람들같으면 아직 고인이 되었는지 안되었는지 모르는분 물건에 손 안대죠.그며느리도 이상.

  • 3. 이제
    '13.9.24 8:50 AM (39.7.xxx.4)

    조사하면 부부가 공범인지 아닌지 나오겠지요.
    천하에 몹쓸

  • 4. 오늘 아침 뉴스에는
    '13.9.24 8:51 AM (180.65.xxx.29)

    시어머니 매장할때 옆에 있었다고 나오던데 오락가락 하네요

  • 5. 고인유품 파는 것들
    '13.9.24 8:52 AM (124.5.xxx.140)

    일이년 지난 것도 아닌데 실종단계나 그 사법연수생처럼
    바로 유품파는 사람들 뭔가 심상찮은 구석들이 있지요.

  • 6. 고인의 예감적중
    '13.9.24 8:58 AM (122.37.xxx.51)

    금도 팔고 돈도 환전하고 유품들 처리하는거나 여러 정황을 보면 살인범맞는데,
    자꾸 부인하면....괘씸죄로 형벌이 높아지는거잖아요
    무기말고 사형선고했음 합니다
    죄질이 너무 나빠요

  • 7. ...
    '13.9.24 9:47 AM (58.227.xxx.7)

    며느리가 많이 이상하네요 .....
    돈보고 결혼했다는 얘기도 있고

  • 8. ..........
    '13.9.24 10:03 AM (221.139.xxx.8)

    부인이 양심상 고백한게 아니라면 아마도 남편들어가면 재산이 자기한테 떨어질것같아서일것같은데요.

  • 9. 위에
    '13.9.24 11:35 AM (175.223.xxx.237)

    221.139님 동감
    다음 댓글에서도 남편이 감옥가면 전재산은 부인 것이 된다고 하더군요
    혹시 모르죠 남편이 강원랜드 도박에 빠져 빠져 빚이 생긴게
    부인이 남편을 거기로 끌고갔는지
    인천 과외교사 살인사건에 가짜 애인 행세하며 친구를 몇년간 속인 그 교사년 보면
    그런일도 이상하지도 않아요

  • 10. 며느리가 오히려 주도 했을 수도 있죠
    '13.9.24 2:27 PM (124.199.xxx.18)

    차남 모자라고 판단력 없고 충동적인 사람인듯한데 며느리가 니네 엄마한테 돈 받아와라라고 종용하면서 괴롭히고 손 안대고 코 풀었을수도 있죠. 아무것도 할 줄 모르고 사고만 치는 아들인데도 여자가 부족해서 반대했다는건 뻔한 여자라는거고

  • 11. 푸하
    '13.9.24 3:03 PM (175.223.xxx.237)

    사고만 치는 아들인데도
    여자가 부족해서 반대했다라
    그 여자 어떤 여잔지 알만하네요
    뉴스보는데 관심도 없는데도
    죽은 어머니 사진이 나오는데 웃고있는 표정인데 인상이 참 좋았어요
    그사진보니 착한 사람이 죽었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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