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분들과 배우는 게 있어 한 차로 다녀왔습니다.
서로 말끊어가며 명절 지낸 얘기들을 쏟아내는데 차가 터져나갈 것 같더군요.
그냥 내머리 속에 들어있는 지난 주의 기억만으로도 충분히 지겹습니다.
모두 추석 지낸 일을 잊을 때까지 아무도 안만날래요..;;;
동네분들과 배우는 게 있어 한 차로 다녀왔습니다.
서로 말끊어가며 명절 지낸 얘기들을 쏟아내는데 차가 터져나갈 것 같더군요.
그냥 내머리 속에 들어있는 지난 주의 기억만으로도 충분히 지겹습니다.
모두 추석 지낸 일을 잊을 때까지 아무도 안만날래요..;;;
같아요..ㅠㅠ...시답지 않은 소리들...으으....
어느날부턴가 그렇고 그런일상얘기가 지겹고 싫어져서 가급적 꼭 필요할때만 초간단으로 하고 내쪽에서 연락하는걸 끊어버렸더니 시간지나 정리가 되네요
그래도 끈끈덕지게 끈을 놓지않으려는 사람도 있지만 (웃기게도 자기들의 필요에의해 속 빤히보이는호의를가장하며 악착같이 연락해와서 더 징그럽네요)
이런 저런 말들을 끊으니 외로움이 아니라 홀가분함과 마음이 더 차분해져서 좋은데 뜨악해하는데도 기를쓰고 가까이 오려는 사람은 대체 왜그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