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풍과 과시욕이 많은 사람 어떠신가요?
1. 누구냐넌
'13.9.23 9:26 AM (220.77.xxx.174)그런사람 결국 나에게 피해주기 마련입니다
관계유지 안하시는게......2. 저스틴
'13.9.23 9:26 AM (183.109.xxx.150)결국 피해가 오구요 질려서 안만나요
그 피해라는게 정신적으로 피곤한거...
나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안보고 사니 편해요3. ㅡㅡ
'13.9.23 9:27 AM (182.216.xxx.212)저도 친한 언니가 그러는데 시간이 갈수록 듣기 싫어지고 만나는 시간도 아깝고 피곤하고
점점 멀리하게 되고 만나는것도 핑계대고 안만나요.4. ㅇㅇ
'13.9.23 9:28 AM (115.139.xxx.40)그런 사람들.. 사기 잘 걸려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야 정신적으로 피곤한거만 힘들지만
친인척관계로 엮여 있는 사람이 돈 다 날리고 어쩌고하면
결국 골치아파 지더군요.
전자는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만 후자는 안 볼수도 없고요.5. 그런사람은
'13.9.23 9:3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6. 음
'13.9.23 9:31 AM (211.108.xxx.159)허풍,과시욕이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는 거리가 중요해요.
거리가 적당히 있으면 조금 피곤 할 뿐 별로 피해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과시욕이 체면과도 연결되기때문에
오히려 뭔가 베풀어주기도 하는 듯 보이기도 해요.
이런 분들은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힘들어집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들은 가족이지죠.7. 가족이라
'13.9.23 9:33 AM (121.136.xxx.249)가족이라 유지하지만 가까이하고 싶지않아요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신데 답이 없어요
자주 만나지 않아 다행이다 싶어요8. 원글
'13.9.23 9:40 AM (58.78.xxx.62)허풍, 과시욕을 위해서 거짓말도 하니까 사람간의 신뢰가 사라지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꺼려지더라고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당장은 내게 피해를 안주는 것 같지만 이미 간접적으로 정신적 피해는
주고있고 그러다보면 관계가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는.9. 주변에
'13.9.23 9:49 AM (125.186.xxx.154)그런사람 있었어요. 나만 그렇게 느끼나..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사람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사람을 만나면 내 기가 다 뺏기는 느낌이라 저는 무조건 조심해요.10. 원글
'13.9.23 10:11 AM (58.78.xxx.62)근데 뭔가 형편이 안좋고 어렵고 그래서 자존심 때문에 발버둥치는 허풍, 과시욕이면
좀 안쓰러운 생각도 들텐데
상황이나 형편이 그런게 아닌데 그저 본인을 있어 보이게 하려는 , 뭔가 남들이랑 다르다는
느낌을 주게 하려는 과시욕적인 허풍이 심하다보니까 불쌍한 생각은 안들더라고요.11. ,,,
'13.9.23 10:29 AM (49.1.xxx.46)그냥 웃겨요.
안쓰럽지도 않고, 거리를 둬요. 얼마나 속이 공허하길래 그러냐싶고
자기능력치보다 자신을 부풀려서 대단한 존재인양, 또는 대단한 존재가 못되기에 명품에 집착하면서
내가 이정도 쓰는 사람이야 하는 사람 겪어봤는데, 가끼이두고싶지 않아요.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사람만 곁에두고싶네요.12. 질려요
'13.9.23 11:23 AM (124.61.xxx.59)허세와 허풍을 떤다는게 소소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거예요.
그런 인성은 결국 어느순간에 바닥을 드러내던대요. 아주 추잡스러워요.13. ....
'13.9.23 11:54 AM (118.42.xxx.151)이런 분들은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힘들어 집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들은 가족이지죠. 222
14. ..
'13.9.23 4:00 PM (1.224.xxx.197)진심이 없고
거짓말 하는 사람과
무슨 대화를하며
만나겠어요
시간만 아깝죠
만날바에는 그냥 잠이나 자겠어요15. 피곤해요...
'13.9.24 3:32 AM (116.39.xxx.32)허풍인 사람은 없는데 과시욕있는 사람이 가족이거든요.
지적 과시........ 한심하죠. 본인만 똑똑하고 아는거많은거 아닌데...
지인이라면 개무시하고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이라 명절때는 꼭 봐야한다는거.-_-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24230 | 작년에 장터에 저렴한 어그부츠.. 올해는 없나요? | 어그부츠 | 2013/11/24 | 1,312 |
324229 | 환기언제하죠?? 1 | 미세먼지 | 2013/11/24 | 2,102 |
324228 | 교정상담비 정말 2~30만원인가요? 4 | 교정상담비 | 2013/11/24 | 2,970 |
324227 | 웹툰 독신으로살겠다 4 | 전 재미있네.. | 2013/11/24 | 2,917 |
324226 | 주위에 커리어와 자녀교육 둘다 성공하신 1 | ㅇㄹ | 2013/11/24 | 1,875 |
324225 | 동물들도 감기걸리면 콜록콜록하나요? 4 | 궁금 | 2013/11/24 | 1,561 |
324224 | 제가 이기적일까요? 이 사람이 피곤한 사람일까요? 31 | .. | 2013/11/24 | 10,137 |
324223 | 저 아래 이대성대 고민글 보고... 5 | ... | 2013/11/24 | 2,193 |
324222 | cbs한밤의 음반가게 디제이 목소리 듣고 싶어요 5 | 궁금해요 | 2013/11/24 | 1,143 |
324221 | 시어머니왜이러실까요 6 | 시월드 | 2013/11/24 | 3,234 |
324220 | 동탄.. 살만 한가요? 32 | .. | 2013/11/24 | 7,121 |
324219 | 미국 어바인 가서 한달 운전해야하는데,,, 10 | 콩 | 2013/11/24 | 2,460 |
324218 | 고딩들의 하루가 궁금합니다 5 | 예비고1 | 2013/11/24 | 2,198 |
324217 | 와인병따는거 없을때 5 | 다른도구 뭘.. | 2013/11/24 | 1,539 |
324216 | 아이허브 주문시요 1 | 나나30 | 2013/11/24 | 993 |
324215 | 응4,해태의 소속사가요... 6 | ... | 2013/11/24 | 2,764 |
324214 | 초등6학년 수학 고민 1 | 민트쵸코칩 | 2013/11/24 | 1,402 |
324213 | 공군가려면 내신이 좋아야 하나요? 9 | llllll.. | 2013/11/24 | 3,584 |
324212 | 홍콩에서 한인민박 해보신분 4 | 홍콩가요 | 2013/11/24 | 1,549 |
324211 | 엠넷 무대 보니까 비 덩치가 크던데 8 | ㅇㅇ | 2013/11/24 | 2,332 |
324210 | 천주교에서 나서니까 공중파 9시 뉴스 계속 보도하네요. 8 | ..... | 2013/11/24 | 2,541 |
324209 | 불후의 명곡중에서 5 | ... | 2013/11/24 | 1,687 |
324208 | 컵라면에 김장김치를 넣었더니 3 | ㅇㅇ | 2013/11/24 | 3,830 |
324207 | 사주에 시댁도 나오나요? 3 | highki.. | 2013/11/24 | 2,828 |
324206 | 이 패딩 괜찮아보이는데 어떤가요? 18 | 노처녀 | 2013/11/24 | 4,2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