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계선 지능
1. 경계선
'13.9.22 11:28 PM (222.110.xxx.23)글로만봐서는 지능이 낮거나 하는 걸 잘 모르겠는데요?
유순한 아이들이랑만 노는건 그냥 아이의 성향인거고(똑똑한 아이들중에서도 유순한아이들과만 노는 애들있잖아요)
행동이 굼뜨고, 매끄럽지 못한 표현은 1학년 남아들중에서도 많은데....
경계선지능이라고 확정받으신거에요?
님이 보시기에도 정말 많이 떨어지던가요?2. 원글
'13.9.22 11:34 PM (116.123.xxx.196)4살때 어린이집 선생님이 한번 검사했으면 하는 권유로 고민하다 5살때 검사 받았어요 대근육 발달이 느린것 같다고~언어치료도 7살까지 다녔구요 5살때부터 미친듯이 치료하고 아이한테만 매달렸는데 학교가니 신경쓰이는게 많네요
3. 원글님
'13.9.22 11:41 PM (222.110.xxx.23)미안해요. 제가 궁금해서 도움 안되는 댓글만 다네요.
대근육 발달이 느린것과 경계선 지능과 상관관계가 있나요?
저희 아이들중 하나가 비슷한데, 아직 미취학이거든요.
기관에서는 별말이 없는데, 선생님이 잘 몰라서 그럴 수도 있을것같네요.
대근육발달이 많이 느립니다......글씨쓰는 것이나 보행, 나아가 운동하는데도 어려움이 있구요. 평균 이하의 운동신경이에요.
운동및 근육발달에 비해서 인지발달은 좀 높은 편이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인 것이란 생각도 들고..
이 때문에 초등입학이 걱정이 되거든요.
글씨쓰는 것도 힘들어하거든요.ㅠㅠ4. 원글
'13.9.22 11:58 PM (116.123.xxx.196)윗님 아이가 보행에 어려움이 있나요? 아이들 발달 영역이 하나만 늦으면 상관없는데 두개이상 느리면 문제 있다고 하더군요
경계선 아이들은 소위 늦되겠지 하다가 나중에발견되는 경우가 많다네요
경계선 아이들은 소위 말하는 운동신경 없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운동신경이라는게 주로 대근육쪽이고 뭔가 2%부족한 느낌이다고나 할까요
찾아본 바로는 대근육이 늦은 아이들은 언어가 늦고 언어는 곧 인지와 일치하기 때문에 문제가 되요5. 음...
'13.9.23 12:01 AM (211.247.xxx.94)친정조카아이가 있어요
지금 30살 이구요
군대다녀왔고, 원서만 내면 다닐 수 있는 전문대도 졸업했어요.
군에 있을때 .. 부모 면회오라고 시도때도 없이 징징거렸고 눈치가 없어서 윗사람들한테 대들다가
말썽도 나고.. 부모가 미리 상사한테 부탁해놔서 큰일은 없었어요.
사회생활은 ...여기저기 취직 시켜 봤는데 온갖트집으로 한달을 못버텨요.
유아틱한 사고와 정서를 못벗어나서 부모에게 너무 의존적..친구나 가까이지내는 외부인이 없어요
오직 가족이 전부예요.. 예로 아침에 먹었던 국이 짜다는 것을 하루종일 투덜댑니다.
다행히 정이 많아서 오랜만에 만나면 진정으로 반가워하고 해서 친척들이 예뻐하고 그럽니다.6. 확실한가요..
'13.9.23 12:58 AM (219.248.xxx.31)안타까워서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01887 | 정은지 카페베네 | 우꼬살자 | 2013/09/29 | 1,695 |
301886 | 빅사이즈 가디건 2 | 산촌 | 2013/09/29 | 1,392 |
301885 | 밤새 싱크대위에 있던 삼겹살 먹으면 죽을까요? 6 | ㅠㅠ | 2013/09/29 | 1,546 |
301884 | 비오는날 파마하면 안되겟죠? 7 | 만삭엄마 | 2013/09/29 | 4,907 |
301883 | 반포터미널 근처 네일 샵에 대해 여쭙니다. | 손 관리 | 2013/09/29 | 450 |
301882 | 비가와요. 계속 직진입니다 6 | 텅빈마음 | 2013/09/29 | 2,058 |
301881 | 깔때기로 여친 농락 | 우꼬살자 | 2013/09/29 | 1,343 |
301880 | 흙표침대를샀는데 3 | ㄱㄱ | 2013/09/29 | 2,004 |
301879 | 꺅~♥예뻐요♥ 노래하고 무용하는 바다의 혹등고래들 (Humpba.. 4 | 동물사랑♥ .. | 2013/09/29 | 1,104 |
301878 | 장조림고기로 뭘할수 있을까요? 3 | ㄱㄱㄱ | 2013/09/29 | 778 |
301877 | 화장실 담배냄새 때문에 미치겠어요.. 11 | 냄새 | 2013/09/29 | 5,853 |
301876 | 외국 살면서 친정엄마한테 매일 아침마다 전화한다는 친구 14 | 울엄마 | 2013/09/29 | 3,730 |
301875 | 뭘 할때 가장 행복하세요? 25 | ... | 2013/09/29 | 5,140 |
301874 | 지금순천여행중비가와요 9 | sany | 2013/09/29 | 1,421 |
301873 | 이불털어서 새이불 만드는거 어디가서 하나요? 4 | ... | 2013/09/29 | 1,296 |
301872 | 체중계 괜찮은거 ᆢ 2 | 추천부탁 | 2013/09/29 | 1,114 |
301871 | 김장김치 인터넷주문해 드신분..어떠셨어요? 1 | 궁금해요 | 2013/09/29 | 778 |
301870 | 티나지 않고 ,고급스러운 클러치백 사고싶은데요 3 | 가을 | 2013/09/29 | 3,286 |
301869 | 비오는날 이사...죽겠네요 8 | 알흠다운여자.. | 2013/09/29 | 4,764 |
301868 | 생선회 먹은후 설사가 계속..어떻게 해야 할까요? 4 | 질문 | 2013/09/29 | 6,631 |
301867 | 아이고.. 아이 쓸 가구 사려다가 잠도 못자고 병 나겠어요ㅠㅠ 8 | ///// | 2013/09/29 | 1,651 |
301866 | 저 한밤중에 웃다가 울었어요. 62 | 아 죽겠다 | 2013/09/29 | 20,599 |
301865 | 웃어보아요 5 | 시선 | 2013/09/29 | 1,431 |
301864 | 사법연수원 네이버카페 서명자수 2만4천명에 육박하네요 1 | 대단해 | 2013/09/29 | 1,361 |
301863 | 오미자 물기 7 | 망고스틴 | 2013/09/29 | 1,3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