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여쭈어 보고싶어요... 조회수 : 1,059
작성일 : 2013-09-23 23:09:33
초등 5 학년 딸 아이와, 애아빠, 저 이렇게 세식구 입니다. 제가 예민한건지 애아빠가 생각이 없는건지 ...... 다름이 아니라 애아빠가 아직도 샤워후 알몸으로 나와 거실을 지나 옷방으로 들어갑니다..딸아이가 있던 없던 문열고 샤워하는건 당연지사구요... 팬티 만이라도 입고 나오라 해도 말을 안듣네요.. 아무리 잔소리를 해도 너는 떠들어라..... 무반응 입니다.... 도대체 무슨 심리일까요.... 혹여 딸 아이에게 악영향을 끼치게 될까봐 ... 걱정 입니다.. 어떻게 해야 고쳐질까요?? 댓글을 보여줄 예정 입니다... 조심스럽게 부탁드려볼께요.... 폰이라서요... 오타나 두서없는글... 이해 해주세요...
IP : 175.195.xxx.1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3 11:14 PM (118.222.xxx.56)

    샤워가운 사주세요.
    느므느므 멋지게 보인다는 찬사와 함께..

  • 2. 넛지?
    '13.9.23 11:17 PM (1.244.xxx.195)

    118.님 의견 멋지네요.

  • 3. 참 이상하죠
    '13.9.24 12:12 AM (220.76.xxx.244)

    왜 부인 말을 안 들을까요?
    그게 그리 귀찮은지요?
    팬티 입고 나오시면 좋겠어요.

  • 4. ..
    '13.9.24 12:19 AM (218.52.xxx.214)

    5학년이나 되는 딸 앞에서는 속살을 안 보이는게 가족간에도 예의입니다.
    엄마가 5학년이나 된 아들 앞에서 팬티도 안입고 브래지어도 안하고
    샤워후 활개치고 다닌다고 상상해보세요.
    그 꼴이 좋습니까?
    어디 후레자식이나 못배워 빌어먹은 집안의 자손도 아니고 왜그런답니까?

  • 5. 진짜
    '13.9.24 12:28 AM (211.208.xxx.12)

    정신이 지구 밖으로 나갔나봐요.

    제 편하자고 5학년 씩이나 된 딸 아이 앞에서 부끄러운지 모르고...

  • 6. 무신경
    '13.9.24 2:09 AM (183.102.xxx.20)

    남편분이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지 알 수가 없지만
    내 집이니 내 마음대로 해도 된다는 생각이면
    정말 무식하고 이기적인 것이고,
    그게 아니고 생각이나 배려가 없는 분이라면
    (왠지 밥 먹을 때 쩝쩝댈 것 같고 아무데서나 방귀 뀌고 트름하고 아무데서나 이를 후빌 것 같은.. 으~ --)
    오히려 더욱 대책이 없을 거예요.
    혐오스럽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3121 자궁안에 물혹같은게 2년동안 안없어지고, 커지지도 않았다면? 11 자궁검사 2013/12/18 3,342
333120 일베의 차원이 다른 논리 5 ... 2013/12/18 1,049
333119 '안녕들 하십니까' 열기 뒤에 반기 1 세우실 2013/12/18 1,133
333118 구남친들의 결혼과 그 와중의 깨달음..? 7 2013/12/18 3,655
333117 별에서온 그대..12살 딸아이가.보기에 어떨까요 12세 아이.. 2013/12/18 618
333116 질염에 질세정제 도움되나요?? 5 코코 2013/12/18 5,296
333115 VIP 공항 이용 때 미화원들에게 숨어 있으라고 말해 파업 12일.. 2013/12/18 1,160
333114 운전면허 1달동안 정지되기까지는.. 2 궁금맘 2013/12/18 1,071
333113 중학생 학원 탐방기 9 중딩맘 2013/12/18 2,348
333112 큰개 키우는 분들 변은 어찌 처리하시나요?ㅠ_ㅠ 9 진돗개 2013/12/18 1,979
333111 생화, 리스재료, 작은 트리 사고싶은데 꽃시장 가면 될까요? 3 00 2013/12/18 1,009
333110 코스코 크리스마스 케익 맛이 어떤가요? 8 ᆞᆞ 2013/12/18 1,525
333109 요즘 손편지 쓰시나요? 혹시 받으신다면~ 3 궁금 2013/12/18 824
333108 타이페이에 민박이나 숙소 아시는 분~~~ 1 대만숙소,,.. 2013/12/18 1,051
333107 <르몽드> “韓, 공공부문 시장 외국기업에 개방 예정.. 4 .... 2013/12/18 1,425
333106 따말에서 지진희말인데요... 12 .. 2013/12/18 5,722
333105 박근혜 대통령이 키우는 꽃이 있다면서요.jpg 참맛 2013/12/18 1,666
333104 초등고학년 딸아이 있는댁, 드라마 보게 하시나요 3 12세 2013/12/18 754
333103 tv는 엘지가 좋은가요? 18 tv 2013/12/18 2,214
333102 젓녀옥이 그네에 대해서는 정확히 봤네요. 8 그네하야 2013/12/18 2,172
333101 매트리스 청소업체 이용 해보셨던 분 조언 부탁드려요 향기 2013/12/18 498
333100 이런것이 세대차이 인가요? 2 응? 2013/12/18 916
333099 前 코레일 사장 대통령의 민영화 개념 이상해 실록 2013/12/18 914
333098 털모자 어떡하면 안흘러내리죠? 1 궁금 2013/12/18 733
333097 잔소리 심한 아버지 때문에 미칠것 같아요. 8 아비노 2013/12/18 4,8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