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상한 가정부

일드 조회수 : 17,784
작성일 : 2013-09-23 22:27:26
가정부 미타 리메이크 한다고 들었는데,
동네라든지, 집 구조, 등장인물들 머리스타일, 옷, 앞치마 등등까지
거의 너무 똑같네요. 이럴려면 뭐하러 리메이크를 하나.
그냥 더빙해서 원작을 방영하지.
IP : 121.133.xxx.199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3.9.23 10:29 PM (183.97.xxx.209)

    좀 분위기가 으시시해서 안 보고 있어요.
    고현정 나오던 드라마도 그래서 안 봤거든요.
    좀 경쾌하면 좋으련만...

  • 2. anaaaaa
    '13.9.23 10:29 PM (121.154.xxx.194)

    최지우가 역에 안어울려요
    직장의신 미스김 벤치마킹한듯....

  • 3. 아이스폴
    '13.9.23 10:35 PM (119.198.xxx.127)

    여왕의 교실 고현정 역할같아요 같은 스산함이 느껴지는 캐릭터... 근데 시놉스 보니..


    경쟁에 상처받은 가족, 그리고 힐링
    입시경쟁, 취업경쟁, 기업경쟁, 성공경쟁..
    평생 남의 머리 꼭지를 밟아야 내 한 몸 건사할 수 있는 세상이 되어 버렸다.
    내가 승자가 된다는 보장도 없으면서 주변을 팔꿈치로 밀어내기에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공부, 더 정확히는 시험 공부를 통한 신분 상승’이라는 신화는 지금까지 한국 사회를 유지하는
    기둥 가운데 하나였다.


    기러기 아빠의 불륜과 엄마의 죽음.
    엄마의 부재 속에 입시 경쟁에 무력하게 내몰린 아이들의 방황.
    승자가 아니면 도태되고 마는 치열한 사내 경쟁과 음모.
    모든 것이 사랑하는 자식을 위한 선택이었고, 사랑하는 가족을 위한 헌신 이었건만
    그 결과는 궁극적으로 바라던 가족의 ‘행복’과는 점점 멀어 지기만 한다.


    어딘가 조금씩 비틀려 있는 가족들은 악에 받힌
    극단적인 업무 명령을 지시하고 복녀는 무덤덤하게 ‘하명’을 수행한다.
    아이러니하게도 복녀의 극단적인 행동과 선택은
    가족의 참 의미를 깨닫게 만든다..


    < 수상한 가정부 >는 가족 붕괴와 갈등에 직면한 ‘위기의 가족’이
    미스테리한 가정부로 인해 회복 되어 가는 이야기다.

  • 4. ....
    '13.9.23 10:38 PM (121.133.xxx.199)

    스토리는 재밌어요. 원작을 볼때는 한 회 한 회 궁금해 하면서 보는 재미가 있었거든요.
    스토리 자체가 경쾌할 수가 없어요. 슬퍼요. 그리구 저 처제는 너무 너무 민폐 캐릭터에요. 짜증나요.

  • 5. 아이스폴
    '13.9.23 10:44 PM (119.198.xxx.127)

    근데 윈글님 그 직장 불륜녀가 가정부 복녀 시켜서 와이프 죽인건 아니죠?

  • 6. jjiing
    '13.9.23 10:46 PM (61.99.xxx.63)

    원작 엉성하고 재미 없어요!ㅜㅜ

  • 7. ,,,,
    '13.9.23 10:52 PM (211.36.xxx.214)

    요새 아역들 연기 잘하던데 이 드라마 아역들은 연기가
    너무 어색해요
    방금 학원수업 마친듯한

  • 8. 유봉쓰
    '13.9.23 10:52 PM (14.52.xxx.82)

    원작이 있구나..원작 한 번 봐야겠네요~~

  • 9. 실당님
    '13.9.23 10:53 PM (211.207.xxx.153)

    최지우의 실당님 연기 정말 ~~~~
    최지우 발음 땜에 영~~~~~

  • 10. .....
    '13.9.23 11:03 PM (39.7.xxx.75)

    재밌는 내가 이상한건가요?
    원작 모르니 재미나는가 봅니다.
    애들 연기는 좀 거슬려도 최지우 연기는 안거슬려요.

