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엄마한테 물어보니 기피라고 하는데 사투리같고.
하얗고 부드럽고 맛난거 있잖아요. 반달모양 바람떡 안에 든것같은.
떡집에서 송편을 샀는데 그 햐안건 없고 다 깨.
그런 송편 어디서 사 먹을 수 있나요. 떡집가서 속 뭐 든 송편 달라 해야하나요
친정엄마한테 물어보니 기피라고 하는데 사투리같고.
하얗고 부드럽고 맛난거 있잖아요. 반달모양 바람떡 안에 든것같은.
떡집에서 송편을 샀는데 그 햐안건 없고 다 깨.
그런 송편 어디서 사 먹을 수 있나요. 떡집가서 속 뭐 든 송편 달라 해야하나요
팥 거피 한거 아닌가요?
동부 맞아요 하얀콩에 꿀이나 설탕 넣어 달게 만든 소죠..
충청도에서는 녹두 으깨 넣어요~
팥소 아닌가요?
아~ 팥 껍질 벗긴거= 거피를
기피라고 하신거군요^^
그럼 떡집가서 속이 거피인 송편 달라고 하면 되나요>
동부 송편도 되고요?
그리고 거피 속이 바람떡에 든 속이랑 같은건가요?
정확히 알아두려고요
동부랑 바람떡에 뜬 소랑 달라요..
님이 말한것은 동부콩으로 만든거고
바람떡은 거피말하는듯해요
원글님 설명으로는 동부 같은데요..저도 그게 밤 아닌가 하고 물었는데 (밤맛 비스무리)
동부라고 하시더라구요.
녹두도 있는데..이번 울 동네 생협에 판
모시 송편 넘넘넘 맛났는데...품절이라
더 먹지도 못해서 얼마나 아쉬운지..
그럼 큰 떡집 가면 3가지를 파는건가요?
깨. 동부. 흰팥(거피된)
녹두가 고소하드라구요
거피는 모든 콩종류의 껍질을 벗기는 것을 말합니다
팥은 물론이고 녹두 양대 등 이 대표적인 떡소로 사용되는 것들이네요.
네~바람떡 속과 같은 송편 달라고 해야겠어요^^
여러가지 배웠네요. 댓글 주신분들 고맙습니다.
영광송편이 기피들어간것과 통돈부 들어간거
두종류로 팔아요.
택배되구요.
거피인데 기피라고 많이들 부릅니다.
영광은 송이떡집 유명하구요.
떡집 사람~ 그것은 녹두기피 라고 하지요
녹두 거피는 연노랑색이구요
흰색에 가까우면 청두라고하는 회색팥이있어요 껍질을 기계로 깐거예요 그걸 거피라해요
근데 떡집에서 청두가 비싸서 동부콩을 쓰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