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 친정 조카들 명절에 용돈 줬는데 자녀분들에게도 용돈 줬나요?

윽... 조회수 : 2,878
작성일 : 2013-09-23 12:59:13

남편이 양쪽 조카들한테는 돈을 펑펑줬어요.

5살짜리도 기본이 5만원짜리 한 장이니까요.

정작 우리애들한테는 저희가 돈 안주거든요.

애들이 서운해 하지 않을까 싶어지네요.

 

IP : 121.160.xxx.19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안줬어요
    '13.9.23 12:59 PM (121.136.xxx.249)

    저도 안 줬어요
    ^^

  • 2. ..
    '13.9.23 1:02 PM (119.67.xxx.75)

    남편께서 개념이 없으시군요.
    그냥 돈자랑을 하고 싶으신가 봅니다.
    5살 짜리에게 5만원이라......

  • 3. ...
    '13.9.23 1:03 PM (118.221.xxx.32)

    우리 애들도 다른 친척들에게 받으니 안주죠
    근데 조카애들에게 너무 과하게 주는건 반대에요
    애들에게도 별로고 상대 부모도 부담스러워요 갚으려면 ...

  • 4. ....
    '13.9.23 1:08 PM (39.7.xxx.159)

    울애도 다른친척에게 받잖아요...제가 직접주진않죠..

  • 5.
    '13.9.23 1:10 PM (110.70.xxx.143)

    조카들주고 고모부들은 우리애들주고..그럼 애들 똑같이 받게돼요. 근데 무슨 5만원 씩이나...

  • 6. November
    '13.9.23 1:11 PM (152.99.xxx.62)

    저는 줬는데.

    애들 만원씩 주면서 우리 애도 만원 줬죠.

  • 7. 형편이 다 다르니까
    '13.9.23 1:17 PM (180.65.xxx.29)

    개념없다는 둥 하는 댓글은 좀 이상한것 같아요
    모 정치인 아들 명절 용돈으로 4천만원 모았다는거 보면 집집마다 형편이 다르니 용돈 금액도 다르잖아요
    원글님이 형편 어려우면 개념 없을지 몰라도 형편 좋으면 그럴수 있죠
    자기 애들에게는 줄필요 없을듯해요
    설날에는 주지만

  • 8. ..
    '13.9.23 2:09 PM (119.67.xxx.75)

    제가 그 개념 없다고한 사람인데요.
    저도 5살 조카에게 5만원이 아니라 50만원씩 줄 수 있는 형편은 돼요. 하지만 졸업,입학이나 아님 특별히 챙겨줘야 할 경우가 아닌데 단순 용돈으로 5살에게 5만원이 적절하다고 여기시나요?
    저렇게 기분대로 돈 남발하는 어른은 아이들에게도 그저 물주로 밬에 안 보여요.

  • 9. 00
    '13.9.23 2:16 PM (121.253.xxx.126)

    전 올추석에 줬어요
    님 남편 우리 남편이랑 똑같네요
    다른게 있다면 본인 조카들만 지극정성으로 챙긴다는거죠^^
    군대가있는 조카몫까지 봉투에 넣어 형수님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이 작년부터 아빠는 남한테는 돈펑펑쓰고 어쩌고 저쩌고하길래
    저도 남다주는거 저한테나 애들한테 뭐하나 없는게 너무 서운해서
    제가 우리 애들 용돈줬어요
    남편도 애들이 뭐라하고 난다음부터는 선물을 고르라고 하던가(금액을 정하고), 저한테 주라고 말은해요

  • 10. ...
    '13.9.23 2:40 PM (1.229.xxx.9)

    자녀분들이 그만큼 못받아 서운한거같으면
    님이 내키는대로하세요
    애들한테 물어보시는것도 좋을듯
    애들이야 용돈 좋다고 하겠지만요

  • 11. 5만원이 왜요
    '13.9.23 3:11 PM (223.62.xxx.43)

    나이 많은 애들 집은 많이 받고
    어린애들 집은 적게 받느니
    동일하게 주는게 낫지 않아요?
    어차피 애들 통장에 넣을 건데

  • 12. 5만원 많다
    '13.9.23 4:48 PM (118.194.xxx.3)

    어린 아이들은 아직 쓸 돈이 많지 않으니까 좀 적게 주는 게 좋을 거 같아요.

  • 13. 왜죠?
    '13.9.23 5:55 PM (110.44.xxx.157)

    전 어릴적에 아빠가 항상 명절전날 용돈 제일 먼저줬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7695 집 문제 고민중입니다 11 나도나를 2013/11/10 2,538
317694 손가락만한 네잎클로버 1 바람겨울 2013/11/10 754
317693 페북보다가 깜짝 어찌된 일 2013/11/10 752
317692 컴 화면이 좀 어두원진것같은데..도움 1 aka 2013/11/10 507
317691 수능때 우황청심환 먹는거 10 .. 2013/11/10 3,474
317690 골프백 르꼬끄골프 브랜드 어떤가요? 11 ... 2013/11/10 3,081
317689 생중계-전국노동자 촛불집회, 6만명이나 모였군요. lowsim.. 2013/11/10 860
317688 성대랑 이대 고민돼요 125 고민 2013/11/10 14,411
317687 캄보디아 가는데 어떤 예방접종을 해야 하나요? 1 ... 2013/11/10 2,232
317686 우리나라 GDP 가계소득 비중 하락 속도 빨라져 ㅇㅇㅇ 2013/11/10 580
317685 집주인에게 쌍욕한 세입자 골탕먹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22 ^^* 2013/11/10 5,774
317684 아니라오~아니라오~송소희 목소리 20 어떻게 보심.. 2013/11/10 5,438
317683 c컬펌이 뭔가요? 4 퍼머 2013/11/10 3,133
317682 저 지금 응급실 가봐야 할까요? 2 왜이러죠 2013/11/10 1,319
317681 베이크드 빈스 김치냉장고에서 며칠동안 갈까요? 1 ㅇㅇ 2013/11/10 1,031
317680 유럽인의 생활습관? 12 궁금 2013/11/10 4,165
317679 한귀로 듣고 흘려버리는 노하우있을까요 6 커피 2013/11/10 1,519
317678 화장품회사가 알려주지 않는 진실 봤는데요 26 ㅇㅇ 2013/11/10 14,799
317677 늙은호박전 하려고 하는데.. 깍둑썰기한 호박밖에 없어서 그거 사.. 2 호박 2013/11/10 913
317676 고딩 딸이 목걸이 하고 싶대요 4 에효,, 2013/11/10 1,384
317675 어제황금물고기재방언제? 어제 2013/11/10 499
317674 윤석열 여주지청장 재산신고 부채 4억5천 미신고로 또 징계 6 개검 2013/11/10 1,555
317673 과탄산 정말 마술같아요! 130 컬리수 2013/11/10 22,104
317672 친동생도 죽일기세 김여사 우꼬살자 2013/11/10 1,028
317671 점심도시락...맹물에 밥 말아 먹고 있는 사연 60 직장맘 2013/11/10 1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