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종사촌(고모딸)이 저랑 동갑이라 친구보다 친하게 지내는데
그집 아이랑 저희집 아이랑 또 동갑으로 태어났네요~
그래서 집이 가깝진 않아도 친구보다 자주 보게 되는데요..
호칭을 모르겠어서 그냥 이모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그집 아이들에게 전 뭐라 불려야 맞는거고..
저희집 아이들은 제 사촌을 뭐라고 불러야 맞는거죠?
고종사촌(고모딸)이 저랑 동갑이라 친구보다 친하게 지내는데
그집 아이랑 저희집 아이랑 또 동갑으로 태어났네요~
그래서 집이 가깝진 않아도 친구보다 자주 보게 되는데요..
호칭을 모르겠어서 그냥 이모라고 부르라고 하는데..
그집 아이들에게 전 뭐라 불려야 맞는거고..
저희집 아이들은 제 사촌을 뭐라고 불러야 맞는거죠?
고모, 이모 외에 같은 위치의 여자들은 아주머니라고 하죠.
남자는 아저씨...
오촌이면 종이모?
저도 어려서 당숙과 당숙모(5촌-아버지의 4촌)를 아저씨, 아줌마 이렇게 불렀는데요.
님 경우 그냥 엄마가 사촌자매사이니 이모라고 서로 부르도록 하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왜 작은 엄마나 당숙모라 안하고 아줌마라 부르게 하셨는지(우리집 어른들) 좀 아리송하네요.
보통 편하게 아줌마, 아저씨 많이 써요. 저희도 그랬는걸요.
어른들이나 당숙모 질녀 등등...좀 고상하게 쓰시구요.
이모요..
님이 그집 아이들에겐 외종이모.
님 아이들이 그 사촌을 지칭하는 건 내종이모.
님과 사촌이 내외종간이라서 그래요.
호칭은 아지매(경상도식 아주머니의 사투리)
하지만 요즘은 엄마 친구도 다 이모라서..
오촌 아주머니가 정식 호칭이긴 해요 -_-;
당이모인데 그냥 이모라고 하면 되요..
그냥 이모라고 부르는게 좋겠네요..
아주머니소리는 듣기가 좀 그래서요;;ㅋ
답변주신분들 모두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