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청약이 매력있긴 한가요?

궁금 조회수 : 1,381
작성일 : 2013-09-23 10:03:14
예전에는 청약이란게 참 매력적인 상품이었잖아요.
매매가보다 분양가가 상당히 낮았고 그래서 청약만 당첨되면 큰 행운처럼.

근데 지금은 분양가도 상당히 높고  매매가와 차이가 많지도 않고요.


제가 청약부금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소형주택이나 아파트....25평 이하에 청약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인근에 청약을 넣어볼까 싶어서 고민을 해봤는데요.

일단 사는 주거지와 다른 지역이라 주소지를 그쪽으로 옮겨야 하고
그렇게되면 세대주분리를 해야 해서 
(듣기로는 주민세나 의료보험료도 따로 내야 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쪽 지역에서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청약하고 혹시 운좋게 당첨된다 해도  실제로 살 생각이 없으면 특히나 
더 별로인거 같기도 하고요.

돈이 많아서  전세주고 다른 집에서 살거나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지금도 다세대주택 전세로 살고 있거든요.


되는 안되든 나중 문제고 무조건 청약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제 생각대로 이런 상황에서 다른 지역으로 청약은  큰 매력없는 건지...




IP : 58.78.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3 10:27 AM (124.58.xxx.33)

    주위에 청약받아서 아파트분양 받으신분이 있어요. 서울 청약은 다 떨어졌구요. 아파트분양 신청한지 9년만에 경기도에 별로 교통 안좋은곳에 아파트 받으셨더라구요. 그분들은 후회하시더라구요. 이미 9년전에 비해서 아파트가격이 올라있는데다가 자기가 원하는지역에 아파트를 마음대로 살수있는게 아니였으니까. 차라리 9년전에 돈더주고서라도, 일반아파트사는게 훨씬 나은결정이였다고.
    청약이 일반아파트보다 싸긴하지만, 인기있는지역은 당첨이 거의 일단 안되고, 원하는지역에 살수없다는게 대신 단점이겠죠.

  • 2. ....
    '13.9.23 12:43 PM (218.234.xxx.37)

    예전에는 분양가가 최저가였는데, 지금 5년 전 분양가에 육박할 정도로 매매가가 떨어졌잖아요..
    좋은 지역 (도심, 녹지)의 신규 아파트는 그래도 분양 경쟁 치열한 거 같고,
    교통이나 편의시설, 학군이 안좋은(이제 개발해야 하는) 경기도 아파트 분양은 좀...

    그러니까 좋은 지역에, 좋은 동호수는 여전히 분양 경쟁하는 것 같아요. 또 요즘은 사전에 동호수 확인하고 청약하는 경우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3722 지금 힐링캠프 성유리 미모 대단하네요 27 ... 2013/11/25 13,388
323721 독일서 시험관 잘하는 병원 1 저 한심하죠.. 2013/11/25 967
323720 7만원자리 패딩에 즐거워하는 딸아이를 보며.. 16 신나랑랑 2013/11/25 3,996
323719 불후의 명곡 3 ... 2013/11/25 1,272
323718 고등학교 학부모님,제 말이 맞나요? 8 불변하는 성.. 2013/11/25 2,278
323717 교회 설교시간에 목사님들 거의 정치얘기 하지 않나요? 3 목사님 2013/11/25 939
323716 오래된 깍두기 구제방법 있을까요? 7 아까워서.... 2013/11/25 4,289
323715 춥다고 건물안에서 흡연하는 사람들 진짜 이기적인거 아닌가요? 2 .... 2013/11/25 534
323714 핸드 블랜더 ?믹서?결정을 못 내리겠어요 2 ... 2013/11/25 1,777
323713 아너스물걸레청소기 쓰시는분 진짜좋은가요? 20 ^^ 2013/11/25 7,820
323712 살얼음이 낀 열무 먹을수있나요? 열무 2013/11/25 969
323711 부모 직업별로 자녀들이 14 귀찮 2013/11/25 4,168
323710 졸지에 이단에 빠진 사람이 되버렸네요.ㅠ 6 gratia.. 2013/11/25 1,539
323709 무릎길이 두께감있는 니트나 겨울소재 원피스보신분? 3 추천부탁해요.. 2013/11/25 1,208
323708 노후 글 볼때마다 제가 다 화가 나는데 심성이 못되쳐먹은걸까요?.. 5 ㅇㅇ 2013/11/25 2,363
323707 정부 '헌법에 정한 노동권'마저 인정하지 않으려 한다 2 참맛 2013/11/25 562
323706 서울에서 질염 병원 다녀서 나으신 분 계세요? 6 괴로움 2013/11/25 2,238
323705 장터에서 있었던 일 17 고데기 산 .. 2013/11/25 3,728
323704 저기..대림역에서 구로 고려대학교병원 걸어서 갈만 한가요? 4 ?? 2013/11/25 1,205
323703 이제 등산 끝일까요 3 ㅊㅊㅊ 2013/11/25 2,013
323702 제가 가장감동받은뮤지컬은 안중근의사 [영웅] 4 푸른 2013/11/25 1,188
323701 박근혜, 탱크로 정구사 밀어버리려나.........! 손전등 2013/11/25 1,108
323700 초등저학년, 이것만은 꼭!!시켜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교육은?선배.. 12 샤샤 2013/11/25 3,557
323699 모피 사고 싶은 분들은 보세요... 4 --- 2013/11/25 1,620
323698 만약 남자친구의 카톡을 해킹해서 보게된다면 후회하게 될까요? 19 익명 2013/11/25 6,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