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기저귀 간 것을 거실 자기가 앉았던 자리에 놓고 갈까요?

동서미워 조회수 : 2,808
작성일 : 2013-09-23 15:42:07

둘째 키우는데 첫째때 하던 버릇 아직까지도 그러고 있어요.

 

제사때 명절때 애 딱 끼고 앉아서 정말 하루 종일 방문 밖을 안나오더니

명절 저녁때 밖에서 삼겹살 구워먹었는데 그때는 애 업고 나와서 열심히 먹네요.

일 해야 할 때는 지 남편한테 애도 안맡기더니 밥 먹을때는 애도 맡기고요.

 

 

 

IP : 121.160.xxx.19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상
    '13.9.23 3:47 PM (144.59.xxx.226)

    진상동서중에 진상동서이네요

  • 2. 게을러서
    '13.9.23 3:48 PM (115.22.xxx.148)

    그래요...
    가고난뒤 청소하는데 보물 찾기도 아니고 구석구석에서 나오면 얼마나 짜증나는지..
    한번은 자기 남편이 사준 명품가방 루**똥가방이라고 자랑을 해대서..
    흘려논 기저귀 옜다 똥이다 하고 열린 가방안으로 던져 넣어줬어요..

  • 3. 00으유
    '13.9.23 3:52 PM (209.134.xxx.245)

    으유 얄밉다
    기저귀 꼭 챙기라고 얘기 하세요

  • 4. ...
    '13.9.23 4:01 PM (182.222.xxx.141)

    애 본다고 끼고 앉아 놀다가 아이 잠들면 애 잘 때 나도 잔다고 누워 자던 동서 생각나네요. 어쩌면 그렇게 하는 짓들이 똑같을까 진상들. 기껏 애들 먹을 간식 만들어 놓으면 들고 들어갔다 자기 아이 방에 없다고 도로 들고 나오고 맛있는 별식 해 놓으면 제가 들고 시아버지께 가서 생색 내고.

  • 5. 애 하루종일
    '13.9.23 4:10 PM (58.236.xxx.74)

    끼고 일 안하는 건 아이 성향도 모르니 이해해 준다 해도,
    먹을 때는 애까지 맡기고 처묵처묵 하는 건 얄밉네요.
    사람이 일관성이 있어야지.

  • 6. @@
    '13.9.23 4:15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동서보고 아가 남편한테 맡기고 좀 거들어라고 말하세요.

  • 7. ..
    '13.9.23 4:21 PM (39.117.xxx.53)

    우리동서는 애 끼고 있다가 이유식먹이고 난후 그릇 수저
    내가 설겆이 하는데 슬쩍 디밀고 그냥 갑니다
    명절내내 손에 물한방울 안 묻힙니다

    휴--

  • 8. ..
    '13.9.23 4:37 PM (222.107.xxx.83)

    글세요, 참 저두 애기 기저귀 만큼은 온통 신경써서 비닐에 어딜가든
    꼭 챙겨와요, 아무리 휴지통이 있는곳이라도 , 남의 집에는 한번도 버려두고 온적이 없는거같아요,
    친정이던 언니네든 시댁이든, 그정도는 예의인듯한데,

  • 9. 형님들
    '13.9.23 4:56 PM (182.224.xxx.158)

    딱부러지게 가르치세요
    잔소리가 아니고 제대로 알려주세요 그 즉시
    가고나서 푸념 하지마시고 있을때 무안주더라도
    제발 가르키세요 말안하면 본인들은 절대 모릅니다

  • 10. 기저귀 좀
    '13.9.23 5:19 PM (58.227.xxx.187)

    버리고 오면 안되나요? 똥기저귀를 꼭 싸가지고 가야해요? 참말로 야박한 82쿡 예절


    원글님 동서 얄미운 건 동의!

  • 11. 정말 모를까요?
    '13.9.23 5:20 PM (182.222.xxx.141)

    이런 것도 가르치지 않음 모르는 사람이라면 가르쳐도 별 소용이 없을 듯 하네요.

  • 12. ..
    '13.9.23 5:23 PM (118.221.xxx.32)

    친정 시가에서까지 기저귀 싸오는건 너무하는거 같고- 며칠씩 있기도 하는데
    잘 싸서 비닐에 넣어서 종량제까지는 넣어야죠
    옛다 똥이다는 너무 웃겨요 ㅎㅎ

  • 13. ...
    '13.9.23 5:43 PM (121.160.xxx.196)

    거실이건 방이건 앉은 자리에 기저귀 놓아두는것을 얘기하는거에요.
    갖고 가라는 말도 아니구요.
    쓰레기통에는 갖다 넣어야죠.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 14. 울 케가 그랬어요
    '13.9.23 5:46 PM (125.178.xxx.133)

    그래서 큰 올케가 흉보고 그랬는데
    세월지나면 괜찮아요..아이들이 화장실 다니거든요.

  • 15. 0000
    '13.9.23 6:44 PM (210.97.xxx.237)

    게을러서 님 대박 !!!

  • 16. ㅎㅎ
    '13.9.23 7:36 PM (121.137.xxx.26)

    어? 우리동서이야기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501 응4 보면서 느끼는게 4 한글 2013/10/27 923
313500 박준규씨 부인 얼굴이 안가라앉으시네요 7 ᆞᆞ 2013/10/27 9,318
313499 오십초반 라섹수술 여쭈어요 3 ... 2013/10/27 1,289
313498 g2 핸드폰 50만원 받았다고 가족 4명이 다 바뀌셨다는분! 11 g2 2013/10/27 2,570
313497 유치,초저 아이들 겨울에 뭐하고 지내나요? 1 진심궁금 2013/10/27 696
313496 가족중 천식있으신분들께 여쭤봐요. 4 ㅇㅇ 2013/10/27 1,303
313495 고집더럽게 센남편 7 양평 2013/10/27 1,960
313494 (컴앞대기) 일본어 잘하시는 분들께 질문! 부탁드립니다 7 candle.. 2013/10/27 715
313493 살면서 느낀 인생의 진리,명언 같은거 있으세요? 198 ... 2013/10/27 24,596
313492 광주광역시 상무지구 아파트 살기 어떤가요? 5 2013/10/27 4,469
313491 공정무역 옷 그루.. 9 그루 2013/10/27 1,908
313490 신성일과 엄앵란 5 세상일 2013/10/27 2,680
313489 기독교에선 아버지가 여럿명인가요? 8 2013/10/27 907
313488 드라마 '나인' 잼있게 보셨던분들 ....?!!!! 3 .... 2013/10/27 1,663
313487 휴대폰분실관련 알려주세요 2013/10/27 592
313486 2008년 지어진 아파트의 경우, 2040년까지는 거주하는데 문.. 2 fdhdhf.. 2013/10/27 1,367
313485 동태조림양념 고추장으로 함 안되나요?? 1 시에나 2013/10/27 657
313484 왕가네 2 ... 2013/10/27 1,146
313483 하나님은 독재자 5 호박덩쿨 2013/10/27 851
313482 朴 한국야쿠르트7 프로야구 공팔매질한 까닭 1 손전등 2013/10/27 1,053
313481 돌 임박한 아기 이유식 질문드려요~ 2 재구리 2013/10/27 645
313480 35평다세대인데화재가나서재밖에안남았어오도움절실해요 4 roseju.. 2013/10/27 2,366
313479 다시봐도 속시원한 표창원의 돌직구!!.. 3 참맛 2013/10/27 1,192
313478 울산을 너무 몰라요. 도움이 필요해요. 7 은행하나 2013/10/27 1,467
313477 아이문제 1 ... 2013/10/27 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