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들은..

.. .. . 조회수 : 1,347
작성일 : 2013-09-22 23:43:03
보통남자들은 아기가생기면 더책임감을 느끼고 가정에 충실하고 아내에게 정 도더커지고 잘하게 될까요 아님 아기 키우는것도 힘들고 애키우느라 치장 잘 못하는아내에게 푹퍼진 모습보구 실망감 느껴서 아님 오래보다보니 가족같고 지겨워서 새로운 여자에게 관심을 가질까요

일반적인.. 보통남자들은 전자이겠죠?

궁금하네요..
IP : 182.209.xxx.2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므..
    '13.9.22 11:46 PM (68.49.xxx.129)

    애기가 어릴땐 전자.. 클수록 후자?..

  • 2. 보통은
    '13.9.22 11:57 PM (183.102.xxx.20)

    아기가 생기면 책임감도 강해지고 마음도 뿌듯해져서
    더 열심히 살고 싶은 욕망이 불끈!
    그러나
    현실은 육아로부터 도망치고 싶고
    여자에서 엄마로 변모해버린 아내가 낯설어서
    잠시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그러다가 잠시 후 억지로나마 철이 든 아빠의 형태를 갖추죠.
    하지만 여자들보다는 철이 늦게 들어서
    조금 기다려줘야 해요.

    이런 시기에 외도를 하거나 어린애같은 짓을 하는 남자들도 있긴 하죠.
    하지만 그런 남자는 꼭 아내의 출산이나 육아때문이라기 보다는
    원래 미성숙한 거예요.
    애가 결혼을 해서 애를 낳았으니.. 그 핑계로 애같은 짓을 하는 거죠.

  • 3. 아내를
    '13.9.22 11:59 PM (59.7.xxx.146)

    여자로 보기 보다는 가족으로 본다고@@

  • 4. 사람
    '13.9.23 1:06 AM (1.228.xxx.48)

    나름인것 같아요
    타고나길 가족을 위해 책임감 있는
    사람도 있고 회피하고 싶어하는 사람도 있고
    아내가 아무리 안꾸미고 퍼지더라도 끝까지
    여자로 봐주는 제 남편같은 사람도있고
    아주 예쁜 아내도 싫증내는 사람도있고요
    타고 나는 성품인거죠

  • 5. ....
    '13.9.23 1:36 AM (39.7.xxx.250)

    두가지마음이 다 있어요....첨엔 전자의.마음인데 시간이지나면 남편이나 아버지보다 남자의본능이 우선하기도...

  • 6. 책임감은 더생기고
    '13.9.23 7:23 AM (180.65.xxx.29)

    아내는 여자가 아닌 가족으로 보이고 이게 맞을겁니다

  • 7. 우문현답
    '13.9.23 1:04 PM (211.234.xxx.48)

    사람나름입니다.
    남자는 어떻다, 여자는 어떻다는 식의 일반화는 오류.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687 일전에 팥빙수 글 올렸던 사람인데요...조언 좀 해주세요.. 12 가을 2013/09/23 2,773
300686 노인분들이 환절기에 돌아가시기 쉽다던데 진짜일까요? 6 .... 2013/09/23 1,972
300685 朴 대통령 지지율 뜯어보니, ‘실제 잘 한다’ 23.8% 2 ㅋㅋ 2013/09/23 1,025
300684 커피원두 사면서 드는 느낌. 15 스덥 2013/09/23 4,770
300683 전기요금 너무 오른 것같아요 6 정말 2013/09/23 1,573
300682 교과서 초등2학년 이웃..62-63쪽 1 허브 2013/09/23 3,962
300681 새누리 조사서도 朴지지율 50%대 급락 1 2013/09/23 768
300680 어버이연합 "기초연금축소, 朴 직접 말씀해주셔야 3 mn 2013/09/23 1,582
300679 집 명의 관련 도움좀 주세요 1 가을내음 2013/09/23 659
300678 대한민국 역사를 뉴라이트에 맡기다니, 친일독재 미화 변질될것 2 이승만 예찬.. 2013/09/23 521
300677 갤3와 갤럭시그랜드 배터리가 같나요? 2 배터리 2013/09/23 1,028
300676 난데없이 그 음식이 먹고 싶어요.. 4 입고파 2013/09/23 1,723
300675 자식은 기가 쎈 사람 닮나요? 10 ㅁㅁ 2013/09/23 3,030
300674 침대 2개 놓으면 방이 많이 좁아지겠죠? 7 초등학생방 2013/09/23 1,674
300673 서울이나 경기도쪽 저층이면서 새아파트인 곳 있나요? 4 저층아파트 2013/09/23 1,619
300672 초5 여아 성상담 부탁합니다. 10 2013/09/23 3,517
300671 박근혜 결국 뉴라이트를 국사편찬위원장으로 내정했군요 7 .. 2013/09/23 1,303
300670 소년은 울지 않는다 영화 보신분 -힐러리 스웽크 2 sjc 2013/09/23 732
300669 저렴이 핸드크링 추천해주세요 7 ᆞᆞ 2013/09/23 1,117
300668 브리타정수기....불편하지 않나요? 구입예정 10 정숙이 2013/09/23 7,366
300667 작가 오정희 좋아하시는 분..책 좀 추천해주세요 9 2013/09/23 1,656
300666 환율이 최저치로 떨어졌다는데... 1 코스피 2013/09/23 2,602
300665 5 // 2013/09/23 1,025
300664 성장기 아이들 허리 아프다고들 가끔 하나요?.. 1 중딩맘 2013/09/23 818
300663 도시가스고지서에 나오는 다자녀 경감신청 하셨어요? 8 독수리오남매.. 2013/09/23 2,7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