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허풍과 과시욕이 많은 사람 어떠신가요?

궁금 조회수 : 4,549
작성일 : 2013-09-23 09:20:24
직접적으로 나에게 피해주는 거 없으면 괜찮다 생각하고 관계를 유지하시는 편인가요

아니면

그런 사람과의 관계는 유지하고 싶지 않은 편이신가요.
IP : 58.78.xxx.62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누구냐넌
    '13.9.23 9:26 AM (220.77.xxx.174)

    그런사람 결국 나에게 피해주기 마련입니다
    관계유지 안하시는게......

  • 2. 저스틴
    '13.9.23 9:26 AM (183.109.xxx.150)

    결국 피해가 오구요 질려서 안만나요
    그 피해라는게 정신적으로 피곤한거...
    나랑 직접적인 연관이 없어도 정말 짜증나더라구요
    안보고 사니 편해요

  • 3. ㅡㅡ
    '13.9.23 9:27 AM (182.216.xxx.212)

    저도 친한 언니가 그러는데 시간이 갈수록 듣기 싫어지고 만나는 시간도 아깝고 피곤하고
    점점 멀리하게 되고 만나는것도 핑계대고 안만나요.

  • 4. ㅇㅇ
    '13.9.23 9:28 AM (115.139.xxx.40)

    그런 사람들.. 사기 잘 걸려요.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이야 정신적으로 피곤한거만 힘들지만
    친인척관계로 엮여 있는 사람이 돈 다 날리고 어쩌고하면
    결국 골치아파 지더군요.
    전자는 보기 싫으면 안보면 되지만 후자는 안 볼수도 없고요.

  • 5. 그런사람은
    '13.9.23 9:30 AM (118.46.xxx.27) - 삭제된댓글

    안보고 사는게 정신건강에 좋아요.

  • 6.
    '13.9.23 9:31 AM (211.108.xxx.159)

    허풍,과시욕이 많은 사람들과의 관계는 거리가 중요해요.
    거리가 적당히 있으면 조금 피곤 할 뿐 별로 피해주는 건 없는 것 같아요.
    과시욕이 체면과도 연결되기때문에
    오히려 뭔가 베풀어주기도 하는 듯 보이기도 해요.

    이런 분들은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힘들어집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들은 가족이지죠.

  • 7. 가족이라
    '13.9.23 9:33 AM (121.136.xxx.249)

    가족이라 유지하지만 가까이하고 싶지않아요
    저희 시아버지가 그러신데 답이 없어요
    자주 만나지 않아 다행이다 싶어요

  • 8. 원글
    '13.9.23 9:40 AM (58.78.xxx.62)

    허풍, 과시욕을 위해서 거짓말도 하니까 사람간의 신뢰가 사라지게 되는 거 같아요.
    저는 그래서 꺼려지더라고요.

    위에 어떤분 말씀처럼 당장은 내게 피해를 안주는 것 같지만 이미 간접적으로 정신적 피해는
    주고있고 그러다보면 관계가 어려워 질 수 밖에 없는.

  • 9. 주변에
    '13.9.23 9:49 AM (125.186.xxx.154)

    그런사람 있었어요. 나만 그렇게 느끼나..생각하고 있었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그 사람에 대한 말들이 많이
    나오더군요. 그런사람을 만나면 내 기가 다 뺏기는 느낌이라 저는 무조건 조심해요.

  • 10. 원글
    '13.9.23 10:11 AM (58.78.xxx.62)

    근데 뭔가 형편이 안좋고 어렵고 그래서 자존심 때문에 발버둥치는 허풍, 과시욕이면
    좀 안쓰러운 생각도 들텐데
    상황이나 형편이 그런게 아닌데 그저 본인을 있어 보이게 하려는 , 뭔가 남들이랑 다르다는
    느낌을 주게 하려는 과시욕적인 허풍이 심하다보니까 불쌍한 생각은 안들더라고요.

