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한테 남친있는거 괜히 말한거같네요
작성일 : 2013-09-23 16:30:38
1657497
지금껏 연애햇어도 항상 없다고만하다가 지금 만나는 남친 처음으로 이야기햇더니. 당장 낼이라도 결혼할것처럼 띠는 뭐냐 아버진 뭐하시냐 이렇게 물으시고,,,
장거리커플인데 방금 심심하다고 전화오셔서 남자친구는 너 보고올라갔냐고 물으시고. 아 완전 피곤하네요 ㅜ ㅜ
이런 성향을 알아서 그동안 남친있어도 말 안햇던건데,,,괜히 이야기햇다 싶어요.
IP : 223.33.xxx.12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스마트폰이라
'13.9.23 4:34 PM
(223.33.xxx.127)
짤리네요. 뭐하냐고하길래 속옷사러 나왔다고 하니까 속옷은 왜 사냐고 이상한 뉘앙스로 물으시고. 아휴. 사사건건 간섭하시는거같아요. 정말 완전. 말한걸 후회중
2. 말하지마요
'13.9.23 4:35 PM
(202.68.xxx.253)
전 말하고 후회했었어요 ,
그래서 헤어졌따고 하고 지금 5년째 만나는 중인데
차라리 없다고 하고 남자관심없는척 하는게 맘편해요
3. 네
'13.9.23 4:38 PM
(223.33.xxx.127)
저도 오랜연애하다 이제 막 만난거마냥 이야기한거에요. 사실 막 이야기햇을때는 쿨하시다가 어디서 띠 이야길 묻고선 혹시 개띠면 너랑 궁합이 안좋으니 헤어질라고 할라고햇다고 다른띠라 다행이다 이러시고. 이럴엄마라곤 생각은 햇지만 생각보다 더 심하시네요. ㅜ ㅜ
4. 말하지마요
'13.9.23 4:44 PM
(202.68.xxx.253)
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부모님은 정말 다른부모님과 다를바 없이 고지식 하더이다..ㅋㅋㅋㅋ
어쩌겠어요 ㅋㅋ 아니면 아얘 소개시켜드리고 편히 만나세요
5. 내폰을 폰보시다
'13.9.23 5:06 PM
(211.178.xxx.68)
남친있는거 들켰는데 진짜 스트레스
누구랑통화만해도 소머즈귀로 옅들으시고 좀늦는다 싶으면 남친이랑있었냐고 추궁하고 입술튼거가지고 야시꾸리한 농담하시고 어휴....미쳐버려요
6. ㅋㅋㅋㅋ
'13.9.23 5:08 PM
(223.33.xxx.127)
전 명절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바람쐬러 근처 교외로 열두시 한시쯤? 새벽에 커피들고 술안마신애가 운전해서갔는데 그 시간에 거긴 왜 갔냐고 꼬치꼬치 물으셨어요 ㅜ 결국 답답해서 영상통화로 마무리 ㅜ ㅜ
7. 아고
'13.9.23 5:23 PM
(58.227.xxx.187)
따님들 그런 맘이시군요.
제 딸도 아는척하는 걸 어찌 싫어라하는지... 요샌 그러더군요. 헤어진 줄 알라고...
그래서 헤어진 남친 만나러 가냐? 이러구 묻습니다. 이젠 그 마저도 안해야겠어요. ㅠㅠ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300935 |
운전연수 시간당 얼마인가요? 2 |
운전 |
2013/09/24 |
2,286 |
300934 |
<취재X파일> 요즘 집값 정말로 올랐을까 |
.... |
2013/09/24 |
1,382 |
300933 |
겁많은 장롱면허 20년 과연 운전할 수 있을까요? 10 |
겁쟁이 |
2013/09/24 |
6,382 |
300932 |
치약, 비누 등 생활용품 도매가게 아시는 분 계신가요? 1 |
도움 구해요.. |
2013/09/24 |
1,103 |
300931 |
맹꽁이 서당 본 분들 계신가요 7 |
만화책 |
2013/09/24 |
1,043 |
300930 |
바퀴벌레 꿈인데요... |
미친깡패 |
2013/09/24 |
1,049 |
300929 |
밤이라서 보는 사람도 없을테니까 56 |
그냥 |
2013/09/24 |
17,634 |
300928 |
다락방의 꽃들이란 소설.. 청소년 권장도서로 선정된게 더 엽기 .. 16 |
하늘색바다 |
2013/09/24 |
5,535 |
300927 |
토요일날.. 행신동 코카스 파니엘 2 마리 유기견 사진 올렸던 .. 3 |
강아지 |
2013/09/24 |
1,776 |
300926 |
서울에 정신과 추천 좀 부탁드려요.. 6 |
.. |
2013/09/24 |
4,501 |
300925 |
요새 옷 어떻게 입고 다니세요? 3 |
레인보우 |
2013/09/24 |
2,717 |
300924 |
여행가서 맛집찾는 법 4 |
.. |
2013/09/24 |
2,004 |
300923 |
아들때문에 너무 힘든데 무슨 사주라도 보고 싶어요. 16 |
괴로움 |
2013/09/24 |
5,780 |
300922 |
위매프나 쿠팡 등의 명품백... |
엄마생신 |
2013/09/24 |
3,271 |
300921 |
예전에 아담다이어리 블로그 근황이 궁금해요 4 |
아이스커피 |
2013/09/24 |
1,653 |
300920 |
행복의 극치 11 |
땅땅 |
2013/09/24 |
3,570 |
300919 |
아기가 계속 열이 나요. 잠자게둬도 되나요? 5 |
도와주세요 |
2013/09/24 |
3,804 |
300918 |
당근을 많이 먹을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6 |
당근 |
2013/09/24 |
1,817 |
300917 |
남친이랑 부모님 사이 문제 10 |
새색시 |
2013/09/24 |
2,895 |
300916 |
힐링캠프 보세요? 9 |
wert |
2013/09/24 |
4,001 |
300915 |
대학생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는데요, 300원 안팎의 군것질거리.. 11 |
아아아 |
2013/09/24 |
1,801 |
300914 |
울지마 톤즈, 그 후 - 브라스밴드 한국에 오다 5 |
보세요 |
2013/09/24 |
1,491 |
300913 |
헬스복 어떤게 좋을까요? 4 |
헬스초딩 |
2013/09/24 |
1,816 |
300912 |
펌)대구 가스폭발 3명사상.. 5 |
,,, |
2013/09/24 |
2,132 |
300911 |
중고거래.. 별 사람이 다 있네요. 11 |
그래서 돈 .. |
2013/09/24 |
3,3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