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보통 자동차 연수 얼마나 어떠한 방식으로 받으시나요?

연수 조회수 : 640
작성일 : 2013-09-23 21:35:01
오늘 장롱면허를 탈출하고자 자동차 연수룰 하였어요
신랑하고 자유로 같은 좀 통행량 적은 곳은 서너번 연습한 상태구요

강사분이 열시간 사일 하는데.그중에 삼일을 자유로 같은길을 탄다하고

제차는 운전 안해도 큰의미 없다고 자신의.차로 하면 된다고하는데 대부분 그렇게 하나요?

강사분차는 아반떼급같구요 전 2500cc 라 제차로도 하고 싶어서요

전 사실 자유로같은길보다 도로주행 그리고 마트 주차 위주로 하고픈데 그렇게 안하나요?

IP : 182.222.xxx.5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연수
    '13.9.24 12:41 AM (211.201.xxx.161)

    워낙 겁이 많았기에 운전은 꿈도 못꾸다가 12년 장롱 면허가 지난 8월5일부터 연수 20시간 받고 이번 추석

    엔 서울~대전을 하행은 남편과 2시간씩 번갈아 운전하고 올라올땐 혼자서 2시간 모두했어요.

    전 운전을 아예 못하던 경우인데 첫날 무조건 한강대교 중간부터 자유로로 달렸어요.

    연수계획은 갑자기 비오는 경우도 있어서 그때그때 상의하면서 하기도 했는데, 아이학원이 있는 강남역으로

    나간날은 너무 막혀서 가다서다로 2시간을 모두 써버렸더니 강사쌤이 이건 시간만 버리는 거라고 무조건

    어디든 운전해서 돌아야 한다고 하셨어요. 시내주행,곡선길 주행, 야간에 고속주행 모두 시키시던데요.

    주간에 간 자유로를 야간에 8시쯤 시작해서 쌤의 통제하에 운전하시면 다음날 연수때는 내 운전에 훨씬

    안정감이 생긴게 느껴져요. 주차는 지금도 서툰데, 한번에 배우기 어려우니 주차장이 있다면 매일 마지막에

    10분 정도씩 배우세요. 저도 배울때는 쌤의 작은 차로 배워 걱정됐지만 마지막쯤엔 자차로도 연수해달라고

    했어요. 6시간 정도 연수받으니 10시간만 받아도 되겠다 싶은데 남편은 돈 아깝다 생각말고 더 받으라

    고 해서 다시 10시간을 더 받았는데, 훨씬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인천까지 고속도로도 타보고, 장흥의 고갯

    길도 오르락 내리락 하니 겁이 훨씬 줄었어요. 글이 길었는데 연수 잘 받으셔서 운전이 즐거워지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062 사과 상자 KG 좀 알려주세요 4 .. 2013/10/31 505
314061 이게 화날만한 일인지 궁금해요 68 버쓰꺼 2013/10/31 13,069
314060 서울교육청도 '영훈국제중 합격자 바꿔치기' 알고있었다 세우실 2013/10/31 422
314059 아파트 중문 필요한가요? 7 고민한가득 2013/10/31 16,168
314058 옛날 '자야'라는 과자 기억나세요? 17 추억 2013/10/31 8,105
314057 어떤 신발이 이쁠까요? 우유부단 제 성격으로 못고르겠어요. 4 신발 2013/10/31 785
314056 개미 퇴치 방법 좀 알려주세요! 4 개미 2013/10/31 1,275
314055 슬퍼서 일이 손에 잡히지 않아요. 3 학대는 꼭 .. 2013/10/31 1,240
314054 정의가 흘러넘치는 우리나라 대한민국 2 착했다 2013/10/31 455
314053 어린이집 마지막날인데 뭐 드려야할까요? 5 야굴루트 2013/10/31 1,278
314052 김밥말이 소독은 9 모듬김밥 2013/10/31 2,968
314051 제가 잘못하고 있을까요? 2 ... 2013/10/31 587
314050 전기장판, 온수매트 어떤게 좋을까요? 3 ,,, 2013/10/31 1,547
314049 파마, 염색둘중 하나만 해야된다면 뭐해야될까요? 2 . 2013/10/31 1,494
314048 종신보험 잘 아는 분들 좀 봐주시겠어요 4 aa 2013/10/31 901
314047 공부'하느냐고' 못했다.. 이거 맞는 표현이에요? 14 정글속의주부.. 2013/10/31 1,397
314046 돈입금해달라고 문자 보낼까요? 16 소심녀 2013/10/31 2,337
314045 김진태검찰 총장 내정자 "검찰 특수수사 너무 거칠다&q.. 역시나 2013/10/31 421
314044 세상에 이렇게 귀여운 생명체가 또 있을까요 5 집사 2013/10/31 1,385
314043 중 고딩딸 둘 다 젓가락질을 바로 못해요ㅠ 27 젓가락 2013/10/31 3,005
314042 오븐을 주방 뒷베란다에 설치해도 될까요? 6 네스퀵 2013/10/31 1,275
314041 혹시 트위스트런으로 실내에서 운동하시는 분 계실까요? 1 실내운동 2013/10/31 579
314040 민주당 “화성주민들의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 때문에...” 4 2013/10/31 749
314039 가장 큰 행복 3 안나파체스 2013/10/31 613
314038 유영익 국사편찬위원장, 평창동 빌라 아들에 불법증여 의혹 6 세우실 2013/10/31 7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