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 나이로 중2인데 sat해야 하나요?

참인가요? 조회수 : 1,435
작성일 : 2013-09-23 19:33:24

친구 딸아이가 한국 나이로 중2예요.

여름 전에 친구와 저가 어떤 일을 같이 하기로 했는데요.

결국은 이 친구때문에 일을 시작도 못했어요.

친구 딸아이가 미국 사립으로 유학을 가요.

그래서 sat공부를 해 가야 한다고 친구도 딸아이도 바빠서 시간을 못 내겠다고 했거든요.

다른 친구들은 그 말이 거짓이랍니다.

중2가 왜 벌써 sat공부를 하냐는 거죠.

지금 그 딸은 유학을 갔고

아직도 그 친구는 sat준비한다고 그 일을 못했다며 미안한 기색이 없어요.

누구 말이 맞나요?

IP : 14.46.xxx.16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9.23 8:31 PM (175.223.xxx.108)

    친구가 오버하거나 거짓말하거나...

  • 2. ...
    '13.9.23 8:35 PM (114.41.xxx.166)

    빠르면 10학년 들어가기전 여름, 대부분은11학년 올라가기 전 여름에 한국 학원에 보내던대요.

  • 3. 아마도
    '13.9.23 8:57 PM (24.93.xxx.224)

    미국 고등학교는 9-12학년이라 한국나이로 중 3부터 시작해요.
    지원 원서는 중2 시작되면 가을에 지원원서 내고 겨울, 이른 봄에 발표합니다, 그 말은 중 2시작하자마자 원서내야하니 같아 낼 시험 성적, ssat, isse, psat 같은 시험은 미리 봐서 나와야하구요.
    제가 볼때는 거짓말한것같지 않은데요.
    참, 위의 시험이 sat랑 비슷해서 같이 공부할거에요.

  • 4. 저희
    '13.9.24 5:54 AM (12.227.xxx.74)

    아이가 한국나이로 중2 미국학교에서는 9학년 고등학교 신입생인데요. 저희 아이 친구들 중 미국에서 여러해

    학교를 다니거나 그 나이또래 원어민처럼 영어를 하는 아이들은 sat 공부해요. 더 빠른 아이들은 7,8학년에도

    하구요. 저희 아이는 아직 미국온지 얼마되지 않았고 영어수준도 그정도 수준이 되지 못해서 시작하지 않았

    지만요. 미국에서 공부하는 아이중 여유가 있거나 한국에 친적이 있는 경우 여름방학에 한국에 있는 sat 학원

    에 보내면서 준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 5. 콜콜맘
    '13.9.24 10:42 AM (65.188.xxx.29)

    아이가 공부 잘하면 거짓이 아니에요. 미국에서 만 11-12세에 상위 15 퍼센트 학교에서 sat 시험보게 합니다. 7학년. 전국적으로요. 그걸로 사립 고등학교 장학금 받는등 학력평가 도구로 나이에 상관없이 씁니다. 물론 그나이에는 그나이에 적합한 기준으로 평가하지요. 선행학습같은거고요. 한국 중 1-2 수준입니다. 수학은. 학습능력 테스트에 가까워요. Sat2나 act등은 고등학생만 보지요 . 내용이 다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1205 인문학전공이지만 때론 3 2013/09/24 1,137
301204 나뚜르녹차 아이스크림4500원 18 맛있어요 2013/09/24 3,396
301203 답답한 10살엄마인데요 5 abc초콜렛.. 2013/09/24 1,726
301202 집 매도시 관련 비용들 (질문) 3 .. 2013/09/24 1,227
301201 가방에 다이어리 넣어서 다니시나요? 7 궁금 2013/09/24 1,417
301200 자꾸 기억이 가물가물하는데요... 1 두뇌 2013/09/24 664
301199 호주제가 썩을 법규였죠 7 2013/09/24 1,242
301198 남서향 아파트 더울까요? 12 nao 2013/09/24 3,844
301197 카톡 친구 몇 명이세요? 6 카톡 2013/09/24 3,371
301196 전기요금 얼마나 나오셨나요? 41 다행이다 2013/09/24 4,670
301195 부라더 미싱 VS 싱거미싱 뭐가 좋은가요? 5 헬리오트뤼프.. 2013/09/24 25,136
301194 4살아이 방문수업으로 한글 공부 중인데.. 10 한글공부 2013/09/24 2,472
301193 부산에서 내시경 잘 보는 병원.. 추천해주세요.. 5 .. 2013/09/24 3,656
301192 팔순 넘으신 엄마와 함께 갈만한 강화도펜션 알려주세요. 1 딸래미 2013/09/24 1,160
301191 초록마을 베이킹소다 괜찮나요? 베이킹소다 2013/09/24 1,071
301190 괌사고로 사위가 대습상속 받은 거요 70 궁금 2013/09/24 21,183
301189 여학생들 요즘 춘추복 입나요? 5 궁금 2013/09/24 589
301188 새로 구입한지 한달 겨우 넘은 폰 액정이 깨졌어요. 10만원 다.. 7 갤3 2013/09/24 1,224
301187 김치냉장고는 언제 가장 저렴한가요? 3 김냉사야지 2013/09/24 1,901
301186 옷 잘 입으시는 분들 2-3년된 옷 어떻게 하세요? 2 옷장정리 2013/09/24 2,508
301185 고기와 계란말이를 애정하는 아들 녀석이... 4 안알랴줌 2013/09/24 1,426
301184 이불 사고 싶어요. 그런데.. 사는거에 잼뱅이 5 전문가의 손.. 2013/09/24 2,284
301183 잇몸에서 피가나는 이유는 뭔가요? 5 ^^* 2013/09/24 2,935
301182 딸에게 재산을 주지않는 이유가 29 2013/09/24 4,878
301181 확장형아파트에 사시는 님들 19 걱정뿐 2013/09/24 11,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