  • 11.
    '13.9.23 11:05 PM (116.38.xxx.10)

    첫째남자애 연기 왜저래요ㅜ

  • 12. ㅇㅇ
    '13.9.23 11:12 PM (14.39.xxx.116)

    원작봐서 보다가 채널 돌렸어요
    왜이리 똑같은지 ㅎㅎㅎ
    직장의 신도 사무실 인테리어 판박이더만..
    전 일본 세트장에서 찍은줄 ㅋ
    그래도 김혜수 연기가 원작보다 재미있어서 잘 봤는데 ...

  • 13. 날팔이
    '13.9.24 12:59 AM (183.98.xxx.106)

    아역들이 너무 별로 최지우는 풀메이컵! 막둥이는 왜 복녀님!! 이라고 부르는지 언니라고 하덩가 아예 똑같이 하던가 좀 각색을 하던가 이도저도 아니라 별로였어요

  • 14. ㅇㅇ
    '13.9.24 1:33 AM (116.37.xxx.149)

    첫째 아들 캐릭이나 연기 영 거슬리네요
    직장의 신이나 여왕의교실 수상한가정부 어쩜 다 비슷한가요 시리즈 물 같네요

  • 15. 그쵸
    '13.9.24 6:25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직장의 신 미스김 따라하는 듯한 말투 행동.....
    호기심에 봤는데 식상해요.
    월화는 왜 볼게 없을까.....

  • 16. 보다가
    '13.9.24 8:44 AM (1.240.xxx.251)

    채널돌렸어요..

  • 17. ㅇㅁ
    '13.9.24 9:44 AM (119.202.xxx.162)

    황금의제국 끝나니 볼 드라마가 없네요
    저도 수상한가정부는 넘 식상하네요
    황금의제국 같은 드라마 언제쯤 나올려나......

  • 18. 첫회만
    '13.9.24 10:11 AM (116.37.xxx.135)

    어떻게 하나 봤네요
    일드랑 완전 똑같... 정말 그냥 더빙을 하지 뭐하러~

  • 19. ..
    '13.9.24 10:35 AM (118.2.xxx.231)

    저도 황금의 제국끝나니
    월,화가 너무 허전해요.
    일본에서도 일본 드라마 안보는데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를하니
    더 보기싫어요.
    일본 드라마좀 안했으면 좋겠어요.
    진짜 재미없는데
    황금의 제국같은 드라마나 자주좀 나왔으면
    좋겠어요.

  • 20. 뭔지
    '13.9.24 10:36 AM (211.199.xxx.180)

    월화 재밌는드라마 없네요. 그나마 황금의 제국이 나았는데.. 주인공이라고 하나같이 연기들이 그런지.
    최지우 뭐하는겁니까? 정말 고현정과 직신 김해수 판, 지겹네요. 이제..
    굿닥터 지원 얼굴표정연기 정말 훌륭해요. 목소리말투에서 깹니다.
    좀더 리얼한 말투좀 개발해내시지.. 아휴 잼없어

  • 21. ..
    '13.9.24 3:10 PM (1.251.xxx.68)

    원글님 원작 보려면 파일 이름을 뭘로 검색해야 하는거죠?

  • 22. ..
    '13.9.24 3:55 PM (175.209.xxx.55)

    보는내내 찜찜하고 기분이 나빴는데
    일본드라마였네요.
    일본원작은 영화도 그렇고 드라마도 그렇고
    무서운 가운데에도 찜찜한 무서움
    슬픔 가운데에도 찜찜한 슬품
    뭔가 항상 음습해요.

  • 23. 겨울연가 한 편으로
    '13.9.24 4:09 PM (59.187.xxx.13)

    한 평생을~~~
    와우~ 멋진 여자.

