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 키우기에 아주 좋은 애완동물 좀 알려주세요^^

택이처 조회수 : 8,289
작성일 : 2013-09-22 23:29:17

7살딸램 하나있는데요 딸램이 강아지를 너무 좋아해서 사달라고 졸라요..

근데 강아지털도 그렇고 손도 많이 가고 돈도많이 들고요 ㅜㅜ

딸아이가 알레르기 비염도 좀 있고해서 털없는 애완동물이었으면 좋겠어요.

어제 이마트에 갔는데 왕관앵무새라고 엄청 비싼데 넘 이쁘더라구요. 딸아이가 사달라고 어찌나 우겨대는지ㅜ

간신히 설득하고 데려와 집에서 찾아보니 파우더가 많이 날려서 천식이나 알레르기있는 사람은 키우지말라고하더라구요

키워본 애완동물 중에 털 안날리고( 쉽지 않겠죠^^) 손많이 안가면서 키우기쉽고 외동딸아이랑 교감하며 잘

키울수 있는 애완동물 없을까요??

 

많이 많이 알려주심 넘 넘 감사할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IP : 101.235.xxx.127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2 11:32 PM (59.152.xxx.60) - 삭제된댓글

    어항하나 사셔요.... 얼마전 이마트가니 섹션이 마련되어있던데요.... 이쁘고 보기좋은 물고기들 넘 많더라구요.....
    가끔씩 청소만 해주면 큰 관리도 없고 사료도 크게 필요없고... 쓸데없는 치장도 많이 안해도 되고요..
    물론 취향따라지만...

  • 2. an
    '13.9.22 11:33 PM (121.154.xxx.194)

    님이 원하는 애완동물은 없을듯 해요
    털이 안날리며 교감까지 가능한 애완동물은 없겠죠? 아마도?
    물고기나 햄스터 먼저 키워보심이 어떨지요

  • 3. ᆢ.
    '13.9.22 11:34 PM (223.62.xxx.34)

    털없는건 ? 뱀 ㅡㅡㅎ 농담이구요
    토이푸들 ㅡ털안빠지고 잔병치레안하고 명랑하고 좋아요

  • 4. 물고기
    '13.9.22 11:34 PM (118.36.xxx.10)

    열대어들 키워보세요.

  • 5. ...
    '13.9.22 11:36 PM (59.152.xxx.60) - 삭제된댓글

    햄스터는 비추에요.. 제 친구가 예전에 몇마리 키우면서 주말에 집 비웠더니
    한마리 공격해서 잡아먹었대요 지들끼리...

  • 6. 고양이
    '13.9.22 11:37 PM (1.127.xxx.57)

    개는 원래 키웠고 최근에 길냥이 들였는 데요
    저녁 6시에 와서 밥먹고 놀다가 밤 10시에 내보내요
    아침에 밥먹으러 들리고요.. 고양이 아주 차분한게 좋던데요

  • 7. ...
    '13.9.22 11:37 PM (118.221.xxx.32)

    물고기 정도 키우고 좀더 커서 다른거 키우세요
    결국 강아지 사게 되는데 아이가 커서 뒷치닥거리 해줄 정도는 되야죠

  • 8. @@
    '13.9.22 11:51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키우지 마세요. 이세상에 손 많이 안가는 동물은 없어요.
    햄스터도 집 자주 갈아주고 그래야 냄새 안나요.
    물고기도 온도 맞춰줘야하고 때되면 어항 청소 잘해줘야 물때 안낍니다.
    근데 잘 못하면 물고기 죽어나갑니다.
    새도 똥을 자주 싸기땜에 청소 자주 해야하구요.
    고양이는 털 정말 많이 날립니다.
    그나마 젤 나은게 햄스터인데 사람과의 교감은 거의 안된다고 보심 됩니다.
    전 나열한 동물들을 다 키워봣는데 손안가는 동물은 없더군요.
    지금은 강아지 키웁니다만,,,

  • 9. 개나리1
    '13.9.22 11:51 PM (117.111.xxx.113)

    왠만한건 다 키워봤어요.
    금붕어나 뮈더라..잘 안죽는 물고기 있어요.
    그거 정도가 맞아요.

    아님 사슴벌레 같은 정도는 흙만 갈아주면 되고쇼

    기니피그. 토끼. 햄스터. 새. 달팽이. 거북이 올챙이 고양이 강아지 부터 며칠살다 죽는 빙어..얼음 주면서..키웠어요. 바다 꽃게. 애벌레.다 해봤어요.
    지겨워요

  • 10. ocean7
    '13.9.23 12:00 AM (50.135.xxx.248)

    거북이가 좋죠
    한번씩 물밖으로 데려와 만저주기도 하고요
    수족관에 필터기랑 전기스텐드만 달아주면 간단하구요

  • 11. 나루미루
    '13.9.23 12:10 AM (119.69.xxx.188)

    교감은 역시 포유류...
    햄스터는 한 마리만 키우면 험한 모습 안 보고.
    골든 햄스터는 로보나 드워프 종보다 살짝 더 크니 만지기 쉬울 거예요.
    햄스터 화장실이라고, 작은 용기에 모래 넣어주게 된 게 있어요.
    그러면 배딩 사용기간 늘어나니 물만 매일 갈아주시고요.
    사실 교감이 잘 되려면 아이가 직접 돌봐야 하는데 7살은 아직 어린 것 같네요.

  • 12. 그런동물
    '13.9.23 12:11 AM (122.36.xxx.16)

    없습니다.

