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방이 네개인데 한방은 옷방으로 만들어버려서 실제로는 세개예요

어떻게 조회수 : 2,534
작성일 : 2013-09-22 23:52:36
안방 하나 (침대 사이드테이블 리클라이너 있어요)
옷방 하나 (옷장 악세사리장 화장대 서랍장 이불장)
원래는 서재였던 방인데 지금은 도우미이모가 자는 방(책상 의자 컴퓨터 낮은 책장 다리미판 청소기 이불청소기 로봇청소기 등)
원래는 비어있던 방인데 아기 자는 방 (아기 옷장 아기침대 - 이건 그냥 아기인형들 수납하는 곳이 됨- 만 있어요 여기가 젤 작은 방)
그리고 아기 책 장난감 부엌놀이 피아노 등은 다 거실에 나와있어요.

좀 답답해서 어른 책은 좀 상자에 넣어 창고에 넣고
서재 컴터는 안방으로 갖고오고
책장에 아기 책으로 채우고 장난감도 서재로 넣을까 해요.
그러니까 서재 -아기 놀이방으로 용도 변경...

이렇게 하면 거실이 좀 덜 지저분 할거고
안방에서 컴터 쓸수 있으니 좋고
그렇긴 한데 다리미판을 아기 놀이방에 두는건 좀 그래서요.
또 안방에 컴터 갖고오면 안방이 답답해질거 같기도 하고...

결혼할때는 아기 생각은 안하고 방 하나는 옷방 하나는 침실 하나는 서재 나머지방 창고 이렇게 딱 구획지었는데
그러니까 이젠 뭔가 새로 정해야 할거 같아요...
IP : 115.136.xxx.17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나리1
    '13.9.22 11:54 PM (117.111.xxx.113)

    당연히 잡다한 박스랑 다리미판 청소기 다 드레스룸에넣어야죠.

  • 2. ...
    '13.9.22 11:55 PM (59.152.xxx.60) - 삭제된댓글

    컴퓨터 많이 사용안하시면 없애고 노트북 장만해서 거실에 두세요...
    컴퓨터 하나 없어지니 책상도 당근 없애고.... 속이 뻥뚫리는 느낌이에요..

  • 3. 개나리1
    '13.9.22 11:57 PM (117.111.xxx.113)

    저흰 초딩 유딩 있는데도 거실은 완전 어린이집이에요. 책도 다 거실에 있고요.

    실제로 본인 방에 있는 책 보다 거실책을 더 잘 보고요. 거실 낮은 책상에 더 오래 있어요. 본인 방 책상은 잘 안쓰더라고요

  • 4. ...
    '13.9.23 12:26 AM (59.15.xxx.184)

    방 네개에 사람 넷...

    작은 평수는 아닌 거 같은데 현관 수납장에 청소기류 넣어둘 공간 있지 않나요?

    없다면 옷방 한 켠 장을 비워 청소기류와 다리미판까지 모두 넣어두고

    컴터는 거실이나 안방으로 옮기고 ㅡ 노트북은 서브밖에 안되요 자료 보관은 따로 외장하드 쓰시던가해야지 메인을 놋북으로 쓰면 조심하시구요

    책이 많지 않다면 거실 한쪽 벽에 장을 짜서 장난감류와 책을 수납하구요

    아가랑 도우미이모랑 같이 자도 괜찮을 거 같은데요

    거실로 장난감이 나와 지저분할 거 같음 방 하나를 책, 책상, 장난감 모두 넣어둔 놀이방으로 꾸미는 것도 한 방법이구요

    전 작은 방에 장난감과 책을 모두 넣어두었지만

    혼자만의 공간이나 시간이 필요할 때 외엔 거실에서 노는 게 저도 편하고 아기도 놀기 좋았어요

    유치원이나 초등학교 가기 전까진 아기 성장에 따라 어쩔 수 없이 방 구조 바꾸게 되었구요

  • 5. 코스코
    '13.9.23 2:14 AM (97.117.xxx.100)

    버리기...
    옷도 3년 이상 안입은것들은 없에고요
    창고에 있는것들
    한두번 읽었던 책들
    다 정리하시면 자리가 충분히 나올꺼에요
    없어도 살수 있는거면 없어도 되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758 박원순처럼 애들에게 떠넘기면 될텐데.... 3 .. 2013/09/23 709
300757 비싼 아이크림이 저렴이 보다 낫긴 나을까요? 12 처진얼굴 2013/09/23 4,210
300756 애기낳고 몸이 확 가신분 계신가요? 3 산후관리? 2013/09/23 2,255
300755 부산 숙박관련 조언부탁드립니다. 3 *^^* 2013/09/23 1,380
300754 특목 면접대비 고민 3 면접 2013/09/23 973
300753 국정원 여직원 "경찰 조사에서 허위 진술했다".. 샬랄라 2013/09/23 1,017
300752 예일대학교가 우리 나라에 있는 줄 알았어요. 284 깍뚜기 2013/09/23 30,005
300751 보험료 이체가 안 되었길래 전화했더니... 2 기분이 참... 2013/09/23 1,055
300750 재즈음악 좀 아시는 분들 이 곡 좀찾아주세요ㅠ 3 재즈 2013/09/23 560
300749 마요네즈를 대신할수 있는 드레싱 10 샐러드 2013/09/23 4,408
300748 주유할인 많이 받는 카드있나요? 1 절약 2013/09/23 824
300747 잠실역근처 메이크업/헤어 추천해주세요.. 2013/09/23 1,323
300746 현대자동차 정말 월급 200만원 깍였나요 5 ..... 2013/09/23 4,323
300745 루이비통 메티스라는 가방 어떠세요? 4 호홍 2013/09/23 4,082
300744 부츠 코코넛 아몬드 헤어 트리트먼트 좋나요? 1 궁금 2013/09/23 1,339
300743 찰보리로 보리차 만들수 있나요? 새벽2시 2013/09/23 386
300742 피부과에서 레이져시술 하지말라는데요 6 피부과 2013/09/23 5,254
300741 서초동에 안경원 추천해주세요 1 2013/09/23 550
300740 과일택배가 아파트 관리실에 열흘동안 있었어요.ㅠㅜ 21 택배 2013/09/23 5,684
300739 독일 유아용 스킨케어제품 추천해주세요 1 딸둘 2013/09/23 823
300738 진짜 사나이 장혁.... 볼수록 멋지네요. 1 sep 2013/09/23 1,563
300737 박근혜 대통령 강공뒤엔 '믿는 구석'이 있다? 세우실 2013/09/23 1,621
300736 자주가는 블로그 공유해요^^ 454 호호 2013/09/23 61,185
300735 당분간 아무도 만나지 말아야겠어요 ㅠㅠ 2 명절후스트레.. 2013/09/23 1,669
300734 enfj 언변능숙가이던가요? 2 미소 2013/09/23 4,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