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눈물으르 보였는데..
1. Ban
'13.9.22 10:07 PM (119.198.xxx.136)ㅠㅠ 참 숙연해지네요.
그동안 든든한 울타리 하시느라 힘드셨던 남편분께 원글님도 울타리가 되어주세요.
어떤일이 있어도 함께 잘 할 수 있다는 확신도 주시고요. 위로와 감사도 드리고요.
힘내세요.2. ...
'13.9.22 10:15 PM (182.222.xxx.141)경제활동을 하세요. 크게 벌지 못하더라도 같이 노력하는 자세만 보여 줘도 힘이 됩니다,
3. 음
'13.9.22 10:48 PM (211.219.xxx.101)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요?
남편들 안스러워요
고맙지요
미안하고..
남편분에게 님의 마음이 전해지길 바랍니다4. 약간의
'13.9.22 11:05 PM (99.226.xxx.84)갱년기 증세 시작이지 싶네요.
우울증 증세는 없는지도 체크해보셔야 해요.
조만간 어떤 이유를 찾아서(수면장애가 약간이라도 있으면 정신과 가보자고 보채세요.)
정신과 상담 받도록 권유하십시오.
지금도 늦었을지 모릅니다.5. 가장의 짐
'13.9.22 11:14 PM (175.120.xxx.143)어른으로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엄마는 필요하다 싶더군요....!!
사람은 누구에게나 나름의 짐(가장)이 있고요
남편의 눈물에 마음 아파하고 좋은 자세를 찾으려는 님의 마음가짐만으로........ 충분합니다6. ...
'13.9.22 11:22 PM (118.38.xxx.152)걱정의 80%는 다가오지않는 걱정에 대한 것들.
걱정을 내려놓으시고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생각으로7. ???
'13.9.22 11:23 PM (110.70.xxx.154)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48782
눈에띄네 님, 보름새 결혼해서 딸 둘 낳아 키우셨나요?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520568. ???
'13.9.22 11:26 PM (110.70.xxx.154)"한편으론, 제가 얼마나 세상 물정 모르고 남편 그늘에서 순탄하게 살아왔는지 돌아보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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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또 전업 까자고??9. ㅇㅇ
'13.9.22 11:39 PM (125.179.xxx.138)이 글읽고 눈물 훔쳤는데 우리 남편은 옆에서 개콘 재방보면서 과자먹으면서 우왕우왕 우하하
하고 웃는데.....뒷통수 때릴뻔요 ^^;;;;
아유 나이만 들었지 원글님 남편님 거친세상 속의 아이 같아 마음이 짠하네요.
그래도 원글님이 남편분 우는 모습 보듬어주고 따뜻하게 감싸 주셨으니 내일은 좀 더 힘이 날거예요.
금슬좋게 이날까지 살아온 만큼 앞으로 더 잘 해 나가실 수 있을겁니다. 힘내요.10. ???
'13.9.22 11:53 PM (110.70.xxx.154)5살 딸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54918
대학생아들 둘
http://www.82cook.com/entiz/read.php?num=1648644
미혼 처자
결혼할 때 학벌 얼마나 보세요?
눈에띄네 | 조회수 : 2,580
작성일 : 2013-09-10 00:02:15
전 서울 하위권 정도 학교라서.. 남편은 그 이상만 됐으면 좋겠어요...
제가 보수적이고 남자 의존적이라서 그런지 저보다 낮으면 전 조금 그러네요..
그 이외에는 학과를 많이 봐요. 82님들은 어떠세요?
IP : 112.169.xxx.8011. 얼씨구
'13.9.23 12:44 AM (175.231.xxx.188)참 여러가지 한다
낚시도 아주 종류별로 다 하네12. ㅎㅎ
'13.9.23 2:50 AM (71.197.xxx.123)제가 저장합니다 라는 댓글 싫어하고 해본 적도 없지만, 이건 저장합니다.
너무 재밌네요 ㅎㅎㅎㅎㅎ
제목에 오타까지 있고. 혹시 일부러 오타를??