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청약이 매력있긴 한가요?

궁금 조회수 : 1,378
작성일 : 2013-09-23 10:03:14
예전에는 청약이란게 참 매력적인 상품이었잖아요.
매매가보다 분양가가 상당히 낮았고 그래서 청약만 당첨되면 큰 행운처럼.

근데 지금은 분양가도 상당히 높고  매매가와 차이가 많지도 않고요.


제가 청약부금을 하나 가지고 있는데
소형주택이나 아파트....25평 이하에 청약을 할 수 있는 것인데

인근에 청약을 넣어볼까 싶어서 고민을 해봤는데요.

일단 사는 주거지와 다른 지역이라 주소지를 그쪽으로 옮겨야 하고
그렇게되면 세대주분리를 해야 해서 
(듣기로는 주민세나 의료보험료도 따로 내야 한다고 하던데 맞나요?)

그쪽 지역에서 살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청약하고 혹시 운좋게 당첨된다 해도  실제로 살 생각이 없으면 특히나 
더 별로인거 같기도 하고요.

돈이 많아서  전세주고 다른 집에서 살거나 할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지금도 다세대주택 전세로 살고 있거든요.


되는 안되든 나중 문제고 무조건 청약신청을 할 수 있게 하는게 좋은지
아니면 제 생각대로 이런 상황에서 다른 지역으로 청약은  큰 매력없는 건지...




IP : 58.78.xxx.6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3 10:27 AM (124.58.xxx.33)

    주위에 청약받아서 아파트분양 받으신분이 있어요. 서울 청약은 다 떨어졌구요. 아파트분양 신청한지 9년만에 경기도에 별로 교통 안좋은곳에 아파트 받으셨더라구요. 그분들은 후회하시더라구요. 이미 9년전에 비해서 아파트가격이 올라있는데다가 자기가 원하는지역에 아파트를 마음대로 살수있는게 아니였으니까. 차라리 9년전에 돈더주고서라도, 일반아파트사는게 훨씬 나은결정이였다고.
    청약이 일반아파트보다 싸긴하지만, 인기있는지역은 당첨이 거의 일단 안되고, 원하는지역에 살수없다는게 대신 단점이겠죠.

  • 2. ....
    '13.9.23 12:43 PM (218.234.xxx.37)

    예전에는 분양가가 최저가였는데, 지금 5년 전 분양가에 육박할 정도로 매매가가 떨어졌잖아요..
    좋은 지역 (도심, 녹지)의 신규 아파트는 그래도 분양 경쟁 치열한 거 같고,
    교통이나 편의시설, 학군이 안좋은(이제 개발해야 하는) 경기도 아파트 분양은 좀...

    그러니까 좋은 지역에, 좋은 동호수는 여전히 분양 경쟁하는 것 같아요. 또 요즘은 사전에 동호수 확인하고 청약하는 경우도 많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7096 독일신문에도 불법대선 기사 올라왔네요!!! 17 와우! 2013/12/05 2,047
327095 아름다운 연아.. 12 연아 2013/12/05 2,508
327094 고등학생 기숙학원 보내보신분 있으세요? 3 문의 2013/12/05 1,855
327093 지독한 편두통 해결 방법 없을까요? 14 황가네며느리.. 2013/12/05 2,151
327092 주택이 경매로 넘어갈 경우..질문드릴께요 3 헵시바 2013/12/05 1,071
327091 어제 베스트글에 웃긴 옷 추천했던 댓글 찾고 싶은데 못찾겠어요 웃고싶은데 2013/12/05 776
327090 처음으로 돌리다가 상속자 본방봤는데 6 하하하 2013/12/05 1,575
327089 거짓말쟁이들 1 미국에서 사.. 2013/12/05 605
327088 12월 5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2/05 563
327087 남편분이 삼성임원이신 분.. 47 Jd 2013/12/05 19,806
327086 인생 헛 산 것 같네요. 31 중2맘 2013/12/05 11,248
327085 번역 2 영어로 2013/12/05 737
327084 영양크림 두 종류 번갈아 바르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되나요? 6 화장품 2013/12/05 1,833
327083 한국어교원 대학원 진학? 4 부탁드려요... 2013/12/05 2,175
327082 (속보) 한국5대종교 12월19일 대선무효 공동선언합니다 19 호이 2013/12/05 3,486
327081 깨진 것.. 1 어떻게 버려.. 2013/12/05 577
327080 아래 사람에게 받은 상처에 관해 2 인성이 부족.. 2013/12/05 1,045
327079 결혼(식)해도 혼인신고 안하신 분들 그 이유는? 후아 2013/12/05 1,487
327078 "혈전용해제"에 대해 아시는 분 계신가요 ??.. 7 ㅇㅇ 2013/12/05 8,091
327077 수영장에 안가면 몸이 무겁고 찌뿌둥한 이유가 뭘까요? 5 랭면육수 2013/12/05 2,348
327076 상속자들을 보다 보니.. 1 먼 시간.... 2013/12/05 1,306
327075 연아 연습영상 11 눈물이 2013/12/05 3,096
327074 사람에게 받은 상처 8 gogo 2013/12/05 3,298
327073 천도교도 박근혜 퇴진운동.... 시국선언 5 ... 2013/12/05 1,237
327072 엄마들은 아들놈들이 거짓말하는 거 어느 정도는 눈치 채겠죠? 4 넘버18 2013/12/05 1,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