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시절 들었던 생각이 겉으로보기에 화려하고 남들이 선망하는 그런일하면
하루하루가 순탄하고 평탄할 줄 알았어요...걱정없이 편할 줄 알았어요
남들이 일 힘들다고 할때 배부른소리한다고 속으로 생각했었어요
분야를 막론하고 어느일이나 쉬운게 없다는 것이 정말 맞는 건가봐요
겉으로 보이는 갈등이 없더라도 내부에서의 압력 긴장 경쟁 ....
육체적 노동을 할때는 온몸 전체적으로 피로가 쌓이지만
정신적 노동을 할때는 어깨부터 머리까지 육체적 노동만큼의 고통과 스트레스가 집약되는 것 같아요.
여유로워 보이지만 자기가 맞닥뜨리지 않으면 모르는 것들....어느 곳에나 다 있나봐요.
오리가 편안해보이지만 물아래에서는 끊임없이 애쓴다는 말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