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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른들 올라오실 때 꼭 마중가야 하나요?

맏며눌 조회수 : 2,756
작성일 : 2013-09-23 20:06:22
시댁은 대구고 저희집은 분당이에요
버스는 타면 피곤하시다 하셔서 늘 기차 타고 수원역으로 오시고, 그럼 남편이 반차 쓰고 모시러 가곤 했어요.
제가 운전하다 크게 사고가 난 적이 있어서 동네 마트 정도 다니면 모를까.. 겁이 나서 멀리 운전을 못하거든요.
이번주 금요일에 올라오신다는데(토요일에 친구분 댁 결혼식이 있으시다네요) 남편이 그날은 중요한 미팅이 있어서 자리를 못비운다고 저더러 택시 타고 모시러 가래요.
근데 그 날은 저희 반모임이 있고.. 제가 반장엄마라 참석을 해야합니다;; 
전 그냥 부모님께 사정 말씀을 드리고 택시 타고 오시라 하고 싶어요
그동안의 부모님 성향상 불쾌해하시겠지만 달리 방법이 없네요. 편찮으신 분도 아닌데 이정도는 하실 수 있지 않나 하는 마음도 있구요.
다른 댁들은 어떻게 하세요? 다들 모시러 가나요?
IP : 109.128.xxx.67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13.9.23 8:09 PM (110.70.xxx.220)

    사정 말씀드리고 택시타고 오라고 하세요. 저희 부모님은 절대 오라가라 안하시던데...

  • 2. 자주 안오면
    '13.9.23 8:11 PM (180.65.xxx.29)

    마중갈것 같아요. 대구분이 서울 생소할거고

  • 3. 어느
    '13.9.23 8:16 PM (1.227.xxx.22)

    대구 시댁 며느리 시부모 마중 안나갔다가 노발대발 이혼하라고 해서 대구 내려가 무릎꿇고 용서 빌었단 얘기 82 에서읽은적있는데 정말 왜들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원글님 시부모님들도  그냥 오시라고 하면 화내실듯합니다 .전에 제 친구는 장인 올라오는데 사위가 터미널 안나왔다고 싸운던데 저 정말 이해가 산되는 부분입니다 그 친구네도 경북인데 그 동네 전통인지 모르겠네요

  • 4. 은현이
    '13.9.23 8:17 PM (124.216.xxx.79)

    지금은 다리가 생겨 가까워서 모시고 오고 모셔다 드리지만 예전 5시간 이상 걸릴때는
    터미널 도착 하셔서 택시 타고 오셨어요.
    전 아파트 동앞으로 마중 나가 있었구요.
    요즘은 휴대폰이 다들 있으시니까 택시 타면서도 전화 가능하고 위치 확인 할수 있어서
    급한 일이 있으면 한번 쯤은 두분이서 오시도록 양해말씀드려 보세요.
    반드시 동 앞으로 마중 나가시구요.

  • 5. 개나리1
    '13.9.23 8:19 PM (211.36.xxx.91)

    제 친구 시댁 경상도인데 꼭 그러더라고요.
    서울에 병원때문에 올라오는 날은 월차써요.
    희안하다 했어요.
    어린 아이도 아니고 성인을..왜?

  • 6. 어른
    '13.9.23 8:21 PM (14.37.xxx.84)

    어쩌다 오시는건데 마중 나가세요.
    반 모임이랑 시간이 겹치나요?
    그래도 마중 나가는게 우선순위 같아요.

  • 7. ...
    '13.9.23 8:29 PM (182.212.xxx.129)

    그냥 택시타고 오시지 바쁜 자식들 힘들게시리.. 연세가 많나요? 그렇다면 몰라도

  • 8. 원글
    '13.9.23 8:39 PM (109.128.xxx.67)

    의견이 반반이네요
    저희 시어른들은 두분 다 60대세요. 건강하시구요.. 저희 집엔 한 달에 한 번은 오시죠. 오셔서 이삼일씩 계시기 때문에 이동네 잘 아세요.
    에궁.. 전 솔직히 친정부모님이라도 내가 시간이 안되면 택시 타고 오시라고 할텐데 월차까지 내서 마중 가는 남편이 효자다 싶었거든요.
    근데 마중가는게 우선이라는 분들도 계시는 걸 보니 생각을 좀 더 해봐야겠어요.
    의견 주신 분들 감사해요 ^^

  • 9. 제리맘
    '13.9.23 8:45 PM (218.48.xxx.120)

    그냥 애들 아빠가 회사일이 바빠서 모시러 못나간다고 하세요.
    택시 타고 오시라고 하세요.
    운전 잘하시는 분이면...후딱가서 모시고 오겠지만...아니잖아요.
    앞으로 남편이 쭉 바쁘실수도 있는 거고...
    한달에 한 번씩 오시면..자주 오시는 거 같은데..매 번 모시러 갈 수 없잖아요.