  • 11. ,,,
    '13.9.23 10:29 AM (49.1.xxx.46)

    그냥 웃겨요.
    안쓰럽지도 않고, 거리를 둬요. 얼마나 속이 공허하길래 그러냐싶고
    자기능력치보다 자신을 부풀려서 대단한 존재인양, 또는 대단한 존재가 못되기에 명품에 집착하면서
    내가 이정도 쓰는 사람이야 하는 사람 겪어봤는데, 가끼이두고싶지 않아요. 정신적으로 건강하고 올바른 사람만 곁에두고싶네요.

  • 12. 질려요
    '13.9.23 11:23 AM (124.61.xxx.59)

    허세와 허풍을 떤다는게 소소한 거짓말을 아무렇지도 않게 한다는거예요.
    그런 인성은 결국 어느순간에 바닥을 드러내던대요. 아주 추잡스러워요.

  • 13. ....
    '13.9.23 11:54 AM (118.42.xxx.151)

    이런 분들은 거리가 가까우면 가까울수록 힘들어 집니다. 결국 가장 큰 피해자들은 가족이지죠. 222

  • 14. ..
    '13.9.23 4:00 PM (1.224.xxx.197)

    진심이 없고
    거짓말 하는 사람과
    무슨 대화를하며
    만나겠어요
    시간만 아깝죠
    만날바에는 그냥 잠이나 자겠어요

  • 15. 피곤해요...
    '13.9.24 3:32 AM (116.39.xxx.32)

    허풍인 사람은 없는데 과시욕있는 사람이 가족이거든요.
    지적 과시........ 한심하죠. 본인만 똑똑하고 아는거많은거 아닌데...
    지인이라면 개무시하고 안보면 그만인데 가족이라 명절때는 꼭 봐야한다는거.-_-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478 사주보실 수 있는 분_ 사주문의 아니구요.. 4 ... 2013/10/29 1,513
313477 어려워서 엄마집에 살았었는데 빚지고 이사가야할까요? 4 처음 2013/10/29 1,760
313476 조언부탁드려요 비비드 2013/10/29 822
313475 지금 9시 뉴스 보다가.. 이거.. 성추행 아닌가요..? 31 ... 2013/10/29 16,954
313474 플리즈. 과천 근처 괜찮은 미용실 추천좀 해주세요 3 dk 2013/10/29 2,520
313473 이간질 시켜라” 브루킹스 보고서, 미일중러 말.. 2013/10/29 579
313472 핫스팟 이용해 보신 분께 여쭈어요~~ 3 ... 2013/10/29 1,263
313471 안싸우는부부 6 이상한가 2013/10/29 2,474
313470 아이낳은후로 대형서점만 가면 어지러워요... 4 대형서점 2013/10/29 1,229
313469 엄마에게 딸은 꼭 필요할까요? 28 흠... 2013/10/29 3,837
313468 6살아이가 저의 아랫배부위를 힘껏 점프해서 앉았는데요 9 통증 2013/10/29 3,383
313467 갑자기 동해안을 가는데요~ ㅠㅠ 2 ㅇㅇ 2013/10/29 499
313466 초4학년의 칠교놀이 숙제 좀 알려주세요 3 아들맘 2013/10/29 719
313465 오로라공주 김보연같은 성격 11 .. 2013/10/29 4,044
313464 이민호는 어딜 성형한거죠? 37 리본티망 2013/10/29 28,131
313463 정말 죽기전에 꼭 이곳에 가볼수 있을까요? 9 못갈려나 2013/10/29 1,692
313462 부산 신혼아파트 전세 또는 매매 어느게 나을까요? 3 선교장 2013/10/29 1,170
313461 저 좀 정신차리게 해주세요 13 민호에게 빠.. 2013/10/29 2,386
313460 이사나가고들어가는집청소는어떻게? 3 이사 2013/10/29 1,078
313459 중고차 직거래시 어떻게 해야하나요? 1 ... 2013/10/29 561
313458 아이방 가습기 추천드려요 9 댓글 절실^.. 2013/10/29 3,279
313457 그러고보니 비디오방 사라졌네요 3 응사 2013/10/29 1,651
313456 프로야구... 5 곰들에게 희.. 2013/10/29 703
313455 외교부, 국민들의 자발적인 해외 독도 광고 막아 5 참맛 2013/10/29 687
313454 아이유 단발머리 3 ㅇㅇㅇㅇ 2013/10/29 2,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