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자영업하시는 분들.. 이런 경우

푸념 조회수 : 1,342
작성일 : 2013-09-23 09:22:02

남편이 소규모 설계사무소합니다.

전 거의 사무실에 가지 않는 경리구요,

사람나름이라고 남편이란 사람이 돈관리를 거의 못해요,

그러다보니 서로가 동의하에 제가 그 일을 맡게 되었지요,

 

올초

미혼여성 두명이 입사했어요,

직원 6명의 사무실입니다.

두명 다 대졸신입이네요,

맡겨만 주면 다 한다고 큰소리 친 아가씨 한분,,

간단한 서류조차도 주변사람 힘을 빌리지 않으면 일이 진행이 안되어

주변인들을 돌아가며 괴롭히고 지금 벌써8개월이 다 되어가는 싯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한 아가씨..지난 8월 ,,,,휴가 일주일내고

그 다음은 치질수술한다고 바로 병가,,,하루 오고 4ㅡ5일을 쉬어버리네요,

그렇게 근 한달을 허비하더군요,

바로 위의 상사 일을 보충하는 일을 하는데 도무지가 말이 먹히지 않는답니다.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다는거죠,   변명에 늑장에..

 

솔직히 월급주는 손이 떨립니다. 안 줄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는게 이런 소규모 영업장이면 같은 동료직원도 조금은

돌아보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현장 갔다가 들어오는 남자직원이 땀을 뻘뻘 흘리고 들어서도

아는 척도 하지 않는 몰인정을 보면서 참으로 갑갑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다른 답이 있으리라 기대하고 이런 글 올리는 건 아닙니다.

옆에서 보기가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같은 여자 입장으로 볼 때

남자인 남편한테 조금은 창피한 맘도 듭니다.

여직원들.....다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만..좀 씁쓸해요,

첨에

정규직을 그렇게 원했는데 그래도 일년은 계약직을 해야한다고 했던

남편이 현명했던 거 같습니다. 비정규직분들이 이 글 보면 분노하시겠지만요,,

소규모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동의하실 듯 합니다만...

 

IP : 121.174.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하시겠네요
    '13.9.23 9: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권고 사직이 불가하다면 일년 꾹참고 기다렸다가
    월급 더 주더라도 똑똑한 경력직으로 한명 뽑는게 낫겠어요.

  • 2. ,,,
    '13.9.23 9:29 AM (1.246.xxx.177)

    한명으로 줄이시고 좀 빡빡하게 일을 주시면 어때요
    고용주입장에서 만족하지못하다니 드리는 말씀이구요
    그래서 틀이 잡히고 너무 힘들다하면 그때 한사람 더 고용해서 가르치라하면
    서열도 생겨서 자기들끼리 모르는것 가르쳐줘야하고 배우고 하지않을까요

  • 3. ㅇㅇ
    '13.9.23 9:32 AM (221.164.xxx.106)

    그런사람들 답이 없어요 일 시작하면 메신저 하고 ㅋ
    아 치질수술 진짜 ㅋㅋㅋ 저도 딱 그런 년이 있었죠 . . . 출근도 제때 안 하고 수시로 일 빠지고 시작하면 메신저부터 하고 남이 한일 다 지워놓고 ㅋ ㅋ 중간중간 지멋대로 놀고 출근해서도 남이 10 한다면 2도 못하는 . . .저 두명의 단점을 합친 ㅋ ㅋ

  • 4. 패랭이꽃
    '13.9.23 9:36 AM (186.135.xxx.195)

    월급주는 손 떨린다는 말 이해하네요.
    저도 그랬는데 제 직원이 3월에 결혼한다고 결혼휴가 2주일, 4월에는 일하다가 베었다고 열흘 빠지고 5월에는 감기걸렸다고 3일 빠지고 감정이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저는 결국 퇴직금 등등 돈주고 해고했어요. 다행히 새로 들어온 사람이 성실해서 살거 같아요. 솔직히 왜 내 돈 주고 저런 애 쓰나 싶은 직원들 있긴 해요. 마음에 안 드시면 그냥 권고사직하면 안되나요?

  • 5. **
    '13.9.23 10:42 AM (119.198.xxx.175)

    보통은 수습3개월...을 하는 이유가....

  • 6. 근태평가
    '13.9.23 1:36 PM (112.186.xxx.156)

    이런 직원은 근태평가를 꾸준히 해서
    잘라야할 정당한 이유와 기준을 세워서 그만 나오게
    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62 서울지역 상설매장 아시는분~ 6 양복사기 2013/09/25 1,328
303261 장터 고구마, 좀 당황스럽네요.^^; 12 애고 2013/09/25 3,494
303260 초2딸 소풍을... 11 엄마자격 2013/09/25 1,234
303259 작가 최인호..지병으로 별세 8 별이진다네 2013/09/25 3,445
303258 수년간 홈베이킹하신 동무분들?^^ 6 제과 2013/09/25 1,462
303257 아침드라마 은희 보시는 분 ....?.. 5 ss 2013/09/25 2,644
303256 찰밥이 너무 질어요. 구제법? 3 연잎밥 2013/09/25 2,141
303255 반찬이 이런데.. 20 음식타박 2013/09/25 6,023
303254 요즘 나온 시푸르 둥둥한 귤 맛있나요? 2 2013/09/25 1,535
303253 10월 9일 만기인데 5일날 찾으면 안되나요??(손해보더라도)적.. 1 // 2013/09/25 1,314
303252 양도소득세 잘 아시는 분 도와주세요 6 야옹 2013/09/25 1,360
303251 하이패스 단말기 구입할려는데 태양광거치대를 별도로 구입하는게 나.. 3 하이패스 2013/09/25 1,196
303250 황 제ost 나왔네요~~ 1 ㅇㅇ 2013/09/25 899
303249 면생리대 세탁에 좋은 방법 찾았어요. 6 세탁~세타악.. 2013/09/25 7,980
303248 무역하시는 분 계세요 1 ... 2013/09/25 1,055
303247 학원샘에게 양파즙 선물하려는데 5 통통 2013/09/25 1,257
303246 이럴때 어찌해야하나요 1 무겁다 2013/09/25 681
303245 "혼외자식은 커녕 그 어떤 부적절한 관계도 가진일이 없.. 7 손전등 2013/09/25 2,734
303244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드라마에서.. 3 발연기 2013/09/25 1,593
303243 노인을 속이는 나라는 있다 4 bb 2013/09/25 941
303242 목부분이 부어 보인다고, 갑상선 검사 받아보라는데요;; 1 중1 남학생.. 2013/09/25 1,658
303241 수서경찰서라고 문자가 왔는데 6 ... 2013/09/25 2,916
303240 성격 강한 부모에게서 태어난 자식은 성격 강할까요? 1 휴우 2013/09/25 1,936
303239 프랑스 사시는 분 계시면 좀 여쭤보아요. 9 질문 2013/09/25 2,054
303238 소설가 최인호씨 16 저녁 2013/09/25 3,8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