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파킨슨 병에 대해서요...

최선을다하자 조회수 : 2,498
작성일 : 2013-09-23 22:05:54
안녕하세요..

파킨슨 병이 원래 치료약은 없지만 지연시키는 약은 있잖아요.
여긴 부산인데.. 부산에 있는 큰 병원에 다니고 있구요..
혹시 서울에 있는 빅3 병원(서울대, 아산, 세브란스)로 옮기면 좋을까요?

조금이라도 차도가 있으면 해보려고 해요.
그리고 우리몸한의원이라는데가 유명하다고 하던데..

거기도 정말 괜찮은지 알고 싶어요.

그 한의원에서 파킨슨병을 치료라기보다는 몸 기운을 북돋워주는 역할만하는지
아니면 진짜 치료도 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최근에 치료약이 개발되었다고 들었는데 언제쯤 그런약을 먹을 수 있는지도
궁금해요.

부디 지나치지 마시고 한말씀이라도 부탁드립니다.


IP : 123.142.xxx.17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ㄹㄹ
    '13.9.23 10:08 PM (218.52.xxx.169)

    다음에 파킨슨 까페가 있어요.. 많은 자료있으니 참고하세요

  • 2. 사지가
    '13.9.23 10:08 PM (14.52.xxx.59)

    불편한 환자를 서울로 데리고 오가는게 더 힘들것 같아요
    특별한 약이 있다면 어느 병원에서나 처방가능하겠죠
    수술같은거라면 명의 찾아 다니겠지만
    파킨슨병은 그런게 아니니 그냥 가까운데서 치료 받으세요
    그리고 신약은 계속 개발되니 희망 놓지 마세요
    저희 시부모님 이십년전 십년전에 돌아가셨는데 지금같으면 두분 다 어렵지 않게 고칠수 있게 되서 참 아쉽습니다
    빨리 좋은 약 나오길 빌어드릴게요

  • 3. ㄹㄹ
    '13.9.23 10:10 PM (218.52.xxx.169)

    카페 이름이 파킨슨 이겨내기 네요..

  • 4. 최선을다하자
    '13.9.23 10:11 PM (123.142.xxx.174)

    윗님들.. 복많이 받으실거예요.. 감사합니다.

  • 5. /////////////
    '13.9.24 8:46 AM (118.219.xxx.231)

    운동많이 하셔야해요 운동많이 하시는분들은 계속 유지해도안하시는분들은 계속 안좋아지더라구요 약을 먹어도요

  • 6. 초록잎
    '13.9.24 2:17 PM (180.69.xxx.94)

    저희 엄마는 아산병원을 15년을 다니셨네요...
    파킨슨병도 나타나는 증상이 여러가지 입니다. 증상을 잘 살펴서 운동과 물리치료 와 약물을 적절하게 치료한다면 20년도 거뜬합니다. 저의 엄마 담당샘은 이명종쌤이었는데 그 분은 파킨슨병에 걸려서 휠체어에 서 진료를 하십니다. 지금은 퇴직하셔서 청심병원에 (국제병원)서 근무하십니다. 제 생각에는 가까운데서 유지가 된다면 가까운데가 좋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 7. 최선을다하자
    '13.9.24 10:24 PM (39.7.xxx.51)

    네.. 감사합니다. 도움 많이되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2888 입벌리는 자는 아이 7 수술 2013/10/01 1,560
302887 복비 계산좀 도와주세요 6 아들맘 2013/10/01 711
302886 변기 연결부분.. 5 마음만 바쁜.. 2013/10/01 1,335
302885 추석전에 산 밤고구마가 감자같아요 추석전에 산.. 2013/10/01 657
302884 학부모 상담 신청했는데 아무 연락없는 선생님 6 초등 2013/10/01 1,928
302883 강석 김혜영 싱글벙글쇼 짜증나요 24 택시 2013/10/01 16,769
302882 농협 금리 최저3%이상 예금/적금 상품 7 추천부탁 2013/10/01 6,734
302881 유기견 보호소에 이불보내주는곳 아시는분 11 유기견 2013/10/01 1,749
302880 4대강 다룬 ‘SBS스페셜’, 지역에서 못 본 이유는? 1 샬랄라 2013/10/01 629
302879 강아지가 아파요..답변부탁드립니다. 9 봄이아가 2013/10/01 1,554
302878 파우더 팩트 추천 부탁드립니다. 3 랄랄라 2013/10/01 3,073
302877 전교조와 일베는 왜 자신들의 소속을 못 밝히나요 ? 6 ㅇㅇ 2013/10/01 792
302876 아이의 사춘기는 부모한테도 꼭 필요한것 같아요. 9 .... 2013/10/01 1,900
302875 고등학생들 시간어떻게내나요 4 치과 2013/10/01 938
302874 임신 초기에 잘 못먹어도 크게 문제는 없겠죠? 5 ... 2013/10/01 1,113
302873 마트표 와인 추천해주세요~ 3 야옹 2013/10/01 1,736
302872 아이허브에서 알르레기비염에 도움될만한 제품좀 추천해주세요 5 어리수리 2013/10/01 3,415
302871 학기중 전화상담 2 초등 2013/10/01 495
302870 아이허브-프로모션은 어디서 확인하나요? 2 초보직구 2013/10/01 1,121
302869 남편이 직장서 낚시를 가는데, 싸줄 음식?? 24 ㅎㅎ 2013/10/01 2,710
302868 em 원액 쿠린내... 11 고뤠 2013/10/01 2,287
302867 한신정 신용정보 회사 @@@ 2013/10/01 596
302866 집에서 아이공부 봐주고싶고 그런데 현실은 맞벌이 해야할거같아요... 11 mum 2013/10/01 2,160
302865 결혼적령기 인격을 알 수 있는 소소한 팁 한가지 17 .... 2013/10/01 6,115
302864 채동욱이 죽을때까지 이럴껀가요 17 ㅂㅂ 2013/10/01 2,6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