    매정하게 들리시죠?
    그런데 진짜로 없어요. 하다못해 동물이 아닌 어류나 갑각류 파충츄 죄다, 손이 안가는 생물체는 없습니다.
    거북이도 물 깨끗하게 관리 잘해주셔야지, 물관리 안해주면, 거북이 똥 냄새가 얼마나 지독한데요. 그리고 물이 더러우면 피부병 생겨서 다리 썩고 그럽니다. 게다가 거북이는 몇십년이고요.

  • 13. 건너 마을 아줌마
    '13.9.23 12:22 AM (211.210.xxx.248)

    동생...

    손은 아주 많이 가는 대신, 외동인 딸아이 정서에도 좋고, 둘이 교감도 꽤 될 거에요. 털 전혀 안 날리고... ^^
    무엇보다 아주 이쁩니다.

  • 14. Dd
    '13.9.23 1:03 AM (71.197.xxx.123)

    도마뱀 손이 많이 가는지 모르겠는데 털은 없으니 좋을 것 같네요.
    어떤 글에 친정 엄마가 동생네 도마뱀은 예뻐하고 그 원글님네 푸들은 털 날린다 싫어했다는 내용이 있었거든요.
    거미는 어떤가요? 아는 집 아이가 거미를 키우던데...

    그런데 손이 안가면서 교감도 느낀다는 게 과연 가능할지.
    손이 안가면 기본적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집에 있는 가구 같은 존재 아닌가요?

  • 15. 여름
    '13.9.23 1:08 AM (182.172.xxx.101)

    고슴도치? 손이 안 가는 건 아니지만 털은 안 날리니.... 파충류 등보다는 일반인의 상식에서 귀엽기도 하고요.

  • 16. 애완용도마뱀
    '13.9.23 1:40 AM (175.116.xxx.13)

    좀 비싸긴하지만 냄새없고 귀엽고 은근히 똑똑해서 콩알만한 대변도가려 편합니다 핸들링해주면 좋아하고 이뻐하는건알아가지고 저희아이 품에서는 얌전합니다
    저희아이는 목욕시키고 드라이로 말려주시고 낮잠자는동안은 청소기도 못돌리게하고 정성이 뻐쳤습니다

  • 17. --;
    '13.9.23 8:09 AM (1.238.xxx.173)

    딸 아이와 새키워요. 잉꼬..... 청계천에선 20,000인데 만원 더 주면 말하는 잉꼬도 팔거에요.
    날개아랫부분 뼈없는 부분의 털을 잘라서 못 날라가게 파는데 어깨에 올리고 다녀도 되고,
    각자 성격이 있어서 귀엽고.
    아이 정서에 좋아요. 2마리 사면 더 좋고요.

  • 18. 푸들
    '13.9.23 12:55 PM (141.0.xxx.115)

    아토피,비염 심한 집안인데 다들 괜찮아요.
    개털 전혀 안빠지고...토이푸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170 오랜만에 큰엄마한테 인사를 갔는데... 4 w 2013/10/10 1,476
306169 몇번 만나지않고 결혼의 생각이 들기도 하나요??? 15 비비 2013/10/10 3,637
306168 육포추천해주세요 동그라미 2013/10/10 279
306167 조평통, "남한인사들이 북에 아부하던 발언 공개할 수있.. 7 손전등 2013/10/10 721
306166 자사고 애들은 영어 1~2등급이죠? 10 영어 2013/10/10 2,183
306165 체력이 심하게 떨어진때 먹으면 좋은 음식좀 알려 주세요 9 ... 2013/10/10 3,306
306164 오로라 설매니저 못잊었나봐요. 20 오로라 2013/10/10 3,747
306163 지금 '아르미안의 네딸들'을 보고 있어요~~ 15 추억속의 2013/10/10 2,566
306162 소자본 창업 . . . .. 2013/10/10 455
306161 스마트폰 궁금점 3 날아라얍 2013/10/10 644
306160 "남편사망 보험금 2억원… 직원 말만 믿고 투자했는데….. 2 조직적 쓰리.. 2013/10/10 2,873
306159 아들 군대 보내면 ...? ... 2013/10/10 650
306158 남편 병원비 때문에 고객돈 빼돌린 은행원 구속 5 참맛 2013/10/10 1,430
306157 아들이 초등때 공부를 못했어요. 19 지나고보니 2013/10/10 3,995
306156 자취생인데.. 냉동실 없이 살면 많이 불편할까요? 16 ... 2013/10/10 2,756
306155 김민종도 괜찮은것 같은데 왜 결혼을 안할까요..?? 11 ... 2013/10/10 6,201
306154 중1여학생 진로상담요? 2 현범맘 2013/10/10 646
306153 호박죽할때 껍질 꼭 벗겨야하나요? 9 블레이크 2013/10/10 2,483
306152 상속세 잘아시는분 6 상속 2013/10/10 1,304
306151 초등4학년여아 목이짧고 어깨가 굳어있어요 1 요리좋아 2013/10/10 992
306150 클럽매드 칸쿤 5 박애주의자 2013/10/10 2,131
306149 김광수의 경제소프트... 국민티비 2013/10/10 441
306148 신경쓰고 싶은 소개팅이라 메이크업 받으려고 하는데요. 4 원글이 2013/10/10 1,971
306147 키 크신 분.. 스타킹 어디거 사세요?? 10 폴라포 2013/10/10 1,402
306146 盧 죽음 몰던 ‘정치검찰’ 행태 되풀이…나를 소환하라 1 묵묵히 ‘수.. 2013/10/10 4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