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영재의 심리학 추천해요

독서의 계절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13-09-23 10:41:08
영재 아이 가진 부모님들 아실거예요
주위의 시선은 애 가지고 유난이네 별로 특출나 보이지도 않는데..어디 서울대라도 가나 두고보자...이거고, 막상 우리 아이는 사회가 원하는 긍정적 특성(뛰어난 학업성취도, 기지, 영민함, 번뜩이는 창의성과 리더쉽) 보다도 다름으로 인해서,이해받지 못해서 상처받고 고통받고 적응에 어려움을 겪고 따돌림받기도 한다는 걸요.
영재 진단을 받은 아이들의 상당수가 일반 아동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떨어진다고 합니다. 성취가 동반되지 않는 다름은 사회에서 멸시와 조롱의 대상이 되구요. 특히 우리나라처럼 획일화된 사회구조에선 더하구요.
저 책 장사 아닌데요 ^^;; 부모가 이해한다면 영재아이들이 조금이라도 더 행복하게 성장할 것 같아 추천드려요
IP : 223.62.xxx.1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감사
    '13.9.23 10:44 AM (183.109.xxx.150)

    또 다른 책 추천 부탁드려요
    요즘 이런 종류의 책이 필요했거든요

  • 2. 그러게요
    '13.9.23 10:46 AM (223.62.xxx.15)

    우리 책 추천 릴레이하면 좋겠어요 가을에 책 읽으며 마음을 다독이고 싶어요 ^^
    참, 영재의 심리학에 나오는 많은 내용들은 일반 아동교육에도 적용되는 내용이랍니다

  • 3. 아 그리고
    '13.9.23 10:48 AM (223.62.xxx.15)

    흥미로 읽을 책으로는 진중권 교수의 미학오디세이 추천해요. 미학에 대해 개괄적으로 소개해주는데 진중권교수 특유의 기지있는 문체로 재미있게 술술 읽을 수 있어요

  • 4.
    '13.9.23 12:54 PM (220.120.xxx.34)

    인디고 아이들, 도 읽어보시면 좋을듯 싶어요..

  • 5. 영재교육백서
    '13.9.23 10:01 PM (61.77.xxx.226)

    영재들의 부모들의 필독서가 영재교육백서입니다
    대한 민국 청소년 10%를 위한 책이란 이름으로도 계속 발행되고 있구요.
    지형범님이 쓰신 초고도 영재와 미성취 영재도 추천합니다
    영재 부모들의 커뮤니티인 다음의 에덴센타도 직접적인 도움이 많이 될거예요
    http://cafe.daum.net/eden-center 입니다. 글로도 상담이 되고 부모들이 서로 코치역할도 해요
    아이들을 위한 활동도 같이 하는데 가족 행사가 많아요..그 속에서 아이들이 학교에서 쉽게 사귈 수 없는
    비경쟁적인 구조속에서 친구들을 만들기도 하고 부모들이 옆에서 함께 분위기를 가족적으로 만들어 주니까
    얘들의 불안도가 낮아지고 친구들을 편하게 사귀게 되더군요..멘사 코리아 회장이었던 지형범님이
    영재 전문 연구도 하고 상담과 코칭과 컨설팅등
    리더 역할을 해주어서 커뮤니티가 제 2 의 학교나 클럽처럼 만들어져 가고 있어요..대안 교육 모델링이죠
    영재아뿐 아니라 일반 아동들에게도 적용되는 것은 영재의 심리학과 마찬가지예요..인간의 근원은 결국 한
    뿌리이니까요..정도의 차이가 있고 특성이 강하고 약하다는 차이이죠..자녀 교육에 관심 많고 혹 자신의 불안도나 아이의 특별함으로 고민되시거나 잘 하시고자 하는 열망이 있으신 분을 참고해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355 강의 촬영용으로 캠코더 추천 부탁드려요. 카메라 2013/10/29 750
313354 내생일..아침에 미역국 끓여준 중3아들.. 18 ..!!^ 2013/10/29 2,357
313353 키 160인데 둘중 어떤게 어울릴까요? 3 얇은귀의소유.. 2013/10/29 907
313352 수지 귀요미송 우꼬살자 2013/10/29 443
313351 MBC "언소주 무죄나왔지만 보도는 할수 없어".. 3 참맛 2013/10/29 677
313350 도와주세요;; 오후에 전세 가계약 앞두고 있어요. 9 공황상태 2013/10/29 1,451
313349 님들 숙대입구 서울역이나 영등포쪽에 유명한 이비인후과 있으면 추.. 2 쏘럭키 2013/10/29 2,252
313348 방사능급식에 노력하는 엄마, 아빠들 녹색 2013/10/29 364
313347 가사 도우미 제가 하게되었어요 5 .. 2013/10/29 3,264
313346 사람관계가 갈수록 더 힘든거 같아요.. 8 ㅂㅈㄷ 2013/10/29 2,178
313345 대천해수욕장은 왜 숙소가격이 비공개인걸까요? 6 .. 2013/10/29 1,449
313344 '박승춘 버티기' 국감.. 보훈처장 ”답할 수 없다” 일관 1 세우실 2013/10/29 347
313343 매사에 걱정많은 나... 7 ... 2013/10/29 1,597
313342 朴 프랑스 순방 맞춰 교민들 ‘댓통령 환영 촛불집회 1 추잡한 정치.. 2013/10/29 1,166
313341 그랜저 판금 도색 결정장애ㅠㅠ.. 2013/10/29 666
313340 자식 장애생긴거 견기기 넘 힘드네요 70 ... 2013/10/29 18,266
313339 믿고 살수있는 생선 공유해요 생선구이 2013/10/29 342
313338 대륙 드라마 베드신 1 우꼬살자 2013/10/29 1,295
313337 이동건 목소리가 원래 이렇게 좋았나요? 15 .. 2013/10/29 2,860
313336 19금녀가 되버린 상황?! ㅠㅠ 어쩌죠 40 hey 2013/10/29 15,381
313335 방배동 차이797 어른들 대접하기 괜찮은지요.. 1 797 2013/10/29 738
313334 지금 대통령이 간신을 가려내는 두가지 기준 as 2013/10/29 382
313333 베스트에 무서워요 제목 글이요 1 초긴장 2013/10/29 1,178
313332 동탄 중/고 학군 어떤가요? 4 동탄 2013/10/29 6,193
313331 종기 치료, 어느 병원으로 가야 좋을까요? 2 더 이상 못.. 2013/10/29 3,9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