  • 10.
    '13.9.23 8:57 PM (203.226.xxx.25)

    수원역에서 분당이면 택시비만 한 삼만원 나오지 않나요?

    음.. 음..

  • 11. ...
    '13.9.23 8:59 PM (110.8.xxx.129)

    60대 젊은 시부모가 한달에 한번 오는데 반장엄마가 반모임이 중요하지 마중 나가는게 중요하다는 분..
    어우~갑갑하네요
    택시 타라 하세요..시끄러워도 한번은 부딪혀야 하는데 문제는 남편...

  • 12. ㅇㅇ
    '13.9.23 9:02 PM (115.139.xxx.40)

    택시타고 거기까지 가서.. 택시타고 모시고 오느니..
    택시타고 오시라고 하고, 택시 내리는 곳에 기다리다가 택시비 내는게 나을듯

  • 13. ................
    '13.9.23 9:09 PM (182.208.xxx.100)

    반모임은,,빠져도 됩니다,,저도 반모임 나가지만,반장엄마 일있으면,,빠집니다,,,그게 그리 큰일은 아니죠,,일단,부모님께,양해 말씀 구하고요,,남편도 뭐라하고,,시부모도 싫다하면,모시러 가세요,,일단,,,,집에서 숙박도 하실텐데,,,,껄끄러우면,,안편하잖아요,,

  • 14. 집에서
    '13.9.23 9:14 PM (14.52.xxx.59)

    문 열어줄 사람은 있나요??
    아니라 빈집열고 들어가신다면 좀 심술 부리실것도 같네요
    그리고 수원에서 분당가면 시외요금 받지 않나 싶어요

  • 15. ,,,
    '13.9.23 9:18 PM (119.71.xxx.179)

    음 예전에 시부모 올때는 왜 꼭 마중나가야하냐고 불만글 올라왔을때는 많이들 동조하던데...
    악의가 있는것도 아니고, 사정이 생기면 못갈수도있죠. 두분이시면 택시타고 오셔도 될거같은데요

  • 16. 웬만하면
    '13.9.23 9:24 PM (122.32.xxx.159)

    반모임을 빠지는게 나을듯해요.

    건강한것과 무관하게
    또 원글님 사는 동네는 잘 안다 하더라도

    기차역이나 버스터미널 같은곳에선
    정말 자주 다니는 곳 아니면
    노인들이 많이 헤메더라고요.

    제가 차가 없어서인지
    그런분들 역이나 터미널에서 자주 보는데
    볼때마다 안스럽고 걱정되더라고요

  • 17.
    '13.9.23 9:34 PM (122.36.xxx.73)

    무슨 교통이 후져서 모시러가야만했던 옛날도 아니고 자주오시니 길을 잃으실것도 아니고@@ 애기처럼 대해주니 점점 애기노릇하시는거죠.그만하셔도 됩니다.반모임도 엄연한 사회생활인데 시부모님 스케줄대로 반장엄마가 취소하거나 빠져야한다니 참 할말없네요.

  • 18. 시어른들이
    '13.9.23 9:38 PM (122.36.xxx.73)

    갑자기 아파서 오시는거거나 중요한 일이 있을때야 반모임보다 시부모님 마중나가는게 큰일이고 가야만하는거지만 건강한 두분이 두분 약속땜에 일찍올라오시는데 이미 정해진일도 뒤로 해야한다는 생각 가진 분들 많으셔서 놀라고 갑니다.

