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이 네개인데 한방은 옷방으로 만들어버려서 실제로는 세개예요

어떻게 조회수 : 2,567
작성일 : 2013-09-22 23:52:36
안방 하나 (침대 사이드테이블 리클라이너 있어요)
옷방 하나 (옷장 악세사리장 화장대 서랍장 이불장)
원래는 서재였던 방인데 지금은 도우미이모가 자는 방(책상 의자 컴퓨터 낮은 책장 다리미판 청소기 이불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원래는 비어있던 방인데 아기 자는 방 (아기 옷장 아기침대 - 이건 그냥 아기인형들 수납하는 곳이 됨- 만 있어요 여기가 젤 작은 방)
그리고 아기 책 장난감 부엌놀이 피아노 등은 다 거실에 나와있어요.

좀 답답해서 어른 책은 좀 상자에 넣어 창고에 넣고
서재 컴터는 안방으로 갖고오고
책장에 아기 책으로 채우고 장난감도 서재로 넣을까 해요.
그러니까 서재 -아기 놀이방으로 용도 변경...

이렇게 하면 거실이 좀 덜 지저분 할거고
안방에서 컴터 쓸수 있으니 좋고
그렇긴 한데 다리미판을 아기 놀이방에 두는건 좀 그래서요.
또 안방에 컴터 갖고오면 안방이 답답해질거 같기도 하고...

결혼할때는 아기 생각은 안하고 방 하나는 옷방 하나는 침실 하나는 서재 나머지방 창고 이렇게 딱 구획지었는데
그러니까 이젠 뭔가 새로 정해야 할거 같아요...
IP : 115.13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3.9.22 11:54 PM (117.111.xxx.113)

    당연히 잡다한 박스랑 다리미판 청소기 다 드레스룸에넣어야죠.

  • 2. ...
    '13.9.22 11:55 PM (59.152.xxx.60) - 삭제된댓글

    컴퓨터 많이 사용안하시면 없애고 노트북 장만해서 거실에 두세요...
    컴퓨터 하나 없어지니 책상도 당근 없애고.... 속이 뻥뚫리는 느낌이에요..

  • 3. 개나리1
    '13.9.22 11:57 PM (117.111.xxx.113)

    저흰 초딩 유딩 있는데도 거실은 완전 어린이집이에요. 책도 다 거실에 있고요.

    실제로 본인 방에 있는 책 보다 거실책을 더 잘 보고요. 거실 낮은 책상에 더 오래 있어요. 본인 방 책상은 잘 안쓰더라고요

  • 4. ...
    '13.9.23 12:26 AM (59.15.xxx.184)

    방 네개에 사람 넷...

    작은 평수는 아닌 거 같은데 현관 수납장에 청소기류 넣어둘 공간 있지 않나요?

    없다면 옷방 한 켠 장을 비워 청소기류와 다리미판까지 모두 넣어두고

    컴터는 거실이나 안방으로 옮기고 ㅡ 노트북은 서브밖에 안되요 자료 보관은 따로 외장하드 쓰시던가해야지 메인을 놋북으로 쓰면 조심하시구요

    책이 많지 않다면 거실 한쪽 벽에 장을 짜서 장난감류와 책을 수납하구요

    아가랑 도우미이모랑 같이 자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거실로 장난감이 나와 지저분할 거 같음 방 하나를 책, 책상, 장난감 모두 넣어둔 놀이방으로 꾸미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전 작은 방에 장난감과 책을 모두 넣어두었지만

    혼자만의 공간이나 시간이 필요할 때 외엔 거실에서 노는 게 저도 편하고 아기도 놀기 좋았어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가기 전까진 아기 성장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방 구조 바꾸게 되었구요

  • 5. 코스코
    '13.9.23 2:14 AM (97.117.xxx.100)

    버리기...
    옷도 3년 이상 안입은것들은 없에고요
    창고에 있는것들
    한두번 읽었던 책들
    다 정리하시면 자리가 충분히 나올꺼에요
    없어도 살수 있는거면 없어도 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5981 현오석부총리는 맥커리 mb의 하수인 5 빛나는무지개.. 2013/12/26 1,088
335980 참꼬막이 원래 이렇게 비싼건가요? 5 .... 2013/12/26 1,570
335979 내일 모레 거리에 나갑니다. 2 민변까지 2013/12/26 1,214
335978 엘르 패딩 사이즈 문의 드려요~ 1 사이즈 몰라.. 2013/12/26 905
335977 소개받으려는 남자가 키가 190이라구 하는데요 50 선보라는데 2013/12/26 39,281
335976 이마제모 추천 해주세요 3 차이라떼 2013/12/26 878
335975 둘째나 셋째 낳을수록 더 이쁘다던데 37 2013/12/26 5,605
335974 문자왜씹느냐는 말이 비속어인가요? 16 코코아 2013/12/26 2,282
335973 외도후 남편의 일방적 이혼요구... 51 겨울하늘 2013/12/26 29,224
335972 강아지 샴푸 좀 추천해주세요 2 계속 궁금 2013/12/26 674
335971 교학사 교과서 배포 금지 가처분 신청 1 세우실 2013/12/26 798
335970 여자 사주에 정관? 있으면 9 사주 2013/12/26 9,114
335969 언니들~~ 드럼세탁기 추천좀 부탁드려요 (아기때문에 힘들어요 ㅠ.. 푸른하늘아래.. 2013/12/26 1,476
335968 요즘 잇백은 어떤 가방이에요??가방사고싶어요 5 .. 2013/12/26 3,091
335967 강남 성모병원 피부과 다녀보신분... 2 ㅇㅇ 2013/12/26 4,255
335966 인생사 기복이 있기에 자만하면 안되는 것 같아요 9 ... 2013/12/26 3,940
335965 귀족노조 때문? 철도공사 부채 17조 원의 진짜 이유는! ///// 2013/12/26 1,247
335964 다니던 미용실 원장님의 황당 함...지금은 안 감 2 ^^; 2013/12/26 2,534
335963 타이레놀을 너무 많이 먹었어요 12 2013/12/26 3,872
335962 집에 드레스룸 있는분들 쓸모많고 좋나요?~~~~ 7 고민중 2013/12/26 4,049
335961 근데 서울 사는 분들 평소에 자가용 잘 이용 안하시나요? 18 ... 2013/12/26 3,346
335960 식기세척기사용이요 3 살림초보 2013/12/26 1,655
335959 성인이 된 후 영어 잘 하시게 된 분들 경험담이 듣고 싶습니다... 7 Cantab.. 2013/12/26 2,815
335958 고구마 싹틔우는거 질문요 2 무지개 2013/12/26 1,159
335957 각국 철도노조들, ”한국 철도노조 파업 지지” 선언 잇따라 6 세우실 2013/12/26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