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일을 해야하나요?

정말 조회수 : 783
작성일 : 2013-09-23 22:56:00

지금 제가 하는 일은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됩니다.

보수도 좋은 편이고 일하는 조건도 거의 이 계통에서는 최상입니다.

거기다 저에 대한 인식도 좋은 편이라 계속 일하면 도움이 많이 될거에요.

그런데......

정말 하고싶지 않아요.

일도 쉽고 잘하고 있고 인정도 받지만 내키지 않고 계속 하고픈 생각도 없어요.

일을 하면 할수록 의욕이 뚝뚝 떨어집니다.

내년에는 다른 곳에서 일하고 싶은데

그곳은 지금과 비교하면 조건이 그리 좋지 않아요.

보수도 근무조건도 그닥 좋은 편은 아니에요.

그런데 그쪽 일은 정말 꼭 해보고 싶어요.

작년에 잠깐 근무했었는데 정말 재미있었거든요.

그런데 그 당시에는 경제적으로 좀 힘든 상황이어서

보수때문에 그만두었는데 아직까지도 아쉬운거에요.

현실적인 생각을 한다면 지금 직장에서 꾸준히 근무하는게 최선인걸 뻔히 알면서도

왜이렇게 마음이 흔들리는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하는 게 나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IP : 1.236.xxx.79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ㅠㅍ
    '13.9.23 10:57 PM (115.126.xxx.111)

    작은 일이라도 남들 눈에 보잘 것 없어도
    내가 하고 싶은 일 하도록 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858 세입자가 방을 안빼는데... 어떡하죠 ? 1 전원주택 2013/09/26 714
301857 전두환 일가 재산 첫 국고 환수 3 세우실 2013/09/26 935
301856 밀당 싫어요 4 어렵다그 2013/09/26 1,842
301855 살아오며서 각자의 고정관념.. 1 함께. 2013/09/26 686
301854 집에담배냄새가 들어와요ㅠ도와주세요 violet.. 2013/09/26 532
301853 지리산밤시세 7 .... 2013/09/26 1,795
301852 턱 아래 동그란게 만져져요 2 목이아파 2013/09/26 7,714
301851 차에 약품이 엄청 묻었는데요... 1 2013/09/26 497
301850 인사로 면박주는 팀장 어떻게 대응할까요? 8 ... 2013/09/26 965
301849 목사와 불륜 장면 몰카로 찍었다가.. 5 호박덩쿨 2013/09/26 4,026
301848 언제 가장 행복하세요 19 ... 2013/09/26 2,758
301847 코트 신상품은 언제부터 나올까요? 1 코트 2013/09/26 570
301846 깻잎장아찌가 시큼해요 1 북한산 2013/09/26 893
301845 중학교 교복 니트 조끼와 가디건을 완전 리콜했어요 2 ㅎㅎ 2013/09/26 1,159
301844 스텐 욕실제품 세척 어떻게 하세요? 2 청소홀릭 2013/09/26 957
301843 카드 영수증 분실 후 재발급 방법 급해요 3 무지 2013/09/26 8,480
301842 식품 첨가물 제거 방법 6 엄마들 주목.. 2013/09/26 2,148
301841 한국삼육중학교 입학방법 여쭤요. 7 ... 2013/09/26 5,959
301840 전기렌지로 인한 불편함!! 11 전기렌지 2013/09/26 7,526
301839 부부라는 게 이런걸까요..어떻게 살아야하나요.. 도와주세요. 16 타들어가는 .. 2013/09/26 6,418
301838 美, 日 농수산물 수입 금지 지역 14개현으로 확대 2 수입 금지 .. 2013/09/26 898
301837 화장품가게하는데요 요즘 환절기에 어떤 종류에 관심있으세요? 8 설문 2013/09/26 887
301836 40대 초반 젊은 스님 11 !!! 2013/09/26 2,713
301835 도도한 뒷담화... 재밌네용. 대합실 2013/09/26 1,180
301834 천식 1 sarah 2013/09/26 5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