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발리에서 생긴 일 보신 분들께 뻘 질문 하나

간지옵바 조회수 : 3,331
작성일 : 2013-09-23 00:02:03

10년만에 정주행하다가 갑자기 궁금해졌어요

소지섭이 좋으시던가요
조인성이 좋으시던가요

개인적으로 소지섭 너무 멋있는데
조인성 매력을 당췌 모르겠어서요 ㅋㅋㅋ
IP : 202.156.xxx.1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3 12:03 AM (118.221.xxx.32)

    전 쭈욱 조인성요 ㅎㅎ

  • 2. ...
    '13.9.23 12:04 AM (59.152.xxx.60) - 삭제된댓글

    http://bbs1.telzone.daum.net/gaia/do/board/photo/read?bbsId=A000010&articleId...


    이런 매력아닐까요.....ㅎㅎ

  • 3. ㅇㅇ
    '13.9.23 12:06 AM (39.119.xxx.125)

    그때 대세는 조인성이었죠
    근데 저는 소지섭이 좋았어요
    그때의 인욱이 소지섭이 그립네요
    근데 전 늘 드라마에서 서브남자주인공에 끌리고
    재벌가 도련님 안멋있고
    블우한 청년한테 맘이 가요ㅋㅋ

  • 4. 소지섭
    '13.9.23 12:08 AM (118.220.xxx.7)

    하지원씨 대사가 기억나네요. '마음을 주지 않는 게 내 마지막 자존심이다.'

  • 5. 아 그렇군요
    '13.9.23 12:08 AM (202.156.xxx.12)

    당시에 안봤어서 몰랐는데 대세는 조인성이었군요 ^^;
    위에 링크 보니 조인성의 기럭지는 너무 현실감이 없는 거 같아요 ㅋㅋㅋ

  • 6.
    '13.9.23 12:14 AM (175.223.xxx.16)

    조인성요.
    은근 귀엽고 섹시하잖아요.ㅎㅎ

  • 7. 저도
    '13.9.23 12:14 AM (14.35.xxx.25)

    소지섭.. 십년도 더 전인데 어제 같네요
    근데 저는 이후에 영화 비열한 거리 보고 조인성으로 완전 돌아섰어요. 소지섭은 시들해지고
    쓰고 보니 이상하네요

  • 8. ㅎㅎ
    '13.9.23 12:15 AM (125.143.xxx.200)

    그 때 주변에서 온통 조인성으로 난리였고
    저만 소지섭 멋있다고했어요 ㅋㅋㅋㅋ
    조인성 그 때 정장에 운동화,백팩 유행 시키고
    털 달린 코트? 같은 것도 무지 잘 어울렸었는데^^

    드라마는 성공했는데 예능엔.하지원 조인성만 나와서 아쉬웠어요 ㅜ 소지섭은 그 후에 미사로 떠서 완전 좋았어요 흐흫흐

  • 9. ㅇㅇ
    '13.9.23 12:16 AM (39.119.xxx.125)

    아 그때 소지섭 인터뷰중에 기억나는 게 있는데요
    드라마 시작당시에는 소지섭이 서브라고 하기힘든
    그니까 조인성이 완전 탑 이런분위기는 아느었는데
    드라마가 진행되면서 조인성이 인기가 확실히 소지섭을 눌렀고든요
    그래서 소지섭이 드라마하면 항상 자기 라이벌역할인
    다른 남자배우가 자기보다 더 주목을 받는다고
    이번에도 그러면 자기탓인거라고했는데
    역시나 조인성이 대세ㅠ
    하지만 그 이후 미사부터는 승승장구했죠
    확실한 주연으로^^

    그나저나 마지막에 소지섭에게 그런 치욕스런
    죽음을 안긴 작가 진짜 ;;
    게다가 발리 속편격인 패션왕에서는
    유아인을 또 그렇게 죽이고
    하... 내가 사랑하는 남자들을 죄다...

  • 10. 울 오빠
    '13.9.23 12:18 AM (116.32.xxx.185)

    ...는 지섭 오빠. 갑자기 다시 보고 싶어지네요. 저는 사십 훌쩍 넘긴 아짐임다

  • 11. 와우
    '13.9.23 12:20 AM (202.156.xxx.12)

    추억에 뒷얘기까지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혼자 정주행하느라 살짝 지루했는데 이렇게 얘기하면서 보니까 더 잼있네요 ㅋㅋㅋ

  • 12. 그거
    '13.9.23 12:21 AM (119.196.xxx.153)

    그거보고 소지섭한테 뿅 간 사람입니다 조인성 제 눈에 뵈지도 않더라구요

  • 13. ..
    '13.9.23 12:42 AM (220.124.xxx.214)

    첨부터 끝까지 소지섭만 멋졌습니다.

  • 14. 시험기간
    '13.9.23 12:54 AM (42.82.xxx.29)

    그땐 조인성 분위가 너무 강해서 소지섭이 눌린 부분도 있었죠..드라마 시작전에는 소지섭 응원했는데 보다보니 조인성이 넘 강렬해서 밀리겠구나 그런 생각은 들었어요..근데 드라마 자체가 제 취향은 아니여서 끝까지 보진 않았어요

  • 15. ㅎㅎ
    '13.9.23 12:58 AM (39.7.xxx.205)

    처음부터 끝까지 양다리였음요 ㅎㅎ

  • 16. ㅎㅎ
    '13.9.23 12:58 AM (116.123.xxx.124)

    조인성이요!! 조인성이요!!

