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영업하시는 분들.. 이런 경우

푸념 조회수 : 1,226
작성일 : 2013-09-23 09:22:02

남편이 소규모 설계사무소합니다.

전 거의 사무실에 가지 않는 경리구요,

사람나름이라고 남편이란 사람이 돈관리를 거의 못해요,

그러다보니 서로가 동의하에 제가 그 일을 맡게 되었지요,

 

올초

미혼여성 두명이 입사했어요,

직원 6명의 사무실입니다.

두명 다 대졸신입이네요,

맡겨만 주면 다 한다고 큰소리 친 아가씨 한분,,

간단한 서류조차도 주변사람 힘을 빌리지 않으면 일이 진행이 안되어

주변인들을 돌아가며 괴롭히고 지금 벌써8개월이 다 되어가는 싯점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 한 아가씨..지난 8월 ,,,,휴가 일주일내고

그 다음은 치질수술한다고 바로 병가,,,하루 오고 4ㅡ5일을 쉬어버리네요,

그렇게 근 한달을 허비하더군요,

바로 위의 상사 일을 보충하는 일을 하는데 도무지가 말이 먹히지 않는답니다.

시키는대로 하지 않는다는거죠,   변명에 늑장에..

 

솔직히 월급주는 손이 떨립니다. 안 줄 수도 없는 문제입니다.

그리고 사람이라는게 이런 소규모 영업장이면 같은 동료직원도 조금은

돌아보아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거든요,

현장 갔다가 들어오는 남자직원이 땀을 뻘뻘 흘리고 들어서도

아는 척도 하지 않는 몰인정을 보면서 참으로 갑갑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실

다른 답이 있으리라 기대하고 이런 글 올리는 건 아닙니다.

옆에서 보기가 안타까운 심정입니다. 같은 여자 입장으로 볼 때

남자인 남편한테 조금은 창피한 맘도 듭니다.

여직원들.....다 그렇지 않다는 것도 압니다만..좀 씁쓸해요,

첨에

정규직을 그렇게 원했는데 그래도 일년은 계약직을 해야한다고 했던

남편이 현명했던 거 같습니다. 비정규직분들이 이 글 보면 분노하시겠지만요,,

소규모자영업 하시는 분들은 어느 정도 동의하실 듯 합니다만...

 

IP : 121.174.xxx.19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답답하시겠네요
    '13.9.23 9:28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권고 사직이 불가하다면 일년 꾹참고 기다렸다가
    월급 더 주더라도 똑똑한 경력직으로 한명 뽑는게 낫겠어요.

  • 2. ,,,
    '13.9.23 9:29 AM (1.246.xxx.177)

    한명으로 줄이시고 좀 빡빡하게 일을 주시면 어때요
    고용주입장에서 만족하지못하다니 드리는 말씀이구요
    그래서 틀이 잡히고 너무 힘들다하면 그때 한사람 더 고용해서 가르치라하면
    서열도 생겨서 자기들끼리 모르는것 가르쳐줘야하고 배우고 하지않을까요

  • 3. ㅇㅇ
    '13.9.23 9:32 AM (221.164.xxx.106)

    그런사람들 답이 없어요 일 시작하면 메신저 하고 ㅋ
    아 치질수술 진짜 ㅋㅋㅋ 저도 딱 그런 년이 있었죠 . . . 출근도 제때 안 하고 수시로 일 빠지고 시작하면 메신저부터 하고 남이 한일 다 지워놓고 ㅋ ㅋ 중간중간 지멋대로 놀고 출근해서도 남이 10 한다면 2도 못하는 . . .저 두명의 단점을 합친 ㅋ ㅋ

  • 4. 패랭이꽃
    '13.9.23 9:36 AM (186.135.xxx.195)

    월급주는 손 떨린다는 말 이해하네요.
    저도 그랬는데 제 직원이 3월에 결혼한다고 결혼휴가 2주일, 4월에는 일하다가 베었다고 열흘 빠지고 5월에는 감기걸렸다고 3일 빠지고 감정이 좋아지지 않더라고요. 저는 결국 퇴직금 등등 돈주고 해고했어요. 다행히 새로 들어온 사람이 성실해서 살거 같아요. 솔직히 왜 내 돈 주고 저런 애 쓰나 싶은 직원들 있긴 해요. 마음에 안 드시면 그냥 권고사직하면 안되나요?

  • 5. **
    '13.9.23 10:42 AM (119.198.xxx.175)

    보통은 수습3개월...을 하는 이유가....

  • 6. 근태평가
    '13.9.23 1:36 PM (112.186.xxx.156)

    이런 직원은 근태평가를 꾸준히 해서
    잘라야할 정당한 이유와 기준을 세워서 그만 나오게
    해야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4474 도로연수 4 .. 2013/10/30 647
314473 오늘 충남 개심사 간답니다 옷 뭐 입을까요? 2 오늘 2013/10/30 725
314472 도킹스피커 사려는데요. 도움 좀... 4 급질 2013/10/30 471
314471 82의 비결이 뭘까요? 12 아라~ 2013/10/30 1,582
314470 남푠이 호텔에서 여자와 17 슬픈이 2013/10/30 12,167
314469 등산 동호회 괜찮은데 있을까요? 11 .. 2013/10/30 3,145
314468 운동나가야되는데 오널도 후비적 후비적 4 .. 2013/10/30 825
314467 김진태 아들, 軍지원 네 번하고 결국 '면제' 11 참맛 2013/10/30 2,171
314466 10월 30일 [신동호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3/10/30 400
314465 터키에서 인터넷쇼핑 가능한가요? sage12.. 2013/10/30 425
314464 재미교포이며 second language로 영어공부하신 분 중에.. 3 writin.. 2013/10/30 1,108
314463 너무 추워서 긴 패딩 입고 다녀도 덜덜덜 떨고 다녀요. 17 추워요 2013/10/30 3,474
314462 무지한 질문하나드립니다~ 선거관련~ 3 *^^* 2013/10/30 479
314461 꿈에 엄마를 만났어요^^ 12 엄마꿈 2013/10/30 1,979
314460 중학교 친구인데 조언부탁해요 7 .. 2013/10/30 1,201
314459 10월 30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10/30 502
314458 소금이 조금 더러워요 도와주세요 6 소금 2013/10/30 1,323
314457 독일에 사시는 분 계시면 조언 주세요^^ 감사합니다. 4 유럽 2013/10/30 1,407
314456 막막한 상황입니다. 5 희망 2013/10/30 2,665
314455 디오스 야채칸에 물생기는 거 원래 그런가요? 2 ... 2013/10/30 952
314454 애랑 보내는 시간이 소중해서 어린이집 안보낸다는 사람 54 자격지심 2013/10/30 13,078
314453 먼지가되어 작곡가가..탤런트 이하나 아버지... 1 ,,, 2013/10/30 2,641
314452 공판장 과일장수아줌마 짜증나네요 ㅠㅠ 6 .. 2013/10/30 1,767
314451 30대 중후반 아직은 싱글인 직딩녀 친구~ 7 2013/10/30 2,667
314450 아이가 틱이 있으세요? 조언해주세요 9 김혜원 2013/10/30 1,5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