  • 19. ㅁㅁㅁ
    '13.9.23 9:39 PM (58.226.xxx.146)

    한달에 한번은 오는 수원역.
    처음 가보는 웬만한 젊은이들보다 훨씬 잘 아시겠네요.
    1층에서 택시타고 분당 가자고 하는걸
    시부모가 되면 못한다고 데리러 오라고 하고
    친정부모는 알아서 갈거고. 에휴..
    아이가 반장인데 반모임 빠지는 이유가 .... ㅠ
    그 시부모님 죽을 때까지 기사노릇 하는건 남편이나 하라고 하세요.
    회사 반차내고 갈 정도면
    남편분은 효자지만 현실감각 없는 사람인데
    시부모님은 아들도 하는걸 며느리가 안한다고 한다고 난리칠만큼 이미 잘못된 방법으로 모시러 다니고 있었네요.
    저는 안갈거에요.
    아이 학교에 일이 있는데
    한달에 한번씩 오고 60대에 동네에서도 볼 일 보고 잘 다니는
    친척 결혼식 간다고 오는 시부모님 모시러는요.

  • 20. ...
    '13.9.23 9:58 PM (118.221.xxx.32)

    아주 시골분이거나 노인 아니면 택시 타고 오셔도 될텐데.. 물어보면 택시 줄서는곳 다 알려주고
    수원역도 나오면 바로 택시있어요
    남편도 굳이 매번 반차 내가며 모시러 가는것도 그러네요
    간다 해도 괜찮다고 하지 않나요
    평소 그래 놓았으니 안간다고 하면 화낼거 같긴해요

  • 21. 아니
    '13.9.23 10:00 PM (218.38.xxx.24)

    초행길도 아니고 택시타고오면되지
    뭘 모임을 빠지나요
    자도 지방에 있을때 한번은 모시러나갔다고
    나중엔 본인들이 괜찮다하셔서 택시타고 들어오셨네요
    두분다 칠순지나신분들이였구요
    건강하시고 정정하시면 사정말씀드리면 괜찮습니다
    잘 말씀드리세요

  • 22. .....
    '13.9.23 10:44 PM (180.211.xxx.33)

    택시비도 엄청 나올텐데 아깝네요 역앞이야 택시타는데 뻔한데 나오면 쫙 깔려 있는 택시타고 오면 되지
    반 모임이 아니더라도 택시타고 오시라 해도 되겠구만요
    60대는 노인도 아니여요

  • 23. 60대면 노인도 아닌데요
    '13.9.23 11:08 PM (121.145.xxx.180)

    대중교통 이용해서 갈아타고 오는 것도 아니고
    택시타고 오시는데 뭐가 문제인가요?

    택시타고 오시라 하세요.

  • 24. 대구에서 분당까지
    '13.9.23 11:12 PM (125.131.xxx.52)

    먼거리입니다
    남편분이 그동안 모시러 다니셨는데
    이번에는 중요한 미팅 때문에 부인에게 부탁 하신것 같은데
    남편의 의견을 존중해 주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솔직히 반모임은 부반장 어머니가 주도 하셔도 되고요

  • 25. 먼데 한달에 한번 오나..
    '13.9.23 11:38 PM (114.204.xxx.213)

    같은 서울 살아도 한달에 한번 못만나는데
    대구서 서울까지 먼길을 노인분이 한달에 한번 꼴로 온다면
    상당히 기운넘치시는 분들 아닌가요?
    남편분도 멀쩡한 부모님 이정도로 모시면서 월차쓰는데
    나중에 몸아파지시면 회사도 그만두시겠어요..

  • 26. 아니 그러니깐
    '13.9.23 11:52 PM (112.150.xxx.146)

    내가 운전을 꼭해서 모시러 가야한다면 반모임은 취소할수있다고 쳐도
    나도 택시타고 갔다가 다시 택시타고 오는데 굳이 거기까지 가서 같이 택시타고 올일이 뭐있냐는거지요.
    한달에 한번씩 오신다면 건강상 문제도 없으실것같은데....

  • 27. kk
    '13.9.24 12:02 AM (183.98.xxx.23)

    저도 반장모 많이하고 학교대표많이 해봤는데 모임에서 반장엄마 없어도 됩니다.그냥 내가 궁금해서 빠지기 싫으신 거지요.
    어떤일이 우선인가의 문제는 원글님이 더 잘 아실텐데요. 굳이 갈등을 일으킬필요는 없는것 같아요.
    이럴때는 마중안가도 되지만 그냥 자식의 정성이거든요.
    두개다 굳이 안해도 되지만 이럴땐 하고싶은일이 우선이 아니라 모셔다 드리고 늦게 라도 모임에 간다에 한표.