    관련된 썰 하나.
    원래 lk 작가들은 남자 주인공을 꼭 강씨로 한다고 해요.
    발리에서는 남자 둘이 비등한 비중이었으나 사실상 주인공은 강인욱이란 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정재민이 인기가 많아져서 정재민쪽으로 돌아섰다고 해요.
    그냥 재밌는 썰 중에 하나에요.

  • 17. 슈르르까
    '13.9.23 1:05 AM (121.138.xxx.20)

    오우오우! 정말 세기의 만남이라고나 할까요?
    완소남 둘을 한 드라마에서 볼 수 있었던 다시 없는 기회였죠.
    둘 다 소중하지만 전 혼자서도 잘 살 거 같은 소지섭보다는
    좀 찌질하면서 모성애를 자극하는 조인성이 더 좋았어요.
    질투심 강하고 여자에 집착하는 캐릭터도 현실에선 싫지만
    드라마에서 보면 묘하게 자극적이구요.
    요즘 주군의 태양에서 소지섭 손이 매력적이라고 화제 되던데
    발리 키스씬에서 조인성 손 보고 일찌감치 침 죌죌 흘렸다는..

  • 18. 뭔소리
    '13.9.23 1:16 AM (125.180.xxx.210)

    첨부터 끝까지 소간지, 소지섭이 멋져부렀지요.
    마지막회 그렇게 그려낸 작가 을매나 욕했는지.

  • 19. 코스코
    '13.9.23 2:41 AM (97.117.xxx.100)

    조인성요~~ ^^* 너무 귀여워

  • 20. ㅇㅇ
    '13.9.23 8:00 AM (218.38.xxx.235)

    조인성은 귀엽고 소지섭은 멋지고...하지원 부럽다..

  • 21. 소지섭
    '13.9.23 8:03 AM (110.12.xxx.146)

    제눈엔 소지섭만 보였어요
    조인성은 기억이 안나네요

  • 22. anima71
    '13.9.23 9:10 AM (211.221.xxx.210)

    전 당연 소지섭이요.
    찌질이 조인성을 왜 좋아하나 했던 사람이여요.
    결말이 영 맘에 안들어서.. 속상했던 기억이.. 지금도 속상해요. ㅠ.ㅠ
    발리의 그 노래와, 인욱이의 슬픈 표정, 대사 하나하나가 다 기억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983 영화 혼자 많이 보러들 가시나요??? 14 .. 2013/10/20 1,990
309982 소지섭.내껀데^^ 6 ..^ 2013/10/20 2,548
309981 여동생 결혼식때 제가 입을 한복 스타일이요~ 10 조언좀요 2013/10/20 2,125
309980 개꿈 프로쎄쑤-개꿈 유라시아열차-개꿈 마을 운동 손전등 2013/10/20 394
309979 소간지 결혼설 글 지워졌네요 56 안티중력 2013/10/20 18,882
309978 병원가운 여러명이 사용하니 더러운것 같아요 6 진짜 2013/10/20 1,665
309977 나이들수록 얼굴이 나아지는것 같아요 2 자뻑인가 2013/10/20 1,598
309976 마트에서 하루에 두부가 몇 개 쯤 팔릴까요? ㄱㄷㄷ 2013/10/20 503
309975 보풀이 안 생기는 질 좋은 가디건스러운 니트코트... 5 있을까요? 2013/10/20 4,389
309974 짜짜로니 맛있네 9 배고파 2013/10/20 1,048
309973 결혼의 여신 보시는분들 궁금해요 6 // 2013/10/20 2,578
309972 커피 마시면 화장실 자주가는거 정상인가요? 11 질문 2013/10/20 6,622
309971 "버스가 공짜"…발상의 전환이 불러온 놀라운 .. 8 호박덩쿨 2013/10/20 2,317
309970 남편을 오빠라고 부르는 40대 아줌마의 항변... 21 ㅎㅎㅎ 2013/10/20 6,097
309969 남편이 너무 바쁘네요 8 유나01 2013/10/20 1,365
309968 파스타와 이태리 요리 전문적인 책 추천 1 부탁드립니다.. 2013/10/20 972
309967 막창집에서 주는 깻잎절임 어떻게 하는건가요? 2 어떻게 2013/10/20 1,388
309966 누님들 부탁드립니다 소개받은 공무원 여자 사로잡는법 알려주세요 21 2013/10/20 4,142
309965 여자애 옷 사려는데 Roem girls 말고 또 어떤 브랜드가 .. 4 좋을까요? 2013/10/20 808
309964 아@다스 져지 언제까지 유행일까요? 4 이걸 2013/10/20 1,667
309963 아빠 어디가와 비슷한 포맷예능이 많이 나오네요 1 ... 2013/10/20 967
309962 예전부터 친구들이...ㅎㅎ 3 ... 2013/10/20 856
309961 소화안될때 어찌 하시나요 20 소화불량 2013/10/20 4,564
309960 소리내어 울 수 있는 곳? 9 ... 2013/10/20 2,147
309959 누수로 인해 공사했는데 다시 누수가 있었다면 어쩌나요? 3 코코 2013/10/20 1,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