  • 24. 미타역으로 최지우 나온다고
    '13.9.24 4:19 PM (114.205.xxx.48)

    전에 기대하는 내용 글 올렸는데...
    댓글 중에 기럭지만 닮으면 뭐하냐 연기를 잘 해야지 라는 글이 있었어요.
    그런 냉정하게 말하는 거 설마 못 할까 싶어하며 봤는데
    원작을 봐서 그런지
    최지우 연기가 영~ 아니더군요.
    원작을 봤다면 로보트처럼 말 한다기 보다는
    '난 당신들 인생과 상관없다'는 식의 냉정함이어야 하는데...
    어제 남의 말 그대로 전하는 신에서는 새침데기 처럼 굴며 말하니... 심지어는 화가 났어요.
    역시 연기자는 연기발이 최고네요.
    하얀거탑 리메이크 했지만... 김명민 연기에 우리나라 작품을 더 쳐주는 느낌인데
    앞으로 더 봐야겠지만 첫 회는 좀 실망이에요.

  • 25. 일드
    '13.9.24 5:04 PM (121.133.xxx.199)

    ..님. "가정부 미타"로 검색하시면 되요.

  • 26. 일드...따라하기 좀 그만했으면...
    '13.9.24 10:04 PM (115.143.xxx.172)

    저는 원작도 안보고 지금 방송되고 있는 작품도 안봤지만
    윗글들 보니 정말 짜증나네요
    왜 자꾸 일드를 가져와서 빼끼나와
    한 두편도 아니고
    리메이크라도 잘하든가
    왜 고대로 빼낀대요?븅신들
    인기있는 일드미드 방송되기 바쁘게 다 다운받아 보는 세상인데
    그걸 그대로 복사판을 만들어서 보라니 욕 먹을라고 작정했구먼유
    그럴바엔 국내 좋은 작품들 좀 발바닥에 땀나도록 찾아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00 옷 잘 입으시는 분들 2-3년된 옷 어떻게 하세요? 2 옷장정리 2013/09/24 2,509
301199 고기와 계란말이를 애정하는 아들 녀석이... 4 안알랴줌 2013/09/24 1,427
301198 이불 사고 싶어요. 그런데.. 사는거에 잼뱅이 5 전문가의 손.. 2013/09/24 2,284
301197 잇몸에서 피가나는 이유는 뭔가요? 5 ^^* 2013/09/24 2,935
301196 딸에게 재산을 주지않는 이유가 29 2013/09/24 4,878
301195 확장형아파트에 사시는 님들 19 걱정뿐 2013/09/24 11,884
301194 실면도로 쥐젖제거 7 오산 2013/09/24 8,685
301193 답답한 10살 3 abc초콜렛.. 2013/09/24 844
301192 자기 자식과 부인을 남 앞에서 깎아 내리는 사람 15 못말려 2013/09/24 4,238
301191 아이패드를 3G용으로 사려면 아이폰도 쓰는게 낫나요..? 2 스마트 2013/09/24 612
301190 대학병원소아정형외과 추천 좀 해주세요.. 3 안짱다리 2013/09/24 5,449
301189 초등학생 자녀 두신 어머니들께 여쭤요. 6 ... 2013/09/24 1,231
301188 공기청정기와 에어워셔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1 화초엄니 2013/09/24 1,498
301187 '발로 밟아 늘린' 수입 삼겹살 軍에 납품 2 세우실 2013/09/24 675
301186 하정우 캐릭터 분석 노트라는데 ㅎㄷㄷ 6 오후 2013/09/24 3,904
301185 강남에서 방사능관련 교육이 있다고 합니다. 카페라떼 2013/09/24 843
301184 이 완벽한 세상 4 갱스브르 2013/09/24 1,193
301183 딸에게 상속안하는 부모의 심리 25 궁금한 딸 2013/09/24 5,497
301182 연필깎이 어떤 게 좋아요? 3 ^^ 2013/09/24 922
301181 v3 깔아놨는데 사라지고 없고 다른백신도 안깔리길래 6 무서워요 2013/09/24 1,223
301180 유통기한 조금 지난 부침가루?ㅠ 5 괜찮나요 2013/09/24 3,399
301179 사법연수원 사건 메이저 신문(중앙일보) '이시각 주요뉴스' 1위.. 1 at las.. 2013/09/24 1,597
301178 이번 가을옷들 너무 이뻐요..ㅠㅠ 2 2013/09/24 3,196
301177 새차사면서 서비스 3 .. 2013/09/24 785
301176 40대초반 여자, 실비보험 추천해 주실수 있나요? 4 필요악 2013/09/24 9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