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엄마한테 남친있는거 괜히 말한거같네요
장거리커플인데 방금 심심하다고 전화오셔서 남자친구는 너 보고올라갔냐고 물으시고. 아 완전 피곤하네요 ㅜ ㅜ
이런 성향을 알아서 그동안 남친있어도 말 안햇던건데,,,괜히 이야기햇다 싶어요.
1. 스마트폰이라
'13.9.23 4:34 PM (223.33.xxx.127)짤리네요. 뭐하냐고하길래 속옷사러 나왔다고 하니까 속옷은 왜 사냐고 이상한 뉘앙스로 물으시고. 아휴. 사사건건 간섭하시는거같아요. 정말 완전. 말한걸 후회중
2. 말하지마요
'13.9.23 4:35 PM (202.68.xxx.253)전 말하고 후회했었어요 ,
그래서 헤어졌따고 하고 지금 5년째 만나는 중인데
차라리 없다고 하고 남자관심없는척 하는게 맘편해요3. 네
'13.9.23 4:38 PM (223.33.xxx.127)저도 오랜연애하다 이제 막 만난거마냥 이야기한거에요. 사실 막 이야기햇을때는 쿨하시다가 어디서 띠 이야길 묻고선 혹시 개띠면 너랑 궁합이 안좋으니 헤어질라고 할라고햇다고 다른띠라 다행이다 이러시고. 이럴엄마라곤 생각은 햇지만 생각보다 더 심하시네요. ㅜ ㅜ
4. 말하지마요
'13.9.23 4:44 PM (202.68.xxx.253)내가 생각하는것보다 부모님은 정말 다른부모님과 다를바 없이 고지식 하더이다..ㅋㅋㅋㅋ
어쩌겠어요 ㅋㅋ 아니면 아얘 소개시켜드리고 편히 만나세요5. 내폰을 폰보시다
'13.9.23 5:06 PM (211.178.xxx.68)남친있는거 들켰는데 진짜 스트레스
누구랑통화만해도 소머즈귀로 옅들으시고 좀늦는다 싶으면 남친이랑있었냐고 추궁하고 입술튼거가지고 야시꾸리한 농담하시고 어휴....미쳐버려요6. ㅋㅋㅋㅋ
'13.9.23 5:08 PM (223.33.xxx.127)전 명절에 친구들이랑 술마시고 바람쐬러 근처 교외로 열두시 한시쯤? 새벽에 커피들고 술안마신애가 운전해서갔는데 그 시간에 거긴 왜 갔냐고 꼬치꼬치 물으셨어요 ㅜ 결국 답답해서 영상통화로 마무리 ㅜ ㅜ
7. 아고
'13.9.23 5:23 PM (58.227.xxx.187)따님들 그런 맘이시군요.
제 딸도 아는척하는 걸 어찌 싫어라하는지... 요샌 그러더군요. 헤어진 줄 알라고...
그래서 헤어진 남친 만나러 가냐? 이러구 묻습니다. 이젠 그 마저도 안해야겠어요. ㅠㅠ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4653 | 요즘 장터후기 못보게하는건가요? 3 | 장터후기 | 2013/11/01 | 1,017 |
314652 | 불곰국에선 이정돈 돼야 소방관 1 | 우꼬살자 | 2013/11/01 | 588 |
314651 | 외고에서 외고로 전학이 가능한가요? 3 | 하하 | 2013/11/01 | 2,347 |
314650 | 파마 안하시는 분 있나요? 21 | 현수기 | 2013/11/01 | 5,180 |
314649 | 오늘 11시40분 ebs에서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1부 하네요.. 7 | ^^ | 2013/11/01 | 1,503 |
314648 | 방광염이 잘 낫지를 않네요 11 | 약 | 2013/11/01 | 2,492 |
314647 | 잡채할때 양배추 넣어도 괜찮을까요? 7 | 잡채 | 2013/11/01 | 1,688 |
314646 | 응답의 여의사요 2 | 응답 | 2013/11/01 | 2,492 |
314645 | 이거 어디서 팔까요? 2 | 급하넹 | 2013/11/01 | 870 |
314644 | 야구 짜증나네요 14 | ㅋㅋ | 2013/11/01 | 3,321 |
314643 | 1994 센스쟁이. 오마쥬인가요? 4 | 다람쥐여사 | 2013/11/01 | 2,645 |
314642 | 북해도 패키지로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2 | 여행 | 2013/11/01 | 2,423 |
314641 | 사례... | 갱스브르 | 2013/11/01 | 473 |
314640 | 지금 응답하라 1994에 암환자로 나온 여자분...? 8 | 생각날듯말듯.. | 2013/11/01 | 4,208 |
314639 | 걷기 이거 완전 중독성있네요. 23 | 걷기 | 2013/11/01 | 12,878 |
314638 | 노래방에 갑니다 | 백만년 | 2013/11/01 | 727 |
314637 | 먹방계의 새로운 인재가 나타났어요 -영화 노 브레싱 감상 | mac250.. | 2013/11/01 | 875 |
314636 | 포트메리온 식탁매트 쓰시는분? 4 | ... | 2013/11/01 | 8,267 |
314635 | 눈에 기름이 튀었어요. 급해요! 7 | 급해요 | 2013/11/01 | 7,448 |
314634 | 동네에 만두집 없는 곳 흔한가요 4 | . | 2013/11/01 | 880 |
314633 | 여름 기초화장품 계속 쓰세요? 1 | 악건성 | 2013/11/01 | 731 |
314632 | 암환자를 위해 불경 사경을 하려고 합니다. 어떤 불경이 좋을까요.. 12 | .. | 2013/11/01 | 4,610 |
314631 | 궁굼한이야기Y 진짜 미친여자 나오네요.. | ㅇㅇㅇㅇ | 2013/11/01 | 3,445 |
314630 | [원전]급식 납품업체가 수입한 일본수산물서 방사능 검출 1 | 참맛 | 2013/11/01 | 727 |
314629 | 동해에 아침밥 맛있는곳 아세요? 6 | 여행 | 2013/11/01 | 1,4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