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자동차 연수 얼마나 어떠한 방식으로 받으시나요?

연수 조회수 : 663
작성일 : 2013-09-23 21:35:01
오늘 장롱면허를 탈출하고자 자동차 연수룰 하였어요
신랑하고 자유로 같은 좀 통행량 적은 곳은 서너번 연습한 상태구요

강사분이 열시간 사일 하는데.그중에 삼일을 자유로 같은길을 탄다하고

제차는 운전 안해도 큰의미 없다고 자신의.차로 하면 된다고하는데 대부분 그렇게 하나요?

강사분차는 아반떼급같구요 전 2500cc 라 제차로도 하고 싶어서요

전 사실 자유로같은길보다 도로주행 그리고 마트 주차 위주로 하고픈데 그렇게 안하나요?

IP : 182.222.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수
    '13.9.24 12:41 AM (211.201.xxx.161)

    워낙 겁이 많았기에 운전은 꿈도 못꾸다가 12년 장롱 면허가 지난 8월5일부터 연수 20시간 받고 이번 추석

    엔 서울~대전을 하행은 남편과 2시간씩 번갈아 운전하고 올라올땐 혼자서 2시간 모두했어요.

    전 운전을 아예 못하던 경우인데 첫날 무조건 한강대교 중간부터 자유로로 달렸어요.

    연수계획은 갑자기 비오는 경우도 있어서 그때그때 상의하면서 하기도 했는데, 아이학원이 있는 강남역으로

    나간날은 너무 막혀서 가다서다로 2시간을 모두 써버렸더니 강사쌤이 이건 시간만 버리는 거라고 무조건

    어디든 운전해서 돌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시내주행,곡선길 주행, 야간에 고속주행 모두 시키시던데요.

    주간에 간 자유로를 야간에 8시쯤 시작해서 쌤의 통제하에 운전하시면 다음날 연수때는 내 운전에 훨씬

    안정감이 생긴게 느껴져요. 주차는 지금도 서툰데, 한번에 배우기 어려우니 주차장이 있다면 매일 마지막에

    10분 정도씩 배우세요. 저도 배울때는 쌤의 작은 차로 배워 걱정됐지만 마지막쯤엔 자차로도 연수해달라고

    했어요. 6시간 정도 연수받으니 10시간만 받아도 되겠다 싶은데 남편은 돈 아깝다 생각말고 더 받으라

    고 해서 다시 10시간을 더 받았는데,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인천까지 고속도로도 타보고, 장흥의 고갯

    길도 오르락 내리락 하니 겁이 훨씬 줄었어요. 글이 길었는데 연수 잘 받으셔서 운전이 즐거워지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176 시댁서 농사짓으신쌀 받아서 드시는 분 계신가요?^^ 25 2013/09/30 3,030
303175 심이영 너무 귀엽더라구요 ㅋㅋ 6 관심 없었는.. 2013/09/30 3,031
303174 재산세 오늘까지에요. 4 .. 2013/09/30 1,270
303173 강아지를 키우고 싶은데요... 2 강아지요.... 2013/09/30 799
303172 도와주세요...뒷목 아픈 경우 6 ... 2013/09/30 1,246
303171 9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09/30 426
303170 가톨릭 )믿음생활..리듬있게 하고계신분? 8 초심자 2013/09/30 906
303169 7살 혁신학교를 보내야 할까요? 15 .. 2013/09/30 2,261
303168 사법연수원 불륜사건, 사실은....진실공방 벌어져 33 레몬주스 2013/09/30 10,110
303167 9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30 577
303166 밤고구마 보관 잘 하는방법 아시나요? 6 sslove.. 2013/09/30 1,864
303165 올가을 행복했어요. 2 부활밴드 2013/09/30 1,433
303164 업어야만 자는 18개월 아기 조언 부탁드려요. 4 아기엄마 2013/09/30 2,789
303163 절 해코지 하려는 걸까요? (페이스북) 3 m 2013/09/30 1,762
303162 혼자 스시 먹으러 갈수 있나요? 11 2013/09/30 3,168
303161 생방송 중 방송사고라는데 사실일지 3 우꼬살자 2013/09/30 3,003
303160 냉동 고기 꼭 녹여서 국 끓여야 돼요? 6 급 대기중 2013/09/30 4,317
303159 생활수준차이 시댁 32 미니미니 2013/09/30 20,042
303158 시 .. 황금의 제국에 인용된거 좀 찾아주세요 3 느낌아니까 2013/09/30 1,026
303157 방 4개 집 용도 결정 도와주세요~ 7 이사 2013/09/30 3,152
303156 나이 먹는것보다 더 무서운 건망증... 1 풍경 2013/09/30 820
303155 공주병vs왕자병 12 mms 2013/09/30 2,541
303154 안산지역 치과 추천 부탁 이요 카페라테 2013/09/30 1,397
303153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 떠드는 내용을 전해주는 사람 26 앙꼬 2013/09/30 7,032
303152 김완선 좋지요?? 4 jay 2013/09/30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