  • 28. 아정말
    '13.9.24 12:24 AM (211.108.xxx.231)

    요즘 60대가 무슨 노인이라고.
    글고, 한달에 한번 오는 수원역에서
    택시타고 오면 되지 뭔 마중까지.
    마중은 정말로 가끔,아주~~가끔 오실때나 나가는거지 원.
    한달에 한번이면 건강도 그만큼 따라준다는 얘긴데,
    꼭 마중을 나가야만 하나요?
    원 애기도 아니고, 참말로 이해안가는 사람들 많네요

  • 29. 아 진짜.
    '13.9.24 1:28 AM (178.115.xxx.134)

    난 저렇게 늙지 말아야지.

  • 30. ㅎㅎ
    '13.9.24 8:35 AM (119.17.xxx.14)

    60대를 노인 취급 하지 마세요. 무슨 지적 장애 노인들도 아니고~ 노인이라 하기도 송구한 나이인데 대체 왜 그렇게 대접하세요?

  • 31. 근데 반모임 아무것도 아니잖아요
    '13.9.24 8:46 AM (180.65.xxx.29)

    먹고 떠들고 수다 떠는 모임이 뭐가 중요하다는건지
    거기서 학급 회의 하는것도 아니고 선생님 참석하는것도 아니고 수다 모임이 중요하다 ???

  • 32. 음..
    '13.9.24 9:10 AM (210.94.xxx.89)

    근데.. 많이 넉넉하신가 봅니다.

    차 안 가져 가시면..분당에서 수원까지 택시.. 한 3만원 정도, 더 나올 수도 있겠군요.
    거기다가 다시 수원에서 붙당까지 택시.. 왕복 6만원..

    와우..

    대구에서 성남까지 버스 타고 오시면 야탑 터미널에서 분당 어느곳이라도 가까운 거리일텐데 굳이 기차타고 분당에서 뭔 수원까지 오시고 아들 며느리 데리러 와라..게다가 일하는 아들이 반차쓰고 모시러 나가고.. 거..참 대단한 시부모님이시네요.

    거기다.. 60대 시부모님이 할머니 할아버지 대우 받을려고 하시다니..

    근데.. 한 달에 한 번.. 부모님 모시러 나가는 이유로 반차 쓰는 원글님 남편분.. 음.. 상사 입장에서는 좀 갸우뚱입니다.

  • 33.
    '13.9.24 1:48 PM (106.242.xxx.235)

    계속 그렇게 했다면 그렇게 하셔야 하는거 아닐까요?

    아니라면 이번기회에 두분이서 알아서 오시도록 바꾸시던가요..

    그런데 반모임때문이라면 글쎄요...우선순위는 못될듯 하네요..

  • 34. ..
    '13.9.24 2:36 PM (183.96.xxx.8)

    제가 바로 대구시아버지 마중 못나가 내려가 무릎꿇고 빌었던 며늘입니다
    그 때 첫 딸 16개월쯤 되었을때였고 남편이 직장일때문에 못나갔죠
    시아버지 저희집 한달에 한 번 오시고 서울지리 잘 아시고
    서울역에서 저희집 30분 거리였죠
    그 때가 지금부터16년전 일이네요
    2년전부터 저 연 끊고 지냅니다 남편도 저 안 건드려요
    당하고 산 일이 생생하네요
    8개월 모유ㅅ수유하는 딸 데리고 한달에 4번 시어머니 외국가시고(시누산후조리)
    안계신동안 60대 시아버지 밥해드리러 서울에서 대구 오갔던 일도 있어요
    시어머니와 시아버지가 결정하고 남편은 제 등떠밀었죠
    진짜 대구사람들 치가 떨려요

  • 35. 빙그레
    '13.9.25 6:00 PM (122.34.xxx.163)

    분당 오는 고속버스 타고 오셔도 되는데.
    오래걸려 힘들어서 못온다 하심 다니시지 말아야지요. 그정도로 힘들어 하시니..
    꼭 기차만 타야 하는건가요?

    편한것만 생각하시는것은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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